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그사람이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올립니다.
처음 그사람 본후 계속 지켜보며 혼자 마음을 키워오다 어느날 그냥 고백을 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감정으로 계속 만나며 지내다 그사람 고백에 만나게 되었지요
그러나, 이백일이 되기도전.. 쟤가 많이 지치게 지겹게 했나봐요
그사람이 떠났습니다.
절 만날떄 호기심에 만났는데 호기심으로 끝났다네요.....
정말 자기가 날 좋아하면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았겠냐며.....
사실 많은 트러블이 있었죠, 술먹으면 분위기에 취해 끝도 없이 마시며 집에들어갈때 까지 기다리며 쓸쓸
했던저..그리고 그렇게 술먹고 노는게 좋았던 그사람.. 안맞았죠?ㅎㅎ
아무렇지 않게 너무나 차분하게 절 버리던 그사람..아직도 맘이아프네요.
정말 그사람 말처럼 내가 그사람한테 지나가는 여자였을지라도..태어나 처음 누굴 좋아해보고 아껴주고
싶고 그런마음이 많이 컸어요.
헤어지잔 말 듣고 나서 하늘이 무너지고 마음이 아파 몇일간 밥도 못먹고 제정신이 아니었죠,
하필 하늘이 도와줬는지 그 헤어지고 난뒤부터 일이 미친듯이 밀려오더군요
2주간 쉬지않고 일만 했습니다! ㅎㅎ
근데 오늘.. 버스를탔는데 그사람을 만났어요
그사람이 먼저 아는척을 하더라구요.
뭐하냐며 어디가냐며,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거 같고 얼굴조차도 못보겠는데 그사람은 제 얼굴보며 얘기
하더라구요..
부러웠어요..아무렇지않은 그사람이..
근데,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마음 아직도 그사람이 보낸 편지, 선물 어떤것도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어
요.
그사람은 학교 가며오며 판을 자주봐요, 그러니까 이거 보고 연락해줬으면 좋겠어요.
정말 밥을 먹어도 그사람 생각에 체하게 되네요....
그사람 네이트 판 즐겨보거든요 항상 학교 갈때마다....
어떻게 해서든 그사람이 이거 봤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