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처럼 쓰는거니까 말투 이해해주세요
남자가 불편하고 어색해...
나도 편하게 대하고싶고 친하게 지내고싶지만
친구조차도 되기가 어려워.....
'오빠'라는말 절대 못하겠어.. 이렇게 자판으로는 오빠라고 잘도 쓰겠지만
실제로는 못말하겠어..어색해서..그리고 내 목소리에 오빠가 안어울리는것같구
오빠라고 부르면 왠지 좀 친한사이같은데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빠라고 하기가 쑥쓰럽다고 해야되나? 좀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꾸 호칭을 생략하다보니까 봐도 인사도 자연스럽게 못하겠고..
제일 불편하고 어색한 순간은 남자랑 밥먹을때.
희한하게도 나랑 있으면 말 많던 사람들도 다 말이 없어지더라...
휴..나는 왜 밥먹는 내자신의 모습조차 창피한건가
왠지모르게 정말로 왠지는 모르는데 창피해 ...
다음달이면 23살되는데 이러다가 노처녀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되네
점점 TV나 라디오에 박소현이나 최화정 이런연예인 목소리가 들리면
내 미래의 모습인가 두렵기도 하고
얼굴은 못생긴건 아닌데...
예쁘단말도 좀 들었고 .. 휴
점점 더 침울해져만 가는건 아닌가
우울증 걸린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인간관계가 힘드니 모든걸 포기하고싶고
여자랑은 괜찮은데
남자랑의 인간관계가 어려워서 아르바이트나 일 할때도
항상 걸림돌이 되는것같다..
남자분 이 글 보면 저한테 힘좀 주세요.. 도움되는 말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