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
뭔가 여기계시는분들은 되게 말도잘하시고그러던데,
전말주변도 없고 해서 뭐라말할지모르겠네요.
일단 전 초등학생이에요, 정말 어릴지도모르겠는데..
전 너무 힘들어요.
제성격일지도모르지만 전 이지역에 전학왔을때부터 왕따였어요,
왕따를 안당한적이 5학년2학기 그 한학기뿐밖에없는...그런..
그래도 11월달까지는 나름 잘있었던거같아요.
친구도 있었고 그냥저냥 잘있었는데..
어느샌가 싸웠고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처음엔 안듣는거같더니..
제가 나중에 손놓아버리니 그때야 편지를써주더라구요.
근데 그 편지내용은 우린 너에게 기회를주려해.. 라는 시작하는것부터
그냥 너가 다 잘못했으니 우리한테 사과해 이런내용인데..
너무 짜증났어요, 화해를 하더라도 친해지고싶지않았고..
다른때도 제가 항상사과했지만 이번만큼은 사과하기싫었어요.
제말은 듣지도 않고 닥쳐 상관마 나대지마 정말 이런 모욕적인 표현들..
참기힘들었어요.
전 화해는 하고싶지만 어색할것같다. 이런내용의 편지를보냈어요,
하지만 아시죠. 전 그들과 친해지기싫었어요...
그냥 다른친구들과 놀았는데..
정말 큰사건이있었어요.
갑자기 저와 싸운친구중 한명이 저에게 밝은목소리로 오더니,
K(제이름)야, 나 그림한장만그려줄래? 이런,
뭔가 했지만 거절하진않았어요, 얘가 왜이러지 이런식이었고..
그냥 그려주고 그날 미술시간.. 수행평가였는데 그친구의 작품을보고
환장하는줄알았어요. 제 그림.. 그걸 그대로 모방한 그림.
이제 어떻게 자기작품일수가있는거죠...?
정말 정떨어지는 행동이었고 절대 마주치고싶지않은..
그런친구들이 되버렸죠.
근데 그다음주 미술시간에 큰일이터졌어요.
그친구들과 쓴 화해에 대한편지가 떨어졌었는데,
그걸 본 제3자의친구가 그걸 큰소리로 읽어버린거에요..
그때전 다른곳에있어서 눈치채지못했었고..
제이름이 크게써진 편지가 다른친구손에서 휘날리고 있을때
제가 눈치챘었죠.
모든 친구들은 다 알아버렸고..
저희반의 한남자아이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 헐! 야 너랑 걔랑싸웠냐? 이제어케보냐 하하. 그럼 너왕따야? "
왕따인데.. 할말이없었어요..
지금 내가 어울려노는친구들..
그친구들도 제가 자기들과노는걸 좋아하지않는것같았거든요.
왕따인데도 왕따라고 말하고싶지않았어요.
이미 다 알고있었는데.. 직접들으니 너무 아팠어요.
혼자울면서.. 생각을정리하길 반복하고..
근데 그친구들이랑 쓴 화해(?)편지들이 꽤 되요.
근데 그걸 가방에다 다 넣어놓았는데.. 그걸 다 읽었나봐요 제가 울던사이에.
모두들 내가 확실한 왕따인걸 알았겠죠, 그때에.
제가 지금같이논다는 친구들..
그들이 절 더불편해하고.. 이제는 절무시하려하는것..
다 눈치챘어요. 근데 웃긴게.. 그렇게 왕따가 되니..
친구가 없는게 비참한거같았어요,
더들이대고 친한척하고... 근데 달라지는건 없었어요,
그냥 날 더 왕따로 생각하는것, 만만한아이.. 그쯤의 가치가 되버린것..
그때까지만해도 아무생각이없었는데..
오늘 제가 같이 놀고있다던친구들 (A무리 라고 할께요) 이
피구시간에.. 인원수가 많으니 너가 나가라고하더라구요.
근데 나가기 싫었어요,
모두하는피구를 나가고싶은사람이 있겠나요..?
나가기싫었고.. 그냥 어영부영한 상태로있는데
선생님이 저보고 나갈꺼냐고 묻길래
몰라요 쟤(A무리중 한명)가 나가래요.
이랬는데.. 선생님이 야!A너 K한테 왜그래
이러셨어요, 딱히 싫었던건아니지만 그렇다고 좋다 할만한 결과도 아니었어요.
근데 제앞에서..바로들었어요
제 뒷담... 제가 선생님께 말했던것, A가 나가래요.
라고했단걸 찌질하다며... 욕붙여가며 말했던거에요.
근데 그앞에서 듣는데 몸이 자연스레 멈추더라구요.
애들이 다 절봤어요.
그순간 다른 아이(A무리중 한명)가 나서더니..
야 A가 너가 나갈만하니까 나가라고했을꺼아냐 그걸 왜 선생님한테 말해?
.... 좀그랬어요.
선생님이 저한테 먼저 말붙이셨었고
전 그냥 사실을말했었고 그리고 제기분이 언짢았던걸 생각안하는 B가...
하지만 전 왕따고 이무리에서 빠져나가면 안돼는것잖아요..
그것때문에 저에게 신발을 붙이고 무슨년 무슨년
입에담지못할 말들을 마구마구했던그들에게 친한척 해야하는것..
껄끄럽지만 할수없었어요, 그들은 지금 제가 글을쓰고있을때에도 제 욕을하고있겠죠..
하고싶은이야기는 많지만 시간도없고... 더쓴다면 그들이 알아버릴까무섭네요..
학원갔다오면 잠이나 한숨자야겠어요, 제이야기 봐주신분감사드려요
그래도 여기에 쓰니 마음은 좀 나아진것같아요..
댓글에.. 위로한줄만 써주실수있으신가요?
부모님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는..제 속마음이지만..
제가 백번잘못한 이기적인 사람일지도모르지만...
인간은 이기적이라고, 지금은 제잘못이아니라는말이 너무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