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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너에게고백할래

우정?사랑. |2011.12.07 13:50
조회 1,044 |추천 0

난 너 초3때 처음보고...이제 고3이 되어 널 다시본다.

그냥 모르겠다...이런게 사랑이지 싶더라.

초3때는 그저 그렇게 좋아한다는 감정이었고 심하지 않았어.... 중1때 언젠가 한번 다시널 보았지.

그 때부터 나는 말하진 못했지만 너뿐이었다.

중3때 타지로 고등학교떠나게 되었을때도 기억나는건 너... 부모님...밖에 없더라

고등학교 3년간 학교에서 핸드폰금지라고 할땐 정말 싫었어. 너랑 연락하기도 힘드니까.

근데 3년간 열심히 해서 수능 잘 봐서 그때 너 다시 찾으면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3년간은 진짜 공부 열심히 했다. 내 성적 떨어질때면 니 생각하고... 그랬어

 

수능 잘봤어. 정말 잘봤어.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해서 그 누구보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갈수 있을만큼 얻었어... 그리고 키도 많이 컸어.. 누구에게 부끄럽지 않으려고 살도 많이 뺐고.. 성격도 다혈질인거 많이 뜯어고쳐서 이제 순해..

그리고

내가 3년지나고 수능끝나고 옛날에 해지한 그 핸드폰에서 제일 먼저 찾은건 니 연락처.

조마조마했지 바뀌었을까봐.

다행이더라 안바뀌었더라 ^^ 그떄 너랑 연락닿은게 정말 얼마나도 기쁜지..

 

남자로서 문자하나에 집착한다는 것은 애들 장난인줄 알았는데

너랑 문자해보니까 그 하나하나에 답이 안달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건지 깨달았어.

이렇게 핸드폰 하나가 날 쥐락펴락하는구나...

내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안부문자 보낼까말까 고민하고.. 그러다 보내면 답장안올까 걱정하고..

그러면 공부는 손에도 잡히지 않고. 그렇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혹시 답장이 왔을까 스마트폰 먼저 켜보는 것이 내 일상이 됬고

운동을 하다가도 혹시 니가 내게 문자하나 보내지 않았을까 스마트폰확인하는게 내 일상이 되버렸어.

무슨일 무슨운동 무슨 그 어떤것을 하더라도  네머리속엔 니생각뿐이고 하루종일 너만 보고싶다.

 

문자날리려고 하나라도 더 날리려고 하나라도 혹시 문자 날릴 건수 없나 생각하는게 나야.

 

9년만에 이렇게 너에게 친한척하며 다가가는게 좋아해서 그렇다는거 니가 알지도 몰라.

근데 오히려 니가 알아주고 좀더 친근하게 문자 해주었으면 좋겠다. 물론 안볼 확률이 높겠지만 기대하고 한번 글써본다 ^^.

언젠가는 내가 너랑 정말 친해져서 확신이 들때면..그때면

너한테 꼭 만나서 고백할게. 더이상 미루지 않을게.

 

근데 니가 날 좋아하지 않는데 나 혼자 좋아하는거면 어떡하지 한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한다.

그 생각만 하면 나 울고 싶어 미치겠다...

 

상처주기 싫어서 고백못하겠다.. 니가 나 안좋아하는데 내가 고백하면 니가 당황스럽지 않겠니..

난 처음이라 너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더 고민이다.

여기서 어떻게 진도나가야 되는지 그런거 모르고 마냥 니가 좋다.

 

 

근데 이젠 너 놓치기 싫다. 그누구에게도 주기 싫다.

고3인... 이제 나도 성인이니까 내 의사 맘대로 표출할래.

이대로 널 놓칠순없어.. 사랑한다 정말로.

처음하는 사랑이지만 이게 사랑이라고 확신한다 ..

 

요즘 여자애들은 네이트판 많이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혹시 니가 이거 볼까 써본다 두서없지만...너 사랑하는 마음으로 쓴거야

 

HJ....사랑한다 진짜 미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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