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ㅠ
미국에서 유학하고있는
한국나이로 18.9999살 흔녀임
나도 남친따위 음슴체
사실 말하자면 좀 긴얘기임
ㄱ그냥 생각나는 데로 쓸테니 그냥 이해해주시길바람.....니다 ㅠㅠ
원래 남의집 얘기가 제일 재밋는거래 :)
저는 진짜 이상황이 답답하고 정말 살기 싫을정도니
어떠케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ㅜㅜㅜㅠㅠㅠ
고고
사실 나는 혼자 2년전에 유학을 와서 혼자홈스테이를 했엇음
근데 처음에는 홈스테이 상황이 안좋아서 바꾸기도 했고,
아빠는 내가 여자애라는 이유로 아무데나 맡길수 없다고
아빠 친구네 홈스테이를 맡긴적도 있었음
근데 그 아빠 친구네 홈스테이가 최악이었지만,
이판은 아빠에 대해서 얘기하는거니까 패쑤~
잘 생활하고 있다가
어찌어찌하다 보니까 아빠가 한국에서
여기로 와서 사시기로 하신거임! 이번 여름부터.
동생이랑 같이 왔움
근데 내가 아빠아빠하는거 보면 대충 아시겠지만
우리부모님은 이혼 하셨음
그래서 아빠랑 동생이랑 나랑 셋이서만 살음.
한국에서도 같이 셋이서만 살았엇음.
그치만 나는 나름 행복하고 엄마없어도 잘지냇음!
친가(?)쪽이랑 엄청 친해서 고모랑 엄~청친함
그래서 맨날 고모랑 쇼핑하고, 찜질방도 가치가고,
학교에 부모님오시는날 있으면 고모가 오고 그랫엇음
엄마없어서 하.나.도. 외롭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이혼가정 치고는 행복하고 정말 부러울거 없었음
거의 80% 이상 고모랑 다니고 그랫움!
고모가 날 잘챙겨주시고, 나도 고모가 아빠보다 좋다고 느낄떄 요즘들어 많음
글고 아빠도 예전엔 잘 챙겨주셔서 별로 외롭다고 느낀적은 다른 이혼가정보다 없었던거 같음.
근데 아빠도 남자이신지라
외로우셧나봄.
그래서 이태까지 여자친구..?라고 하는 아줌마들(그분들도이혼하셧음) 을 2분정도 만나셧음 (내기억으론??)
지금 만나고 계신분은 3번째
내가 어려서 그랫는지 그 첫번째, 두번째 아줌마들은 정말 착하시고
나한테 잘해주시고, 금방친해지고, 막 말도 잘통했었음
근본적으로 아빠가 미국에 오게 된 계기도
지금만나고 있는 분때문임
나때문이라고 100%라고는 말못하겟음
뭐 이렇게 말하면 아빠가 그 여자한테 푹빠져서
한국에 있는 일다 팽게치고 온거라고 욕들을수도 있는데
한국에 하시던 일 다 접고 여기와서 나 보는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랑 같이 사시는김, 생각해서 온거같으니까 악플은 자제좀여ㅜㅠ
그리고 동생도 미국에서 공부시킬려고 했었음
지금은 여기서 사업 새로 하시는거 계획하시는거 같고
이 아빠여자친구분도 돈 잘벌으셔서 부담?이 심하게?는 안갈꺼같음
뭐 이런건 기분나쁘지않음!
나도 아빠가 행복하셨음 좋겟음
난 다른 지역에 있다가
이번 여름에 아빠가 오셔서 에이 그냥 같이 살자, 대학교가면 보지도 못할텐데
라는 심정으로 다시 학교도 옮기고 아빠랑 살기 시작햇음
싸워도 가족이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햇음
원래 예전에도 나랑 아빠는 특히 더 많이 싸웠었음
아빠랑 나랑 많이 싸우긴 하지만, 서로 맞춰가면서 살면 되겟지
하고 생각햇던내가 바보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이 아빠여자친구분이랑도 아직도 좀 어색해 죽겠음무ㅠㅜㅠㅜㅠ
이 분이 나랑 성격이 비슷함 ㅠㅠ
애교도 별로없고 털털하고 그냥 말도 별로 없으시고...
나랑 친해질려는 노력을 안하시는거같음
내가 더 어리니까 내가 막 억지로라도 웃으면서
다ㄷ가가고 그래야하는거 아는데, 그게 안됨,,,
그리고 맨날 주위에서 니가 먼저해라, 그래야 괜찮다, 그래야 친해진다
이런소리들으니까 더 속상하고 답답함.
진짜 쌩판 처음보는 사람이랑 같이 살려니까....
저 분도 얼마나 불편하겟음..
근데 아빠랑 저분은 차라도 있으니까 돌아다니고 그럴수있지
나는 데려다주거나 그렇게 못하면 집에만 쳐박혀 있어야함ㅜㅜㅜ
우리집 산에 있어가지고 나가면 산이랑 나무랑 이웃집밖에안보임
그래, 뭐 이정도는 감수하고 왔음
근데 생각치도 못하게 아빠랑 사이가 더 안좋아졌음...........
처음왔을때는
아빠랑 지내고, 돈걱정ㅎ안해도돼고, 내가 다 혼자 안해도되니까
좋았는데
점점갈수록 사이가 안좋아지는 것 같음.........
거의 두달? 정도 전부터 안좋았음
자세히는 생각안나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빠랑 차안에서 얘기하다가
거의 3시간 가량? 잔소리들은후부터 이렇게 됨
아빠는
내가 말투도 싸가지없고,
그 여자친구분이랑도 사이도 않좋아서 힘드시다고 하시고 (사이에서 눈치봐야한다고)
내가 쳐다보면 째려보는것같다고 하시고, (아이라인 때문에 더그렇다고 하고)
예의도 없고,
남이 기분이 안좋아지면 배려할줄도 모르며,
위로할줄도 모르고 ,
병신, 등신같다고 하시고,
자기가 아는 사람들중 나 만큼 병신인 애도 처음 봤다고 하시고,
이제 더이상 나한테 웬만해서 뭐 해주기 싫다고 하시고,
학교는 다녀서 뭐해, 기본이 안되있는데 하시고,
저녁밥상차리는데 도와주지도 않고, 그냥 딱와서 밥만 쳐먹고 간다고 뭐라고 하시고,
말도 요점없이 말한다고 병신같다고 하고,
너가 내 딸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갖다가 버렷을꺼라고 하시고,
그외 등등
수많은 잔소리와, 내 맘을 진짜 갈기갈기 찢어놓으시는 말을 눈깜짝안하시고 했음
정말 나만 상처받는거임? ㅠㅠ 나만 일케 슬픔 ㅠㅠㅠㅠ????
내가 막 이런얘기에 욱해서 화내고 울고 왜그러냐고 하면
막 무표정이나 화내시면서 그게 요점이 아니라면서 또 더 불같이 화내심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
아빠는 내가 볼때는 성격 정말 아니신거같음..
딸이 이런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겟는데
나같으면 아빠같은 사람이랑은 결혼안할꺼임....
예전에는 아빠밖에없고, 정말 아빠돌아가시면 어쩌지.... ㅠㅠㅠㅠㅠㅠ눈물쏟고 그랬는데
이젠 전혀 안그럼
아빠는 맨날 내가 싸가지 없고, 예의없고, 병신같다고 하심
이제는 막 '신발, 강아지'같은 욕도 화나시면 하심
나는 아, 내가 얼마나 싸가지 없게 행동햇으면 저러실까 하고
고칠려고 엄청 노력함'
막 다녀왓어요 다녀올께요 인사도 일부러 더 크게하고
막 도와드릴려고 하고
나름 피해안줄려고 가만히 있고
사달라고 한것도 없고
진짜 할말만 딱하고, 착하게 얘기하고 화장도 일부러 좀 학교갈때는 빼고 안하고
그랬는데도!!!!!
계속 화내심
생각해보니까
혼내기시작할떄, 내가 아빠를 무시하고, 이용한다고 하셧엇음
난 그런적이없는데....? 라고 생각하고 말햇는데도
맞잖아 이러시고, 그래서 내가 아빠는 우습게보고
이용해 먹으니까 이젠 안그러겟다고 그러셧음
하....
누가 아빠를 일부러 이용해 먹습니까?
적어도 난 그런생각가진 적이 한번도 없음
진짜 억울해죽을꺼같음
내가 모르는, 어른들한테는 싸가지 없어보일수도 있는데....
어뜨케 딸한테 한순간에 그렇게 변할수 있나 생각이 들음.......
고모나 삼촌한테 물어봣는데 그렇게 싸가지 없는거 같지도 않음.....
가끔 내가 화나면 막말할때도 있지만 그럴때 빼고는 의도하면서 싸가지 없게
말할려고 하는건 없었음
최근에 있었던 일하나!
동생은 아이폰4s새로 나온거 사줫음
난 안사줌
그래서 좀 빡쳐잇어서
동생은 어린데 동생은 막 mac book pro 애플에서 나오는거 좋은 노트북있음 그거 사주고
아이폰도 사주고, 아이패드 2 도 사줬음
근데 난 아이패드 1 동생이 쓰던거 주고
노트북도 원래 동생쓰던거 썻는데 학교 옮기니까 학교에서 빌려주길래
그거 쓰고,
아이폰따위? 없음ㅋㅋㅋ
지금 이만큼도 못가진 사람들도 있을텐데 투정부려서 죄송합니당 ㅠㅠㅠㅠㅠ
그래도 동생이 ㅅ있는 아이폰 나도 아이폰 진짜 너무너무 가지고 싶어서
고모한테 얘기햇음
그래서 고모가 ㅇㅋ 하고 크리스 마스 선물로 사주겟다고 햇음 *^^^^
진짜 너무 좋아서 고맙다고 하고 주말에 사러 갓음
화이트로 삿엇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전에 쓰던 핸드폰이 2년 약정인데 내가 1년만 써가지고
패널티? 같은 ㅇ뭐라그러지... 그.. 어쩃든 2년 다 못채워서 따른 핸드폰 쓸려면 그 돈을 내야햇음
추가비용이 드는 거잖ㅇ슴
아빠가 개빡쳐서 학교로 가지러옴
아이폰 뺏음ㅋ.......
일요일날 세시? 정도에 삿는데
다음날 월요일 아침 11시반에 뻇김
하루도 못가지고 뺏김
ㅇㅏ 개빡쳐서 진짜 지가 아빠면 다냐고
고모가 사준건데 지가 왜 뺏어가서 환불하는데 개새ㅐ캐캎ㅇㄴ머ㅏㅗㄹㄴ오로
말할 에피소드나 그런건 너무 많아서 다 말못하겟음..
오늘도 방금 동생이 다니던 피부과 내가 대신가도돼냐고 문자날렷다가
잠깐 동생방에서 놀고있다가 전화못받아서
다시 전화했더니
조카 소리치면서 그럴꺼면 전화기 ㅂ왜들고다니냐고
소리좀 크게 해놓으라고
지가 먼저 물어봣는데 전화도 제때 못받냐고 구박먹엇음 ㅠㅠㅠ
하.....
내잘못이라서 아무말 못하긴 하는데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답답하고 이 집구석에서 살기 싫으뮤ㅠㅠㅠㅠㅠㅠ
아니, 아빠랑 살기싫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뜨케 해야 될까요...?
제가 정말 그렇게 병신같은 짓을 해서 욕먹고 아빠랑 사이가 안좋은걸까요?
톡커님들한테 드린 얘기가지고는 너무 판단하기가 짧나요 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ㅓㅏㅇ너람너론ㅁ아
살려주세ㅠㅠㅠㅠㅠㅠㅠ
기댈 사람도 없슴니당 ㅠㅠㅠ 동생한테 얘기해봣자 무ㅅ관심 (시발새키야 넌 누나가 힘들어하는데 그러니? 너도 한번 쳐맞아봐라)
ㅇ이거어케끈냄...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