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고등학생
기숙사생활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이 일은 10월달에 있었는데요
아직도 화가 안가셔 도움을 받아보려구요,,
저희 학년에 어떤 한국인 오빠가 있습니다
그 오빠 어머니가 10월달에 오셨었습니다.
그날 제가 한국인 언니들이랑 후배들이랑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요,
우리쪽으로 오십니다
저는 제 친구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먼저 인사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꾸벅했죠
근데 못보신것 같아서
다시 인사해야되는데.. 일어나서 해야하나...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망설이는걸 보셨습니다.
저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는 인사할줄 모르니? 니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어?"
이러는 겁니다.
저는 제가 꿈을 꾸는줄 알았습니다
살다가 이렇게 심한 말은 처음들어봤고
저만 있지도 않았고 후배들 앞에서 이랬습니다.
저만 인사안한것도 아니고
제가 고의로 인사를 안한것 같아 기분이 나빴더라도
이렇게까지 했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후배들 앞에서 제 체면이 뭐가됩니까?
사실은 이 아주머니와 우리 엄마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른들 기분나쁜일 조금 있었다고
타지에서 혼자 공부하는 학생한테 이러는건 조금 불공평하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제가 그 오빠한테 도움을 줬으면 줬지 해를 끼친것도 아닌데
게다가 수업도 같이 듣고
졸업도 같이 할텐데
정말ㅋㅋ 수준떨어지네요
저는 솔직히 엄마가 매일 이 아주머니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셔도
오셨을때 웃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건 완전ㅎㅎ
웃는얼굴에침뱉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됩니다.
제가 위경련이 좀 자주 일어나는데요
이 일이 있고나서 속쓰려서 제대로 먹지못해 5일을 누워있었습니다.
이 아주머니
제 선후배들 불러다 저녁도 사주시고 떡볶이도 해주시고..
선후배들 곤란했던건 알지만
이 일 있고 나서 선후배들이랑 사이 조금 어색했습니다.
정말 그날 쫓아가서 우유를 확 엎어줬어야됐는데
ㅋㅋ
너무 황당해서 그날도 울면서 새벽3시에 한국에 전화했습니다ㅋㅋㅋ
엄마는 시비거는거라고.. 이런일에 같이 상대해주면
같은 종류 사람되고 더 우스운꼴된다고.... 가만 있으랍니다...
화가 납니다..
드라마에서 봤을땐 웃으면서 봤지만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구나ㅋ
며칠전에 하이킥에서도 나왔자나요
정말
지금 갑자기 생각나서 화가나서 자려고 누웠다가
일어나서 씁니다
이오빠랑은 인사도 안하고요이제ㅋ
저 이제 이 아주머니 만나면 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