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ett Jordan/Rumpled Silk Skin>
한 화장품 회사에서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도자기 같은 피부' 즉, '물광 피부'라는 표현을 쓴 것을 시작으로 피부 표현의 트렌드 시대가 열렸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들은 모두 깨끗하고 밝게 빛나는 피부를 원한다. 그런 심리와 욕망이 물광, 꿀광, 윤광 등 다양한 형태의 광나는 피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피부 표현, 나는 어디에 속할까?
<electricnude/moisture green>
물광 피부란, 물기를 먹은 듯 반짝이는 피부, 만져보지 않고 눈으로만 확인해도 그 촉촉함이 느껴지는 이상적인 피부를 말한다.
물광 피부는 보통 기초적 관리를 통해 만들고, 특색에 맞춘 메이크업을 통해 표현하는데, 꾸준한 각질제거와 보습이 중요한 피부 기초 공사는 메이크업의 성공과도 직결된다.
그러나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 겨울에는 이 물광 피부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꿀광 피부'이다.
세찬 바람에 노출되기 쉽고, 건조한 계절에는 윤기가 사라지고 수분과 유분이 겉으로만 맴돌아 건조함을 느끼기 마련인데, 이때 속부터 수분감과 에너지가 가득 차올라 꿀처럼 쫀득하고 탱글탱글한 꿀광 피부가 '대세'인 것이다.
꿀광 피부 역시 기초케어가 중요한데, 수분감을 잃지 않는 클렌징과 보습은 꿀광피부에도 적용된다.
메이크업은 매트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최대한 수분함유량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고,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수분크림이나 오일을 소량 섞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조금 더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이고 싶다면, 실크처럼 부드럽고 매끈해 보이는 '윤광피부'를 표현하면 된다.
물광 피부가 촉촉해 보이는 '수분감'에 중점을 두었다면 윤광 피부는 깨끗하게 빛나는 '무결점' 피부 표현이다.
이를 위해서는 각질제거와 블랙헤드, 피지 제거가 중요하다. 이런 기초 케어 없이 화장품만으로 윤광 피부를 표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트렌디한 피부 표현을 위한 스테디한 기초
이런 다양한 피부 표현들은 좀 더 아름답게 보여지기 위한 하나의 트렌디한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트렌드'라는 단어에는 꼭 '스테디'라는 단어가 함께 온다는 사실이다.
스테디는 오랜시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모든 트렌드의 기초가 된다. 트렌드는 스테디의 시대 변형에 따라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피부 또한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촉촉하고, 탱글탱글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위해 노력해도 기초적인 베이스가 없으면 원하는 피부 표현은 이루어지기 어렵다.
그래서 어떤 피부 표현이든지 간에 기초적인 클렌징이나 각질제거 등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피부는 어떤 피부일까? 고민할 것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시대를 거슬러오며 꾸준히 바라고 원했던 피부는 바로 '하얗고 깨끗한 무결점 피부'일 것이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생얼이 깨끗하고 하얗다면, 어떤 피부 표현을 시도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팁
파프리카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기미와 주근깨 등의 멜라닌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이런 음식 섭취와 함께 매일 오분씩 기미를 없애주거나 눈 밑 혈관의 근육들을 단련시켜 다크서클을 없애주는 페이스 요가를 병행해 주어도 좋다.
또한 멜라닌 생성을 막아주는 트라넥삼산 등의 성분을 찾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트라넥삼산이 함유된 제품은 현대약품의 먹는 기미치료제 더마화이트정이 있다.
피부는 겉만 아름다워서는 완벽해질 수 없다. 겉과 속이 건강하게 아름다워지기 위해 이처럼 기본적인 노력들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