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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기숙사에서 아킬레스건 끊어졌어요ㅠㅠ★☆★

긱사팸 |2011.12.19 19:41
조회 338 |추천 5

안녕하세요ㅋ 전 기숙사에 사는 17고딩입니다

 

묻혀서 다시 씀ㅋ

 

우리 기숙사 소개를 잠깐 하자면 보통 다른 학교는 남자기숙사 여자기숙사 따로

 

떨어져있지 않음??(아닌가..)우린 남녀 않 떨어져 있음ㅋ0ㅋ 같은 층에삼ㅋㅋ

 

 

 

기숙사구조임(파란:남자방 분홍:여자방)

 

아침6시반에 기상하는데 우리 아침에 바로 일어나면 꼴이 어떰?ㅋㅋㅋㅋ

 

앞머리 일단 오픈ㅋ + 얼굴기름기쩖 +눈꼽낌 +눈 평소보다 2배 축소?ㅋㅋ암튼 세수도 않하고 바로 남자들과 마주침ㅋㅋㅋㅋ 이미지 관리 없음

 

우린 이렇게 살음...하...로맨스따위ㅋㅋㅋㅋㅋㅋㅋ

 

기숙사에 살면서 정말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대박인거 2가지만 간추려봤음ㅎ

 

 

일단 첫 번째!!

 

우리는 한달에 한번? 옥상으로 올라가서 이불을 털고 널음ㅎ

 

두사람이서 양끝쪽 잡고 힘차게 털면 먼지 왕ㅋ굿乃乃

 

 

이쁘게 이불과 베게를 널었음ㅋㅋ

 

저기 날아갈까봐 이불에 벽돌 올려

 

놓은 섬세함 보임??ㅋㅋ

 

 

 

근데ㅋ

 

 

 

 

 

 

 

 

 

 

 

 

 

 

 

 

난 않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았음..

 

 

그결과..

 

 

 

기숙사 뒤에

내 베게가 뙇!!!!

(양말 뭐지..)

 

 

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아예 바닥으로 떨어지면 좋은데 하필 난간?에 떨어짐.

 

안돼 이렇게 널 보낼순 엄서.

 

친구들 긴급호출ㅋㅋ

 

친구가 남자들에게 헬프 요청ㅋㅋ

 

그때 우리 기숙사의 얼굴만! 잘생긴 오퐈가ㅋㅋ

 

 

 

 

고마워 오퐈 ㅋㅋㅋㅋㅋ(훈훈남임)

 

털어주는 센스까지ㅠㅠ

 

그렇게 난 베게와 다시 재회할 수 있었음^^

 

 

 

어쩌라고-_- 이런 표정으로 보시는 분들!!

 

 

이 다음게 대to the박 임ㅋ

 

두 번째!!

 

4월달인가 내가 기숙사 들어온지 얼마 안되엇을때의 일임ㅋ

 

평소때처럼 애들이 샤워하러 가자고 그래서 샤워를 하러 갔음ㅎ.ㅎ

 

아무튼 다 끝나고 애들이 하나 둘씩 나가서 옷을 갈아입는데

 

 

 

 

 

 

 

 

 

음??

 

 

 

 

 

 

 

 

 

 

 

 

 

 

 

 

 

 

 

 

 

 

 

 

 

 

 

 

 

나는 왜 속옷이 없ㅋ음ㅋ??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 베프에게 방에서 속옷 좀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음ㅋ

(우리 이런사이)

 

베프는 흔쾌히????ㅋㅋㅋㅋㅋ 가지러 갔고 나는 노래 흥얼 거리며 기다렸음ㅋ

 

“야!!OO아!! 여기 니 속옷!”

 

샤워실 밖에서 친구의 목소리가 드디어 들리는 거임ㅋㅋ

 

어떻게 했게??

 

ㅋ..

 

난 그날 따라 매우 씐나 있었음ㅋ

 

왜나면 평소에 호감이 있엇던 키186오퐈랑 문자를 하고 있었거든ㅋ

 

춤추면서 나감ㅋㅋㅋㅋㅋㅋ거의 뛰듯이ㅋㅋㅋ

 

샤워실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앍!!!!!ㅁㄴㅇ피ㅟㅊㄷㅎ다ㅣ푸ㅗ갸ㅣ!!!!!

 

나는 괴상한 소리를 지르며 엎어짐.

 

동시에 문이 닫힘.

 

그 문 밑이 쇠였음ㅋ

 

어떻게 됐겠음??ㅋㅋㅋㅋ

 

발목에 그대로 박혔음ㅋㅋㅋ아우 말하면서도 악ㅠㅠㅠ

 

그때 생각하면 소름이 돋음ㅠㅠ

 

내 베프는 피 같은 거 진짜 못봄. 완전 혐오함.

 

엎어진 내 모습과 발목을 번갈아가며 보더니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감ㅋㅋㅋㅋㅋ

 

그러곤 오지 않앗음.음??ㅋㅋㅋ

 

그때 나는 다시 친구가 사람들을 데리고 올 때까지

 

계속 이 자세로 있었음.↓

 

 

이거 아는 사람 있나 모르겠네ㅋㅋ

지뚫킥에서 나온건데..ㅋㅋ

그 터미네이터의 유명한 장면임!

딱 이자세!!

 

알몸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상처는 못보겠고..ㅠㅠ

 

기숙사 언니들 친구들 다 탈의실에 들어와서 내 상태를 봄ㅋㅋㅋ

 

난 제정신이 아니었음ㅋㅋ계속 울면서 웃으면서ㅋㅋ

 

그때 어떤 언니가 내 뒤로 와서 상처를 봐줌.

 

난 대화를 다 들었음.

 

“헐..어떡해? 이거?...너무 심한데?..”

 

내가 놀라가지고 “뭐?? 진짜?? 많이 심해??어헝헝흐러러럶ㄴ;ㅁ러ㅣㅠ”

 

이러니까 “아,아니야 그렇게 심하지 않아.진정해.”

 

이러면서 날 진정시키며(멋져 언니) “얘들아 일루와바.”

 

하면서 속닥속닥 거림..근데 다 들림..ㅎ

 

“이거 너무 깊게 패였는데?”

 

“헐 피봐..너무 많이 나;;”

 

“살이 아예 나간거 같애.”

 

어흑ㅠㅠㅠ언니 젭알ㅠㅠㅠㅠ

 

그때..내가..뭐했게..ㅋㅋㅋ

 

아까말한대로 제정신이 아니었음ㅋㅋ

 

 

 

 

 

 

 

 

 

 

 

 

 

 

 

 

 

 

 

 

 

 

 

 

 

 

 

 

 

 

 

 

 

방구를...꼈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번이면 갠찮음ㅎ

 

첫 번째는 언니가 몰랐음 너무 작아서..

 

근데 일단 한번 나오니까 주체가 되지 아니하였음ㅋㅋㅋㅋ

 

두 번째 세 번째는 그냥 아예 빵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니 미안해ㅠㅠ

 

언니 그때 내 상처 보려고 엉덩이에 바로 얼굴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언니 당황ㅋㅋㅋㅋㅋ

 

게다가 별로 않친함ㅋ

 

거기 있던 사람들 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악ㅠㅠㅠ 그언니랑 아직도 어사임..잊지못해.

 

사감 선생님이(남자 였심.) 밖에서 왜 이리 시끄럽냐고 막 혼냄ㅠ

 

상황듣고 응급실 가야 되니 옷을 일단 입으라 함.

 

근데 난 움직일 수 없었심ㅎ

 

정말 힘이 않들어감. 뭔가 끊어진 느낌?

 

그래서 친구들 동원ㅋㅋ내 양쪽팔 한명씩 잡고 허리 잡고 난 한쪽발로 서서

 

아까 베프가 가져와준 속옷을 입혀줌ㅋㅋ

 

아바타가 된 기분?ㅋㅋ 일단 팬티에 한쪽발을 넣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점프를 해야하지 않음?ㅋㅋ

 

(왜 점프해야 되는지 이해가 안되면 자기가 한쪽 발이 설 수 없게 되었다 생각하고 팬티

입어보세요ㅎ)

 

“하나 둘 셋!!”

 

일제히 날 들어올림ㅋㅋ한쪽 발 넣기 성공!

 

다시 “하나 둘 셋!!“ 해서 다친 발도 넣었음ㅋ

 

그렇게 힘들게 옷을 입고 친구가 업어서 차까지 데려다 줌.

 

고마워 친구야ㅠ

 

 

수술 자국↓

 

 

 

 

 

지금은 걸을 수도 있고 뛸 수도 있을만큼 회복되었음ㅋ

 

근데 저 흉터 어쩜??ㅠㅠ 저 부분은 만져도 감각이 없음.ㅠㅠ

 

아버지가 가라앉을거라고 하셨는데 평생 안고살아가야 할 듯..

 

 

진짜 이미지 다 버리고 쓴 건데ㅋㅋ 추천수 많으면

 

저 얼굴만 잘생긴 훈남오퐈사진 공개함!

 

추천 꾹!!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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