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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회생활에선 초년생!

모르겠어 |2011.12.19 17:06
조회 230 |추천 0

 

중기업에서 경리업무한지 지금 7개월이 지나고

8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흐잉...사실 전공은 전혀다른 사회복지학, 상담심리학과 생이랍니다.....

1년간 사회복지에서 일하다가 이직했는데...그래서 그런건지 뭔지...

 

(컨설팅하는 중간회사라 서류 더럽게 많고

헷갈리는 것도 너무 많다는 거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윽....

한 공사에 몇 기업이 들어가는데  저는 어떻게 이어져있는지도 모르고

지금 내가 끊으라고 해서 끊은 계산서가 도대체 어디에 관련되어있는건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계약서를 쭉 다 공부해보자 생각도했고 열심히 읽었지만

A-우리회사-B 라면 B에 대한 계약은 또 따로 나눠져 있어서 전 직접관여하기전엔 모릅니다.

그런데 이거 여기 건이잖아  모르면 혼납니다.

그렇다고 안가르쳐 주셨잖아요 할수도 없으니...

그렇다고 무턱대고 이 공사하고 관련된 기업 어딘지 다주세요 해봤자

조금씩 조금씩 기업 연결해가면서 하는거라 그렇게 알수도 없고....

난감한데 모르면 혼나고 그렇습니다. 뭐....)

텔레마케터까지 해본 저는 저도 영업껴주세요 하고싶을 정도로 제자신이 답답해요....ㅡㅜㅠㅠㅠ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인수인계를 헐겁게 받아서 그런지 뭔지...

할말도 시도할수있는것도 없더라구요...일을 위해 세무회계자격증 책까지 사봤습니다마는...ㅜㅠ

 

시키는 일 다할 수 있고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반 경리일 미지급 미수금관리나 매입매출 손익 이런거...

사장님 모임 회계관리까지 하고

덥던 춥던 외근도 수차례가고(여자 퀵서비스입니다...)

사무용품 관리나 전화받기, 서류정리는 기본, 커피 녹차 둥굴레차 맞춤 배달까지 하고있습니다.ㅋㅋㅋㅋ

 

그런데 이 경리 돈관리는 정말...히융...

다 할수 있는일인데도 제가 못하는 걸까요?

적성에 안맞는건지 똑같은걸 다시 실수할때도 있고

제일 중요한건 아마 회사의 복잡한 시스템을 못받아들여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하아....

저는 오늘 어떤 거래처 남직원이 전화연결 잘못해서 뒤집어쓰고 크게 혼났더니 급암울하구...

마냥 난감해서 글올리옵니다요...

처음 해보는 일도 해봤지 했었잖아! 이러니 뭐 배울수도 없네요,,,딱히...

 

중식 제공도 안해주니 나가서 먹으면 더치~라서 돈없는데 비싼 밥먹기도 그렇고... 

여직원도 저 혼자라서 사무실에서 우유팩에 시리얼 말아먹는답니다 ㅎ

전무님은 남직원들 다 '가자 나가서 먹자~' 권유하고 끌고 가놓고 저는 인사치레로 묻지도 않고

보지도 않고 아무말없이 불끄고 우르르 나가네요...

전무님외에 다른분들은 다들 어느정도 잘 대해주시긴해요...^^

난방이나 에어컨도 잘 안되서 개인 히터나 선풍기도 필수네요 ㅜㅠ

찬물밖에 안나와서 진짜 얼어죽음....결국 화장실 갔다가도 물티슈로 손닦음...;;;;;

휴가는 1년에 다섯번. 월급은 실수령 110만원.

잡무나 특별한 일은 매일 있지만 월말과 월초보다 중순이 훨 여유로워요

그래서 좋긴해요 그게 장점이지만...........솔직히 뭐 회사에서 공부할수나 있나요...

게다가 실수투성이인데요.....월평균 두세번씩...

말은 공부해도 된다고 하는데...책은 내놓지도 못하고 결국엔 인터넷 검색으로 마무리짓다가 가게되더라구요...

 

어우 타이핑하다가 손시려 죽겟네요^^ ㅋㅋ

그냥 응원이나 조언 말씀이라도 해주쎄요!

악풀 달지말구요. 그냥 허심탄회하게 하는 말이라는거 염두해주시구용,,

이런 IT나 공사쪽 컨설팅회사에서 일해보신분 제게 뭔말좀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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