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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O] 님이 사망하셨습니다.] (부제:폰친들을 아주 제대로 낚았던 스토리)

김현하 |2011.12.14 00:11
조회 226 |추천 0

요즘에 다들 음슴체로 쓴다죠?

 

하지만, 나는 유행을 거스르겠어!!!!!!!!!

 

고로,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 밤이라서 제정신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정신이 없어서 음슴체.)

 

 

 

 

 

 

KT 유저라면 무게타라는 것을 알겠죠?

 

모르시는 분을 위해 잠시 설명을 하겠음.

 

무게타: KT유저들만 무료로 쓸 수 있는 일종의 모바일 싸이월드.

 

진짜 포탈 사이트들처럼 공감,지식,채팅창,소설도 있었음.(과거형.지금?훗.다 사라졌지.)

 

어느 날,

 

2009년 9월 12일.

 

나는 무게타에 빠져들고 신세계의 빠졌음.

 

그렇게 거기서 열활을 하다보니 스카이러브라는 폰친외 버섯돌이,엘프윙,핑크,하루ac,현재,쟌느,쁘미등

 

여러 명의 가상 폰친을 생기게 되었음.

 

심지어, 그 중에 스카이러브랑은 폰번호도 교환.

 

어느 날,

 

뚜둥

 

낚시캅에 엄청난 낚시 기술을 배웠음.

 

바로 [나 죽기] 낚시 기술.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실천했음. (설마 속을까...?하고.........)

 

1. 떡밥 부리기.

 

나는 지금 안전한 홈을 떠난 상태요 라고 떡밥을 뿔ㅆ음.

 

요로케.

 

문자: 나 지금 엄마 심부름으로 빵 심부름 ㅠㅠ 귀찮음.

 

 

2.한동안 답장 하다가 갑자기 답장 씹기.

 

 

3.충격문자1 보내기.

 

김OO 님이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여기는 세브란스 병원인데,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연락한 번호여서

 

이 번호로 보냈다는 둥.......

 

기억 안 나지만 대충 이런 식으로 보냈죠.

 

스카이러브:(패닉상태)누구신데??????

 

 

4.대망의 마지막 충격 문자.

 

[김OO 님이 사망하셔서 영안실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까먹고 있다가,

 

다음 날 폰피를 딱 봤는데,

 

 

 

 

헐?

 

 

 

 

 

같이 무게타하는 내 실친이 내 폰피보고 물음.

 

"너희 집 누구 돌아가셨니?"

 

 

Aㅏ.....................

 

나..........................................

 

 

 

 

 

 

 

+후폭풍

 

 

 

 

 

 

심지어 스카이러브는 세브란스 홈페이지까지 들어가서 사망자 명단까지 봤다더군요.

 

 

 

 

 

 

 

 

여기에 나와있는 모든 사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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