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를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취한그녀의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됬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나쁜놈일지도 모르죠 취한애 고백을 듣고 사귄다고 했으니....
근데 전 그애가 고백한거니까 최선을 다했어요.
매일 데려다주고 또 데리고오고 전 그게 행복했으니까요.
근데 갑자기
빼빼로데이날 전화가 와서는 헤어지자는 뉘앙스로 나오길래
제가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들을자신이없었어요 도저히...
빼빼로도 사놨고 선물도 사놨는데......
일단 그건줘야겟다 생각하고
집앞에 갔다놓고 초인종을 누른후 내려왔습니다.
안에 못쓰는 글씨라도 편지도 써놓고.
미안했다고 좋은남자만나라고 행복하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릴했죠
아직 좋아하고있으면서
근데 몇일 있다가 문자가 오더라구요
빼빼로 어떡하라고 준거냐고..
그래서 너줄려고 산거니까 그냥 받아줘 라고 하고 문자를 마쳤습니다.
근데 혼자 얘길하더라구요
널 좋아하질 않았다고
노력은 했지만 그게 도저히 안됬다고
먼저 고백했으면서...
먼저 고백했으면서 저런말을 하길래 원망스러웠습니다
그치만 술기운에 그런거니까 이해했죠
그래서 제가 기다린다고 했더니
저보고
2년 기다리고 기다린후에 내앞에 당당히설수있는남자가 될수있으면기다리라고
아니면 하지말라고 지금까지처럼 다른여자 좋아하고 다른여자 만날꺼면 너랑나랑 둘다힘드니까 하지말라고
전 자신이있어서 그런다고했습니다
대신 그때까진 친구하자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절 믿어보겠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기다리지말라고
마음바뀌었다고 기다리지말라네요
여기 판에올라오는글들보면 대부분 자길좋아해주는남자를 좋아한다는데 그앤 왜 안그럴까요.
제가 너무 부족한걸까요..
친구들은 저보고 그런애랑 왜 사귀냐고 저보고 아깝다고 욕하는데
전 그런애들보고 그러지말라고 뭐라하고 지금 그러면서 사네요.
도대체 어떡해야할까요
기다리면 그아이가 저한테 다시올수도있을까요.
제가 많이 변하기로 마음먹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담배도 끊고 운동도 하고있고 ( 뚱뚱하진않아요. 그냥 조금나온뱃살 빼기위한..)
노력이란 노력은 제선에선 다하는데 그아인 마냥 차갑기만하네요.
친구하자고 한건 자기면서...
어떡해야할까요 해결책을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아일 잊을수가 없어서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