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여학생입니다
항상 눈팅만하다 판은 처음 써보느라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음슴체 바로 갑니다
내가 여름방학때 있었던 일임
그때 학교에서 2주 어학연수를 가는거 신청을 했엇음
나와 내 베프 S는 호주가는걸 신청했음
근데 S얘가 성격이 매우 드센 아이임
반대로 나 소심녀임 내가 A형의 대명사임 ㅠㅠㅠ 나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럼
암튼 ,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홍콩을 경유했음
홍콩 공항에서 패스트푸드점이 있길래 배고파서 거길 갔음
감자튀김이 아마 홍콩달러로 11달러 했었을거임 (아마)
그때 나 동전이 9센트? 9달러? 아 단위가 헷갈리네 암튼 달러라고 칩시다그냥 동전 맞음
암튼 걔한테 홍콩동전 5달러만 빌려달라 했음 (걔가 그때 5달러밖에 없었음)
그리고 감자튀김 하나 주문하러 갔음 난 15달러 내고 거스름돈 6달러 받아오고 6달러 다 걔 줬음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둘이서 감튀 하나를 먹음
내가볼 땐 우리 둘 다 거의 반 반 비슷하게 먹음
걔도 배고팠나봄 솔직히 나도 그때 내가먹으려고 샀는데 둘이 거의 비슷하게 먹으니 나도 기분이 좀 그랬음
친구한테 그정도도 못 나눠주냐 이런소리 들을 각오하고 씀 솔직히 그때 그런 생각을 했던 것도 내가 계산적이었던거라고 나 인정함
또 사실 나 동전 모으는 취미 있는데 그때 9달러 그거 동전 내가 가진 전부여서 동전이 없었음
그때 난 용기내서 다먹을때 즈음 걔한테 나 1달러 동전 하나 주면 안 되니 물어봤음
걔 개정색하면서
내가 계산적이다 어쩜 그렇게 계산적일 수가 있냐며 성질내다가 나한테 그렇게 가지고 싶으면 가져 하고 내쪽에 동전을 던짐
나 그냥 말없이 걔 앞에 동전 슬며시 둠 -_-
잠시후 걔 동전 자기 지갑에 집어넣음
우리가 사실 사소한일로 걔 자주 정색함 암튼 이런일 좀 많아서 잠시후 아무일도 없단듯이 홍콩공항에서 쇼핑함
4개월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궁금해서 묻겠음
제가 계산적입니까 그 s라는 친구가 쪼잔한(?)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