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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원룸 옆방에서 포스트잇 붙이고간 사연★★

리을 |2011.12.04 16:55
조회 560 |추천 1

 

 

 

안녕하세요안녕

 

판을 즐겨보는 21살 흔남입니다

 

흔남은 여친이 음슴니까 음슴체 ㄱㄱ

 

크리스마스에도 계획이 음스니까 음슴체..ㄱㄱ

 

아 너무 눈물을 많이 흘려서 닦을 눈물도 없으니까 음슴체....

 

(흐어어어어어어어어엉ㅇㅇㅇ ㅠㅠㅠㅠㅠ궁서체..임)

 

이렇게 시작하는거 맞음?

 

 

 

 

 

 

글쓴이에게는 유딩때부터 베프인 친구가 있음

 

고딩때 잠시 흩어졌지만 대학을 같은 곳으로 와서 둘다 자취를 하고 있음

 

대학에 들어와 진솔한 친구가 부족했던 따시남 흔남은 그 친구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게되었음짱

 

 

 

 

때는 바야흐로 11년 6월부터 10월경 쯤 이야기엿슴..

 

글쓴이와 친구는 이때 한창 기타에 빠져있었음

 

 

 

 

 

 

배운지 얼마안되서 기본코드로만 노래를 연주하며 살고있었음

 

그 반주에 노래하기도 애매한 그런..부끄

 

 

 

 

 

그.런.데!

 

이제 친구가 방학이 끝나고 돌아오더니 기타 실력이 폭풍성장한거였음!!!

 

드디어 파워코드를 다 잡을 수 있게된거였음!!!

 

(기타로 노래 왠만한거 다 칠수있게 되었다고 보면됨..짱)

 

 

 

 

 

우리는 신이 났고 친구가 노래 반주를 치고 내가 노래를 하기루 했음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모여서 노래하고 기타치고 했던 것 같음..

 

비루한 실력이지만 너무 재밌었음 부끄

 

신도 나고 !

 

 

 

사건은 그렇게 즐거운 나날 중 터지고 말았음(진지해 궁서체임..)

 

그러던 어느날..

 

우리는 feel이 충만했었음

 

하나의 작은 콘서트를 여는 기분이였음 폭죽

 

처음엔 소소하게 모두가 다 칠수 있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소소하게 시작한 공연은

 

YB를 넘어

 

동요마저 부르고

 

마지막 피날래로 C N Blue 노래에 도취하여

 

직감과 러브러브러브를 열창했음

(나 이날 목 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작은 콘서트는 1시간 반 가량 진행되었음....

 

다른 날은 소소하게 삼십분정도 놀다 끝낫는데....

 

이날 너무 feel이 충만했음ㅠㅠㅠㅠ

 

친구 집을 나오면서 오늘 너무 고성방가 한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음..

 

다음부턴 좀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하며 친구집을 나와 내집에서 잠을 잘 잤음 z Z 잠

 

이렇게 잠들 때 까지만해도 글쓴이는 뒤에 일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음...

 

 

 

 

어?? 그런데..

 

아침 1교시라서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친구한테 급히 카톡이 오는 거임..

 

<카톡내용>

친구 : "야 우리집 앞에 포스트잇 붙어 있었음."

 

나 : "ㅇㅇ????먼 포스트잇????"

 

친구 : "아....당분간은 집에서 기타 못잡을듯ㅋㅋ"

 

나 : " 무슨일인데 ㅋㅋㅋㅋ "

 

친구 : " 기다려봐 사진보내줄게..ㅋㅋ당분간은 집에선 기타 못치긋다..조용히 자숙하고지내야지ㅠㅠ"

 

나 : " 무슨일이길래 그래??? "

 

친구 : (사진)

 

옆방사는 사람 입니다..로 시작..

 

 

 

 

이.럴.수.가

안 대에 안 대에.. 그렇게 방음이 안되면

내가 부른 노래 너가 다 듣고 있었던 거잖아 그러면 안대에

너가 내 노래를 다 들었지 그럼 내 음이탈도 ㄷ ㅏ들었을꺼아냐..

그럼 안대에...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정 옆방에 관객이 있을 줄은 몰랐음..

 

이 날 이후 한달동안 친구는 집에서 엄청 조용히 지냈다고 하였음....

 

이 친구 원래 상호예의 잘 지키는 친구인데....

 

친구야 미안함....

 

그리고 옆방님도 죄송....해요....

 

그렇게 다 들리는 줄을 몰랏음....통곡

 

그 이후로 글쓴이와 친구는 조용히 지내구 있음

 

가끔씩 10시 되기전까지만 기타치고 놀음!

 

원룸 사시는 여러분.... 방음이 그렇게 우리 생각보단 철저하진 않은가봐요 방긋...

 

 

아 이거 어떻게 끝내야하는 거임....?

 

 

끄...끝임...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말고 다른 에피소드도 있는데 원하면 추천ㅎㅎㅎㅎ

 

 

 

재밌었으면 추천 한번만 누르고 가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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