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너무분하네요.
6년이나 만나던 놈이잇엇습니다
안지는 10년이넘엇죠 중학교 동창이엇으니까,,제가 21살때 첨사귀엇엇죠.
1년을만나고 군대를 가게되엇습니다 전사회생활을 하고 잇엇고,,
휴가며 외박나올때마다 저도 없는월급 받아가면서 같이썻어요 군인이니 이해하면서,,
제대한게 제나이24살 가을이엇습니다. 전 집안환경때문에 일찍결혼을 생각해왓엇어요
남자는 제대를하고 대학을가야할지 결혼을 해야할지 고민하더라고요 저때문에,,
그래서 제가 집안형편도 잇고 해서 대학을 못가게되어 내내맘에 걸렷기때문에
남친한테 니인생을 생각해서 다니도록 권유햇어요,결혼은 졸업하고 자리잡으면하자고,,
그애2학년 제나이 26살,, 애가 점점변하더라고요 데이트약속도 몇번을 펑크내고 이상한문자도 오고,,
첨엔 그애가 말하는대로 믿엇죠 제가과민반응하는거같아서,,
그러고 얼마안가 싸웠는데 일주일넘게연락이없더라고요,,
저도 자존심은 쎈편이라 먼저연락을 안햇엇거든요,,
나중에 제가 연락을 햇더니 더이상나랑만날자신이없다면서 헤어지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다른남자 만나도 아무렇지 않을거 같냐니까 그렇다는거에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우연히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엇어요,,
잘지내고 잇엇는데 몇달이지나고 연락이온거에요,
자기가잘못햇다고 다시만나자고,,,그땐 권태기같은거엿엇다고요,,
처음엔 단호하게 거절햇지만,,몇번을 매달리니 맘이 약해졋어요 그
래서 현재만나고 분은 정리하고 다시만낫어요,,
근데 전처럼쉽게맘이열리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만나고 잇다가 이건아니다 싶어서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몇일뒤 테스트를 햇는데 두줄,,
그에게 말햇더니 낳아서 기르자고 앞으로 잘하겟다고 ,,
이것도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맘을다잡고 몇일뒤 상견례를하게되엇습니다.
저희쪽은 아버지가 안계셔서 엄마랑남동생이랑 잇엇고 그쪽은 아버님,어머님이랑 남자랑,,
어색한 분위기가 오가고 그렇게 저녁을 먹고 집에 왔어요
제가 낯가림이 좀잇고 무뚝뚝한편이긴해도 집에와서 어머님한테 안부전화까지 드렸어요
다음주가 어버이날이라 그때찾아뵌다고 하면서,,
그날저녁에 남친이란 놈이 전화와서 자기 엄마가 나보고 애가 왜그렇게 무뚝뚝하냐고 그랫다는거에요,
기분은 나빳지만,,뭐없는말하신것도 아니니 잊어버렷습니다.
사건 터지기 전날,집에 서울에 잇는 누나가 내려와서 술한잔집에서 햇다면서 전화가 왔어요,,
그앤별뜻없이 얘기햇겟지만..
"누나가 그러는데 서울에서는 남자가 8000만원 해가면 여자가 기본 6000만원은 해온데"
그당시 그냥뭐 서울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겻습니다,
참 제가 살고잇는곳은 시골이고 남자는 갓 취직해서 돈벌고 잇는상황이엇어요,,
저도 모아놓은돈이 1500정도 밖에 없는상황이엇고 엄마는 동생대학보내느라 집안에서 도와줄형편도 아니엇어요,,남자쪽은 집에서 6천만원정도 해주신다는거 같앗고요,,
시내에 아파트얻기는어려운상황이고 제가 혼수를 넉넉히 하기도 어려운상황인지라 남친이랑 원룸이나 투룸 시내 전세를 얻기로 햇엇어요 그얘기를 한달전쯤에 햇엇어요,서로 합의하에
그러고 바로다음날 어버이날이엇어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잇어서 엄마랑 점심때 예식장날잡으러 가려고 햇엇죠.
근데 남친전화와서 우선예약하지말라는거에요
무슨일잇냐고 물어봤더니 어머님이 저희집얻는거 갖고 뭐라하신다고,,
그래서그얘긴남친이랑 다얘기끝난거니까 부모님한테 잘말씀드리라고 햇더니
남친 문자로 "엄마가 여자가 혼수해오는건 기본이래 근데 왜 원룸을 얻냐고 그러신다"면서
문자가 왔는데 정말 기분나빳습니다, 뭐 어머님입장에서 언짢으실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그얘길 곧이곧대로 저한테말하는남친이 이해가안갑니다
바로어제 지누나가햇다는말까지 겹치면서 참고잇던 짜증이폭발햇어요,,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서로동의하에 얘기다하지 않앗냐 이러니까
그인간 한다는소리가 "니집에선 아무것도 안해준데?" 아놔,, 내집사정 중학교때부터 봐온인간이,,
너무 열받아서됐다 너랑 결혼안하겟다,,이랫더니 연락뚝,,,몇일이지나도 ,,
이건아니다 싶어 전화햇어요 이미얘기다끝낫는데 왜전화했냐는식,,,,,
아,,꾹참고대화로풀어보려고 했는데 자긴 아무잘못없다는식 다 내가 너무햇다고,,
그래서 답이없어서 난 혼자아이낳아키울자신없다고 병원같이 갈필요없으니 돈만 부치라고햇습니다,
이틀정도 시간이지낫어요 정말연락한번없더군요 계좌로 돈만부치더군요,,
하아..먼저 만나서얘기라도 하자고했다면 절대그런선택을 하지않앗을겁니다,그치만 현실은,,
그렇게 병원을다녀오고 한달을 정말 미친년처럼살앗어요,,
사무실에다간 차마말도못하고 밥도제대로 못먹고,, 그렇게몇일이지나 연락오더군요
니가 그렇게 할줄몰랏다 독한년이다,, 시댁에서는 연락한번오지않고,, 그렇게 한 두세달지낫나?
그자식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여자친구생겻다고 ,, 알고보니 저랑 다시만나기전부터 만나던사이더군요,
그것도 제친구의 동창이랑,,제친구가 우연히 그지금만나는여자랑 통화를하게됐는데 대충 걔랑나사이에 대해알고잇더군요 근데 이렇게 된게 전부제탓이라고 햇더라고요,,
그것도 모자라 그일잇고 1-2달정도 술쳐먹고 찾아와서 다시만나자고 해댓을때도 그여자랑 만나고 잇엇더라고요,, 아 정말 세상에 믿을사람없구나,, 싶더라고요.
사람만나는게 이제 겁나네요 친구에서 연인으로 만나 6년을 사겻던시간이 너무아깝고 걔를만낫다는제자신이 너무 싫습니다,,제가 그인간말대로 너무했던걸까요? 저혼자만 이렇게 힘들다는게 너무 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