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세 여자입니다.
며칠 전 동네 보세구두가게에 부츠를 사러 갔어요.
보세이고 가죽도 아닌데 가격을 89000원 부르시길래 다음에 오겠다고 했는데
여차저차해서 75000원에 사게 됬어요.
제가 체크카드로 했는데 계좌이체로 하셨어요. 수수료도 500원이나 나왔다고 엄청 생색내더라구요.
근데 통장 보니까 제꺼에서 빠져나갔어요ㅋㅋ
암튼 계속 생각할수록 호객님 된거 같아서 환불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집에서 신발 확인해보니까 사이즈도 240 달랬는데 235이고 구두 굽도 까져있었어요.
창고에서 꺼내온게 아니고 dp되있던 제품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환불하러 갔는데 따지면 서로 기분만 안좋으니까 좋게 좋게 하고 싶어서
죄송한데 맘에 안드니까 환불해달라고 하니 다른걸로 바꿔가시라 하고 환불절차 복잡하다면서
안해줄려는 눈치였어요.
근데 바닥을 보더니 이거 신으셨네 하면서 환불이 안된데요.
바닥 진짜 깨끗했거든요?ㅋㅋ 아 저 집에서 밖에 안신었다니까 이리저리 더 보더니
구두굽 까진거 보고 신으셨네 여기 까졌다고 하면서 안된데요.
이거 원래 이랬다고 저는 집에서만 신어봤다니까 집에서 신으시다가 까진거래요ㅋㅋ
어디 걸려서..ㅋㅋ
그거 꼬투리 잡으니까 그걸로 물고 늘어지더라구요자꾸 제 잘못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기스 난거는 안판다고 팔면 dc해서 판다면서 장부도 보여주고
신발도 떨어뜨려보고 그러더라구요.
계속 말해봤자 똑같은 얘기만 되풀이될 것 같고 얘기 하고 싶지도 않아서 걍 달라하고 나왔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되요? 10000000000000000000% 제 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