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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후기?)결혼후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면 안되나요??

뉼느 |2011.12.16 15:07
조회 46,603 |추천 2

많은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고민은 해결되었네요~ ^^

 

댓글중 여보/당신/허니등 기타등등 애칭을 써라라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원글에도 썼다시피 여러가지 애칭은 많습니다 ㅎㅎ 워낙 남편이 애교가 많은( 저있을때만 ㅎ)

사람이라 다만 어른들 계실때 쓰기엔; 부적절 하기때문이죠 ㅎㅎ

여보/자기라는 말도 섞어서 부를때가 많구요 ㅎㅎ 

 

남편에게 어제 상의를 해본결과 호칭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 라고 얘기를 했고

우리는 그렇게 생각해도 어른들은 그렇지않을수도 있다.

시어머니께서도 딱히 제가 오빠라고 부르는것에 대해 따로 언질한 부분이 없어서

괜찮을줄 알고 썼는데 생각해보니 그이/이이라고 부르는게 앞으로 나을것 같네요 ㅎㅎ

 

사실; 남편이 제가 존댓말 쓰는걸 싫어하고(거리감 있어서 싫답니다;) 또한

댓글중에 누구누구씨~이렇게 부르라는데; 이것역시 굉장히 싫어하더군요; 거리감느낀다고요 ㅎㅎ

 

남편과는 차차 고쳐서 말을 하기로 상의를 했구요~나중에 아이가 태어나면

제가 지금처럼 반말은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둘이있을땐 모르겠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서로

존대해주자라는 제 생각에 동의는 해주었구요 ㅎㅎ

 

사실 시어머니께서는 워낙 신세대 시고; 고지식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지않은분이라

형님(시누이)께도 형님-저보다 5살 많으세요 ㅎㅎ -이라고 부르기엔 어색하지않니?라면서

언니라고 불러도 괜찮다 라고 먼저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제가 나중에 어색하지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해야 한다라고 생각해서 현재 "형님~형님" 하면서 잘 부르고 있고요 ㅎㅎ

 

해보지않아서 어색한거겠죠~ ㅎㅎ 익숙해 지면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결시친여러분들의 댓글로 고민이 잘 해결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매우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요!
결혼하신 기혼자 여러분, 그리고 결혼 앞두신 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또다른 고민거리 생기면 찾아올께요~ ㅎㅎ

 

==========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갓 결혼한지 100일 넘은 신혼 부부예요 ㅎㅎ

 

결혼전 지인분께서 저희 부부를 불러놓고 이런말을 하셨어요.

 

부부는 둘만의 호칭을 만들어서 불러야 한다고요.

 

호칭을 정한후 그후 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께 앞으로 가족앞에서는

 

이렇게 부르겠다 라고 말씀드려야 한다구요~

저는 27살이고 남편은 29살입니다;

 

항상 여러가지 애칭이 있지만; 가족들 계신데 과한 애칭을 쓸수없어 오빠라고 불렀는데

 

어떤분께서 오빠라고 부르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그게 예의에 어긋난다라고요.

 

옆집 사는 사람도 오빠, 가족중에도 오빠, 사촌중에도 오빠;;

 

무슨 근친상간이냐며 둘이 있을땐 몰라도 다른 친인척을 있을때는 그렇게 부르면 안된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대체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께실때 남편을 뭐라고 부르면 좋나요?;

 

가령 시부모님께 전화통화할 경우, 오빠를 지칭하는 말대신 뭐라고 해야할까요?

 

애기가 있어서 누구누구 아빠라고도;못하고; <<사실 애기가 생겨도 누구누구 아빠, 누구누구

 

엄마 이렇게 부른다거나 불리고 싶진 않아요 ㅜㅜ

 

정말; 지인분 말처럼; 결혼후 오빠라는 말이 토나올정도로 쓰면 안되는 예의없는 말인가요?

==========

 

흠; 정말 궁금한건요~

 

가령 시어머님과 통화시 " 00는(남편) 뭐하니?"라고 여쭤보실 경우

 

" 00는 지금 씻고있어요"라고 대답할 경우

 

여기에 들어갈 00를 뭐라고 지칭하면 좋을까 였어요;

 

친인척을 있을때 제가 남편을 부를 경우 " 자기야~"라고 부르면 되는거겠지만

 

위에 예문처럼 00에 들어갈 합당한 명칭이 딱히 생각나지않네요 ㅜㅜ

 

사실; 댓글에 다신것 처럼 아비; 아범; <<이런 명칭들은 저희 들이 쓰기엔 너무 무리가 아닐가 싶네요 ㅎㅎ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ㅜㅜ

 

추천수2
반대수13
베플kg|2011.12.16 15:18
나도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것 반대... 예전엔 어른 앞에서 남편을 부를때는 '저 사람이', 아이가 있을 땐 '애비가' 이렇게 낮춰 불렀어요. 친정에서는 '*서방'이라고 했구요. 아직은 신혼이니까 '**씨"로 하다가 애 생기면 '@@아빠'로... 좀 더 연륜이 쌓이면 '여보, 당신'..
베플제주도|2011.12.16 15:10
남편을 '아빠'라고 지칭하여, 친정 아버지를 말하는지 애들 아버지를 말하는지 알 수가 없어 듣는 사람이 혼란을 겪는 수가 있습니다. 또 남편이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다고 '그분'이라고 지칭하여 빈축을 사는 수도 있고, 시부모에게 남편을 가리키는 말이 쉽게 떠오르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남편을 남에게 가리킬 때의 말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어느 경우에나 자녀들이 어릴 때 아버지를 부르는 말인 '아빠'를 남편을 지칭하는 말로 써서는 안 되고, 아무리 자랑스러운 남편일지라도 남에게 '그분'이라고 높여 말해서는 안 됩니다. 남편을 지칭할 때는 누구에게 가리키는가에 따라 다릅니다. 시부모에게 남편을 지칭할 때는 '아비' 또는 '아범'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없는 신혼일 때는 '그이(이이, 저이)'라고 지칭합니다. 친정 부모에게는 남편의 성을 넣어 '○ 서방'이라고 하거나 '그 사람'이라고 하면 무난합니다. 남편의 형제들에게는 그들을 기준으로 그들이 부르는 대로, 시아주버니와 손위 시누이에게는 '동생', 시동생에게는 '형(님)', 손아래 시누이에게는 '오빠'라고 함이 자연스럽습니다. 동서들이나 시누이 남편에게는 '그이', ' ○○ 아버지' ' ○○ 아빠'로 하면 됩니다. 자신의 친구들에게는 '그이', '우리 남편', '애 아버지', '애 아빠'로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직함을 붙여 '우리 사장', '우리 선생', '우리 부장' 등으로 지칭해서는 안 됩니다. 남편의 친구들에게는 '그이', '애 아버지', '바깥 양반', '바깥 사람'을 씁니다. 네이버에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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