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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생활비...뭘 줄여야할까요?

김다연 |2011.12.16 16:02
조회 5,897 |추천 2

30대 초반 주부입니다..

4살, 2살 아이키우고 있구요 남편과 저 이렇게 4인 가족입니다.

남편은 월 200 (세후) 가져오구요 상여 ,퇴직금은 없습니다 명절에 30 정도 주는것만 있구요..

3년 전업주부였다가 전세에서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대출이 있어서 3개월 전부터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월 99 (세후) 만원 받습니다 그리고 제 월급은 다 대출금 갚는데 쓰겠다 생각하고

 남편버는걸로만 생활하려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제월급도 야금야금 쓰게 되네요

제가 그리 알뜰한거 같진 않지만 그렇다고 펑펑쓰는 사람도 아닌거 같은데요

왜이리 .....모자란건지..뭘 줄여야할지를 모르겠네요 ㅠ.ㅠ

 

수입 - 남편 200만원 / 저 99만원

대출금 - 7000만원

 

지출 

대출이자 30만원

관리비 - 여름 15만원/겨울 30만원이상( 여름에 이사와서 난방비 때문에 아직 정확히 모르겠구요)

보험료 - 남편 종신보험 138000 /화재+변액종신보험-12만원

             본인 생명보험 43000원 (내년에 만기됨)

             큰아이 생명보험 25000 (저축형)

             본인+큰아이+작은아이 화재보험(환급불가) - 73000원

총 보험료--404,000원

남편 보험료가 많은건 가장이기때문에 혹시몰라 든든히 들었고 저와 아이들은 실비위주로 들었습니다..

 

저축- 남편 연금-10만원 (10년납 2014년 만기 친구통해 총각때 들어놓음)

         아이 적금 5만원 *2명=10만원

주유-20~25만원

남편 용돈 - 10만원

핸드폰비용 - 남편+본인 10만원

인터넷 유선 집전화 - 34000원 (패키지)

남편계모임회비 -5만원(두달에 한번)

시댁가족계 -5만원 (두달에 한번) (시어머님 연세가 많으셔서 어머님을 위한 저축임)

작은애 기저귀+물티슈 -5만원 (평균적임)

식비 - 30만원 이상 (외식을 거의 하지 않음)

남편 아들 헤어컷트 매월 1회 -2만원

 

 

이상 1,808,000 원정도 나왔네요

여기서 아이들이 감기를 일년내내달고 살아서 병원을 한달에 10회정도씩 가고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콧물을 달고 사네요

아이들 병원,약값만 둘이라서 달에 10만원 정도 나오구요

아이들 데리고 버스타기는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택시를 이용해서 택시비도 만만치 않게 나가구요

아이들 옷,신발도 가끔씩 사기도 하구요..

생활용품은 집들이때와 명절때 휴지,세제,비누,샴푸,치약 이런건 받아서 아직도 많이 남아서 그걸로 쓰고 있구요

쓰레기 봉지도 장볼때 한묶음씩 사구요..

보육료는 100%지원 받아서 아이들 어린이집은 맘놓고 보내고 있네요

자동차세나 자동차 보험료 수리 엔진오일 이런거 할때되면 카드로 할부하거나 그렇게 살고 있네요

늘 모자라는듯하니 제 월급에서 야금야금 쓰게되고 ..대출금도 모아서 갚아야하는데..

뭘 줄여야할지 모르겠어요... 보험이 너무 나가는건지..

큰아이 내년부터 유치원가면 보육료 지원되는것 이외에 들어가는돈이 한달에 15만원 이상씩 들어가는데

걱정되네요.......... 제가 큰아이 초등학교 가면 직장 그만둬야할듯해요 초등학교 가게되서도 직장다니면 아이 학원이나 공부방 보내서 퇴근시간 맞춰야하니 월급타도 다 아이들에게 들어가게 될거 같아서요..

알바나 재택부업쪽으로 하게 될거 같구요..그만큼 수입은 줄겠죠..

언제 대출갚고 돈걱정없이 살런지...ㅠ.ㅠ

 

왜 대출해서 집을 샀는지궁금하실텐데요..

신랑일하는곳과 전에 살던곳이 너무 멀어서 주유비만 한달에 40만원씩 나왔었어요

기름값줄여보려고 남편회사와 가까운곳으로 이사할곳을 찾는데 요즘 전세나온곳도 너무 없거니와 전세싼곳은 난방비가 더 나올거 같은 집들뿐이고.. 집값과 전세금 차이가 별로 나지 않게 나와서 이참에 집을 장만하자 하고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앞뒤 맞지 않게 쓴거 같아 읽는분들께 죄송하네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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