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처음 어른들의 소개로 만나 한달만에 혼담이 오가고해서 내년초 결혼예정을 앞두었습니다.
신혼집은 예랑이 돈이없어서 지금살고있는 시어머니가계신 아파트에서 같이 살아야해요
시집살이를 해야한다는거죠...ㅜㅜ 예랑이 장손이랍니다..ㅠㅠ
아파트 명의를 예랑으로 돌려준다고는 하는데 그거야 해줘야하는거고~
안방은 저희들이 쓰기로했어요
예단으로 현금 천오백만원 시어머니 밍크코트 갖고싶다고 하셔서 오백, 예단비 천,이불세트,
반상기세트, 수저세트, 시할머니이불, 떡 이렇게 예단했구요
거기서 200만원을 돌려주셨어요~ 그것도 안주려다가 20%로는 주는거라며 주시더라고여
그리고 첨에는 다있으니까 안해와도된다고 너희들 침대만 해오라고 하시더니
예단이 끝나고 몇일뒤 집으로 전화와서 시어머니 옷넣을 장이 없다고 장을해오라고하더군요
그리고 김치냉장고랑 냉장고가 필요하데요 ㅡㅡ; 스탠드형으로...
그리고 세탁기가 오래된거같아 그것도 바꿔야하구요. 컴퓨터도요
첨에 상견례할때 시아버지가 간소하게 하자고하시더니 시어머니랑은 완전 틀려요
집을 사준것도 아니구 전세를 해준것도아니고 시어머니랑 같이사는데..
이렇게까지 해가야하는게 맞는건지 잘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또 예물은 어떡해 받아야할지.....에효 한숨만 나와요~
의견좀 들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