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커님들.
지금 정신이 매우 없으니 음슴체로 가겟슴![]()
이 글은 저번에 세상에 이런일이 판에 올렸다가 다시 올리는 글임!
글쓴이는 지방에서 상경한지 한달도 안된 여고생임.
근데 글쓴이에게 일어날수가 없는 일, 일어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음.
사건의 개요는 이럼!
글쓴이는 서울에 오기 수 개월 전에 친구들과 함께 친구를 만들어 준다는 버x버x에서 한 남성을 알게되엇음.
상대 남성은 충남대학교 무역학과에 재학중이라고 했음.
글쓴이는 그당시 충남대가 목표였기 때문에 그 사람과 매우 친해질 수 있었음.
그렇게 카톡+문자 등을 하면서 지내던 도중 일이 사건이 발생함!
때는 11월 30일 서울에 올라온지 하루만의 일이였음.
수업 개강도 안했기 때문에 심심했던 글쓴이는 오랫만에 버x버x에 들어감
오랫만에 들어갔기에 충대 남자의 아이디는 이미 까먹은 상태. 근데 들어가자마자 대화가 떴음.
"오늘 서울 볼일있어서 가는데 만날래?" 등등.. 여튼 만나자는 이야기였음.
서로 사진 교환(미남형은 아니였지만 호감형이엿음!)은 했지만 어떻게 생겼는지도 궁금하고,
전에 연락할때도 죽이 척척 맞았던 사람이기에 흔쾌히
"오늘 학원에 볼일잇어서 어차피 나감ㅇㅇ."
이라고 말하고 만나기로 약속을 잡음.
지루해 하실 토커님들을 위해 문자내용 사진 첨부함
저 내용들은 만나기 전~마주친 후 까지의 내용이 담긴 문자임.
그 사람은 글쓴이를 만나려는 이유가 ㅅㅅ를 하기위함이였던 것 같음. 아니 확실함.
글쓴이가 동의했다고 말하지만 다시 들어가서 대화창을 살펴봐도 그런 얘기는 없음.
여튼 글쓴이는 저때 횡단보도에서 남자를 만남. 서로에게 전화를 하며 만났던 것으로 기억남.
자신이 충대 무역 남자라고 말하는 그 사람은 아무리 봐도 30대 중반 으로 밖엔 보이지 않았음.
글쓴이의 팔을 잡길래 겁먹은 글쓴이는 냅다 학원 건물로 뛰어들어가서 숨었음.
그리고 고시원 총무언니의 도움으로 간신히 고시원으로 돌아올수 있었음.
글쓴이가 뒷 번호 두자리를 남겨둔 이유는 소름끼치는 사실이 있었기 때문임.
글쓴이가 도망간 후로 그 남자는 끈질기게 연락을 해왔음.
사진을 첨부하는데 내용이 너무 많아서 몇개만 추려보겠음.
토커님들 눈치 채셨음?? 문자 온 번호가 다 다름!! ![]()
그 날 제가 막 울고그러니까 총무님이 저중 한 번호로 전화를 햇음.
근데 저중 몇개는 있는번호, 없는번호였음. 어떤 번호는 여성분이 받았음!
글쓴이는 소름이 오소소소!!
왜 요즘, 스마트폰은 번호바꾸기가 안되지않음? 분명 글쓴이와 카톡까지 했으니 스마트폰이 확실함.
글쓴이.. 저 사실을 알고 매우 떨었음.. 혹시 저 사람이 전문적인 인신매매범이 아닐까 하고..
그리고 문자 내용이 다정해 보인다고 말할것 같아서 말하겟음.
..저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소름이 끼침. 글쓴이 때문에 학원까지 등록하겟다고 했음.
글쓴이 매일매일 아침마다 학원에 가는데 학원 앞 은행에서 기다리겠다는 문자를 보면 소름이 끼침.
스토커 같기도 하고, 저런식으로 달래가며 계속 만남을 유도함 ㅠㅠ
중요한건 고시원 이름까지 안다는 거임.. 아 .. 그 문자를 받고 그날은 집에서 칩거했음..ㅠ.ㅠ
and, 답장으로 미성년자에게 이러고 싶냐, 는 내용을 썼었음.
돌아오는 내용이 가관임!!!!![]()
"반달후엔 20이야."
저.. 보름후에도 성인이 안되고 싶네요.
나중에는 가짜문자번호를 알려주는 어플을 깔아서 답장한 내용이 사진에는 별로 없음.
밑에 답장사진 따로 첨부하겟음
진짜번호는 뒷자리 30 이였음.
대부분 내용은 '하지마세요''신고할꺼에요' 등등 임.. 후.. 나약한 여고생임.![]()
저 사람을 경찰에도 신고를 했음.
하지만 당시 경찰은 스토킹 한 기간이 짧고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게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할수 없다했음.
아니 그럼 내가 무슨 일이 꼭 생겨야 신고가 가능하단 말임??
글쓴이 아버지가 경찰이시지만 그때만큼은 경찰에 대한 분노가 극에 치달았음![]()
..그리고 지금까지도 문자가 계속옴.. 밤엔 잠도 못잘만큼 전화가옴.
지방에 계신 부모님께 알리고 싶으나 딸 걱정에 매일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기에 알리기가 꺼려짐ㅠㅠ
답장사진 추가!
나중에 답장은 친구들에게 카톡을 통해 도움을 받으면서 했음 ㅠㅠ
차라리 답을 유도해서 경찰에 신고하는게 빠를거라는 한 친구의 의견에 따라 마지막엔 막나가버렸음
조금전에 저 사람에게 문자가 왔는데 저녁 7시 쯤엔 "노량진 역 근처야 영화보러가자",
방금 전에는 "내가 00(글쓴이 고시원)고시원 앞으로 갈까?" 라는 문자가 왔음.
아무리 세게 나가도 그만둘 낌새가 보이지가 않음.
알았어 안할게, 이러다가도 어느샌가 전화,문자가 옴.
번호를 바꾸고 싶지만 글쓴이폰과 엄마폰을 바꿔서 왔음.
즉, 지금 가지고 있는 폰은 엄마폰임.
.. 좋은 일도 아닌데 글이 너무 길었던거 같음..
할말은 산더미지만 어떻게 정리를 할수가 없음. 머리가 돌인가 봄 ㅠㅠ
여튼 이 글의 요지는 사람 너무 쉽게 믿지 말자는 점과, 얼굴이 무기는 아니라는 점임.
문자 내용중에 글쓴이가 이쁘다, 매력있다 하는 내용이 보임?
글쓴이 몸무게가 60이 훌쩍 넘음!!! 어디가서 이쁘다 소리 한번도 들은적이 음슴![]()
그렇기에 글쓴이는 밤에 다녀도 "난 얼굴이 무기, 몸매가 무기임!" 이라고 자부했었음
글쓴이 엄마가 아무 걱정 없이 11시 밤 야자가 끝나도 혼자 오게 할 정도였음.
하지만 이곳에 와서 그 공식이 산산조각이 났음..![]()
여튼 토커언니들 요즘 세상이 세상이다 보니 몸조심 하기 바람 ㅠㅠ
토커오빠들 중에도 분명 좋은 분들이 있을텐데 이렇게 남자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니 문제임..
혹시 저런 사람 신고 가능한지, 신고하면 어떤 처벌이 내려지는지 아는 분 계시면 답글 달아주시기 바람ㅠ
글쓴이, 글쓴이 집안에서 하나밖에 없는 희망임.
부모님이 거시는 기대가 매우 큼. 그만큼 잘 하고 싶은데 저 사람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음.
추천하면 뭐된다!!
이런얘기는 쓰지 않겠음.
하지만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추천 꾹 눌러주셨으면 좋겠음.
얼마 남지않은 연휴 잘 보내시고 크리스마스! 메리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