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구경만 하다가 이렇게 쓸려니 너무 부끄럽넹...
초딩이 쓴 빅뱅팬픽을 제 비루한 실력으로나마 정화하고 싶슴당
그래요.......알아요 저도 지지리 궁상맞게 못쓰죠
그래도ㅋㅋㅋㅋㅋㅋㅋ
이쁘게 봐주세용![]()
원문
하....이것을 어떻게 할까 스토리 자체를 바꿀까 생각함..;;
그냥 스토리도 조금 바꾸면서 써야겠음...ㅋㅋㅋ
제목:빅뱅권지용의 놀라고 순수한 사랑
새로 전학 온 학교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화창한 날씨에 햇빛이 보이고 바람은 나의 머리를 흔들거리게 하며 이따금 새로운 학교로 가는 것을 맞이해 주는 것 같아 작은 미소가 지어졌다. 신호등을 건너 가면서도 곳곳에 보이는 나와 같은 교복을 입은 동급생들을 보니 왠지 하루가 너무나도 즐거워 질 것 같다.
"안녕 얘들아?"
시간도 별로 없고 소개는 많이 해야 하는 것이 불편해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 인사를 건넸다. 아이들은 처음에 뭐냐는 눈빛으로 나를 이상하게 봤지만 그리 개의치는 않았다. 교실에 들어오자 마자 자기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꼴이 우습기만도 한 건 사실이다.
"안녕"
그래도 이 교실 아이들은 꽤나 사람을 잘 맞춰주는 성격인가 본 지 나의 인사를 받아주었다. 아이들이 한번에 맞추지 못하고 엇박자로 들리는 안녕 소리가 내 귀를 울리고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말씀을 하셨다.
"니 자리에 가서 앉으렴"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목소리의 선생님이 가서 앉으라고 말씀을 하신다. 조금은 서두르는 감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그것은 그리 개의치는 않았다. 그저 좋을 뿐이다.
"..................."
그 때 낸 눈에 들어온 것은 저기에 홀로 앉아있는 아이였다. 코가 오똑하고 입술이 앵두같이 빨갰으며 피부가 하얗고 보송보송한 정말 이쁜 아이였다. 그 아이를 본 순간 가슴 속 깊이 무언가가 올라왔다. 이게 뭐지 하고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너무 이뻤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가서 얘기했다.
"너 나랑 사귀자"
갑작스레 들려온 목소리로 인해 그 아이의 눈이 크게 떠지며 앞을 보고 있던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봤다. 그리고는 곧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단호하게 거절을 할 듯 입술을 벌렸다. 아 내가 생각해도 너무 일렀나 하는 생각으로 머리를 긁적이며 그 아이를 바라봤다.
"싫어"
도도하네. 얼굴이 이쁜 만큼 성격도 도도한 게 마음에 들었다. 그런 점 까지 맘에 들었다. 하지만 사귈 수 없으면 누군가가 채 갈지도 모르잖아.
"너 나랑 사귀는 거다?"
그 말에 그 아이는 더욱이 놀라는 표정을 짓더니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숙인다. 어라 너도 나 싫어하는 거 아니구나 갑자기 묘한 성취감이 온 몸을 타고 흘렀으며 정말 너무나도 좋았다.
"부럽다"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전학 온 첫날부터 이렇게나 많은 것을 하다니 역시 이 학교로 오기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문득 이 학교를 오지 않겠다고 떼쓰던 지난날의 모습이 생각 나 슬쩍 웃었다. 그렇게 계속 하고 있었으면 지금쯤 이 아이를 만날 수 있었을까
"니 이름이 뭐야?"
그 아이가 말하자 작게 탄성을 입에서 흘러나온다. 그러고 보니 아이들에게도 이 아이에게도 내 이름을 가르쳐 주지 않았고 물론 이 아이의 이름도 모르는 것은 당연지사였다. 아, 그런것도 까먹다니... 약간은 모자란 자신을 탓하며 지용은 멋쩍게 웃으며 대답했다.
"난 권지용이야 너는?"
"....나는 하늘이야...."
하늘이라는 이름이 참 이뻤다. 그것보다도 자꾸만 쑥스럽게 웃는 모습이 묘하게 가슴을 진동하게 한다.
1년 후
"어? 하늘아!"
"지용아"
신호등 불이 아직 빨간색을 띄우고 있었다. 그래도 얼른 보고싶은 마음에 길어야 2~3분 정도인 신호등 불이 마치 2~3시간 인 것처럼 길게만 느껴진다. 신호등 불이 녹색을 띄자 하늘이가 달려온다. 아 저렇게 하면은 넘어질 텐데라고 생각한 순간 알 수 없는 이상한 인영이 차에 부딪히고 말았다.
"...................."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믿을 수 없는 그 광경에 잠시 넋이 나가고 말았다. 아- 정신이 든 건 아마도 운전기사가 사람을 확인하려 나왔을 때 부터인 것 같다.
"...이게 뭐야....."
"...하늘이가 죽었어.....다 당신 때문이야....살려내...살려내라고!"
"죄송합니다...제가 수술비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제야 정신이 들었다. 아무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분명 너는 내 옆에서 이 광경을 안타깝게 보고 있어야 하는데 왜 너는 보지를 못하고 그저 이렇게 죽을 듯이 숨을 쉬었다 멈췄다 하는 건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구급차가 왔다. 들것에 실린 하늘은 그 순간까지도 예뻐서 뭐라 할 수도 없었다. 운전기사와 내가 구급차에 올라타고 하늘이를 보고 있었다.
응굽실에 달려왔지만 이미 늦었다. 그녀는 이미 숨이 멎어있었고 그 순간까지도 나는 현실을 인정할 수도 없었다. 처절하게 울었다. 정말 처절하게 나를 두고 가지 말라고 울었다. 그 순간만큼은 누구나 다 울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이제 잊어야 겠지"
한심하게도 그녀를 떠나보내고 난 뒤의 생각이었다. 나도 참 나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어쩌다 이리 된건지...이 순간까지도 보고 싶은데 머릿속은 그저 냉정하기만 해 답답할 뿐이다.
"잘가라..."
어디선가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The end-
이거 쓰고 나니까 디게 얼굴 빨개지네요
제가 생각해도 좀 5글...ㅋㅋㅋㅋㅋㅋ
저 이거 열심히 썼어요...추천!
안하시면.....미워할 거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