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대구에 사는 17살 여고생입니다-![]()
평소에 네이트판 즐겨보다가 고민....도 말할겸 이렇게 글을 써봐요.
음슴체 갈께요.
여러분들은 모두 이 분을 아실꺼임.
짙은 눈썹의 대명사 송승헌님임
나도 한때 승헌님이 부럽지 않을 만큼 눈썹이 짙었음.
항상 눈썹이 진해서 엄마한테 매일 투정부렸음.
'난 왜이렇게 눈썹이 짙어ㅡㅡ?
' 라며
아마 아시는 분들은 이 도구를 아실거임.
우리집에 있던건 이것보다 훨씬 덜 발달되어있던 옛날 거임.
접이식 눈썹 미용칼임.
분명 칼날이 저리 꼿꼿이 서있지만 나님은.. 왠지 모르겠으나 항상 저것이
눈썹을 빗는 전용 빗... 이라고 생각을 했었음.
어리석고, 또 어리석었던 나님은 빗인줄 알았던 저 도구를 이용해
내 눈썹을 빗어야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 나님은... 티비를 보면서 눈썹을 빗었음..
거울보면서 빗었더라면 이런..사태까지는 오지 않았을텐데..
처음엔 전체적으로 빗다가 나중엔... 난 항상 중간을 기준으로 뒷부분 쪽이
좀 정리가 안되있었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뒷부분을 양쪽 모두 집중적으로
빗...기... 시작..했음...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빗이었던 눈썹 미용칼을 봤는데...
하... 내 눈썹들이 .. 많이..묻어있었음... 그래서 거울을 보니..
이랬던 내 눈썹이.......(발그림 ㅈㅅ)
이렇게............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도대체 왜!!!!!!!!! 눈썹은 자라지 않는거임?????????
머리는 숱이 너무 많아서 , 잘 자라서 몇번을 짜르고 또 짤랐는데
도대체 눈썹은왜!!!!!!!!!!!!!!!!!!!!!!!!!!!!자라지 않는거임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뒤로부터 17살인 지금.. 5년이 흘렀음..
중학교 입학하고 부터 친구들이 나님 눈썹의 행방을 캐묻기 시작함..
난 솔직하게 말했고.. 친구들은 ...
...모두..이런 반응을 보임^ㅡ^
지금의 난 아직도..
![]()
하...............엄마..그떄 왜 어린 내옆에 없었던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만 왜 장사를 하고 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남탓을 해도 결국은...모두..내탓....![]()
그나마도 빛 받으면
중간이.. 조금 비어버림............
하....난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앞머리가 생기면서
당당히 눈썹을 모두 드러내지 못하고 항상 미용실에 가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눈썹 반까지만..잘라..주세요...라고 해야했음..
이렇게..항상.. 머리로 눈썹 반을 가려야했음...
이거슨 짜르고 난 거의 직후 나님의 어릴적 사진임.
동생생일 기념으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임..하..눈썹이 없음..
나님 동생임... 저아인.. 눈썹이 저때부터 끝까지 차곡 차곡 잘 자라 지금도 잘 자라고있음..
여기서 심심치 않게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꺼임
'그리면 되지
'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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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봤을것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식으로 그리고 저거 지운다고 있던 눈썹이 한 10개 빠짐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거 그리면 눈썹은 왜 또 그리 따가운거임ㅠㅠㅠㅠㅠㅠ?
갖은 노력끝에 그나마
이런 눈썹을 완성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것도 가까이서 보면
수줍게 끄여진 펜슬 한 줄 ![]()
하...........![]()
끝은..어떻게..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