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33살 먹은 늦은 아저씨입니다. 아직 결혼은 못했네요 ㅡ.ㅡ;;
6년 사귄 여친을 맨날 속 만 태우고 있다가 이별통고 받고 지내다 그후 계속 그녀가 생각났습니다.
잠을 자다 갑자기 예전 여자친구에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저한테 잘했줬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오는데 그만 욱하는 감정과 함께 눈물이 끝도 없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전화를 하려는데
잘못된 번호인데 그번호가 맞는 번호인줄알고 전화거니 없는번호로 뜨고 해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긴 내용이지만 요약하자면 다시 만나자는 얘기 였습니다. 그후 그녀가 메일을 보았는지 궁금해서
맨날 회사에서 수신확인을 체크를 했습니다. 2일정도지나니 확인을 했더군요. 그래서 메일에 대한
회신을 오길 기다리다 지금 갑자기 그녀의 진짜 핸드폰 번호가 생각 났습니다. 그래서 바로 등록하고
카톡사진을 확인하는 순간 정신이 멍해졌습니다. 다른 남자하고 차속에서 같이 찍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음.....바로 전화번호 지우고 .......안피던 담배를 필까 생각까지 하더군요. 사귈때 맨날 울리고 못해줘서
너무나 미안한데 .....사진속에서 그녀는 웃고 있었어요.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음....
해서 다시 메일을 보냈습니다. 카톡사진 확인했고 사귄사람있는데 편지 보내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잘살고 안녕이라고 보냈습니다. 사람 각자 인연이 있고 사연이 있지만 놓치고 싶지않았는데 희미해져가네요. 그녀가 기억속에서 완전히 떠나지는 않겠죠. 많이 울리고 달래고 그랬는데.....
주변에서 키도 크고 멋있는데 왜 여친없냐고 물을때마다 계속 한쪽 가슴이 시렸는데...흠......
이제 그만 해야겠습니다. 저혼자만 이러지는 않겠죠... 저보다 힘드신 분들 많겠죠.....
이글 보시는 분들 좋은 사랑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합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