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일단 글쓴이는 남자구요
요즘 대세는 음슴체아니겠음슴 ㄱㄱ
기니까 이해해주셈 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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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글쓴이는 아주평범한 남자임 그리고 내친구도 역시 평범한 남자임
내 친구로부터 카톡이왔음 자기 학교친구녀석이 여자를소개시켜준대서 받았댔음
근데 일단 소개를받았으니 만나야되지않겠음? ㅋㅋㅋ
그래서 나의용감무쌍한 친구는 바로일정을 잡았슴
근데 소개받은 여자님께서 2:2로만나자고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전혀부럽지 않았음 원래 난 이소개팅에 전혀 개입이되지않았던 사람이기에..
내친구는 자기와 함께갈 친구를 모색하던중 차마 나에게는 가자고하지못했다고함
내가 친구보다 키도더크고 일단 자기보다 좀 못난애들 데려가고싶었나봄
그렇다고 내가 잘난건아니고 ㅅㅂ
여기서잠깐 내친구와 나는 아주절친사이임
그리고또 절친사이들끼리뭉친 10명의 븅2신들이 있음
그중 한븅2신인 흥분졸1라잘하는색기가하나있듬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이얘기와 관련없지만 우리븅2신들은 서로 언어로 상처존1나입힘
하루에 1번이상 배틀을뜸ㅋㅋㅋㅋㅋㅋ
근데 맨날 혼자 존1나진지하게 흥분해서 진지병도지는 친구가있는데
그친구랑같이가기로 했다고함 ㅋㅋㅋ
근데그부1랄작은녀석이 갑자기 안간다고 파토를내서
결 .국 이 글쓴이가 나가게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나가기 싫었지만 한편으론 내심 기대하고있었음 ㅋㅋ
그런데 희소식 그여자분의 친구가 키는 164에 몸도 통통하지않고 보통이라고 하는거임
하늘에게 감사했음 그리고내친구는 약간 통통한귀여운여자를좋아했는데
그소개녀말로는 자기가 키는좀작고 통통하다고했나봄 ㅋㅋㅋㅋ내친구도기대만땅
그리고 마침내 그날이다가오고
일단우리는 지하철역앞에서 만나기로했음 그앞엔 백화점이있어서
일단 친구와난 백화점으로 들어가서 화장실로 들어가
마지막 점검을 마쳤음 ㅋㅋㅋ 볼일보는척하면서 흠! 흠! 거울존1나봄 레알븅2신
자 !드디어 2:2소개팅을 시작하게될 찰나
여자분이 내친구에게 전화를검
전화통화하면서 백화점밖으로나와 역앞 공원에서 여자란 여자는 다수색했음
혹시저년인가 저년인가
전화통화를하며 어디있는지 위치를파악하는중이었음
근데 저기저 버스정류장 기둥에 희미하게보이는 씹돼지가등장
설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친구는 아주굳은표정으로 통화중이었고
난 현실을 부정하고있었음
저건 절대 키는좀작지만 통통한정도가 아니었음 그냥진짜 그냥씹돼지였음
아닐거야 아닐거야... 하지만 역시 난 이거밖에안되는거였던듯
일단 1명만보임 ㅋㅋㅋㅋㅋㅋㅋ가보니 더씹돼지였음
하지만 그것은 내친구의 파트너 !! ㅋㅋ천만다행이었음
쳐다볼용기도안났음 보면웃어버릴까봐
아주 튼실하게 생긴 허벅지와 아버지가 맘놓고 출근하실정도의 든든함과 육즁함은
그공원의 모든이들을 주눅들게만들었음
자이제 내파트너를 보고싶은데 어딨는지 안보이는거임
나와 내친구는 둘이서 욕하면서
"아 ㅆㅂ 야 에바야 진짜 나집갈래 "
"아잠깐 니파트너 아직안왔잔아 너라도 잘되야해 친구야"
이지꺼리를하며 서서히 그씹돼지에게로 다가갔음 ㅋㅋㅋㅋㅋ
그씹돼지는 수줍은듯 웃고있음
"앜ㅋ씹됔씹됔ㅋㅎㅎ"
우리귀엔 이렇게들림
근데 우리가 다가가니까 갑자기 풀숲 사이로 지나가는 한 멧돼지로 추정되는 물체가지나감
자동찬줄알았음
내친구는 웃음이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파트너보다 심각한 물체를 나보다먼저 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는 쉴새없이 웃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데프콘 2가 발령됐으면 좋겠음
저것또한 키 164에 보통의몸매가아니었음 하도튼실해서 키는170이넘어보이고
저것또한 씹돼지였음
마치 이건 패싸움하기전 대치상황으로 2대 2 편가르듯 서서 한10미터떨어진곳에서
한20분을 아무말없이 보냄
자세히보니 내파트너는 치마는 그빅소시지왕큰다리에 어울리지않는
핑크체크무늬치마를입고있었고 머리는 양갈래였음
진짜 아까자동차지나간거같다고했잔슴?
진짜 자동차 뒷바퀴처럼생김
정말 집으로뛰쳐가고싶었지만 내친구는 자기이미지가 븅1신이된다며 좀만참아달라고함
결국 얼굴도안보일정도의 어두컴컴한 벤치로가서 또다시 대치하듯이 앉음
"앟ㅎㅎ씹됔씹됔ㅋ"
"꽬꽬꾸엑꽬꾸덕꿕꿕"
나는 그 짐승들의 연주를 듣고싶지않아
잔디에서 울리는 귀뚜라미의 연주곡을 들었음
이때가 가을쯤이라 있었음 귀뚤님이
근데 정말 큰일날일이벌어짐
이씹돼지시스터즈가 "아 ,배곱팡ㅋㅋ"
이러는거임 진짜 이년들이게 밥을사줬다가는 경제공황에빠질것같았음
난 일단 그씹돼지시스터즈가 들으라고
"아 난밥먹고와서 ㅋ"
이랬음 내친구도 기다렸다는듯이 끄덕임
그년들이 다시잠잠해짐
그러더니 한10분의 침묵이지났을까
그씹돼지시스터즈가 또 아가리를열기시작함
"아 우리 노래방갈래? "
그때 내친구가 진짜쓰레기였음 자신은일단 이상황의 판단을 내리기싫었는지
"난상관없는데..."
하며 지혼자 빠져나감 ㅋㅋㅋㅋㅆㅂ려니
이중대한 결정은 모두 나의대답에달렸음
진짜 마음속의대답은 취이랄 제발집가자 였지만
난너무착했음.. 아 그럼가자
이래버림 그리고 노래방을갔음.... 지인의장례식 가는것보다 더무거운발걸음이었음
물론 돈은 내친구가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들어감 이제 선곡을 해야돼는데 난죽어도 이씹돼지들에게 나의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주기싫었음 결국 좀더씹돼지 가 선곡을하기로했는데
갑자기 아가리에 뭘 물고있는거임 뭐 아폴로 처먹는줄알았는데 보니까 담배를물고있음
담배를 먹을것처럼 물고 "나담배펴도돼지? "
"응 그래너 돼지 "
이러고싶었지만 난역시 너무착함..
난담배를 절대적으로 싫어했기에 피지말라고하고싶었지만
이씹돼지들이 아가리에 뭐라도 물고있어야 조용할것같기에 참았음
노래도 부르는데 존1나감미로운척을함 미1친 목청에 아까연주하던귀뚜라미가 들어있는지
막쇠긁는소리가남 결국 2절까지부르고 짤름
그다음 내친구가 불름 ㅋㅋㅋㅋㅋ
정말누가봐도대충불름 그리고
아까그 자동차뒷바퀴가 마이크를잡음 마이크가 그씹돼지의손에잡히니까 너무불쌍해보였음
이년역시 노래를 정말 드럽게불름
이제내차례 난 노래를 썩잘하지도않았지만 일단 최대한 이년들에게 감미로운노래를들려주지
않기위해 이별노래를불렀음
근데 시간을자세히보니 120분이있는거임 60분이어야돼는데
이사장개새1끼가 장사할생각이없는건지
화장실가는척하고나왔음 그리고 사장님에게
"아지금뭐하시는거에요 120분주셨잔항요 60분만주셔야된단말이에요"
이랬더니 아주인자한표정으로
"아~~많이부르라고학생들~"
이래서 난 아제발부탁할게요 빼주세요 사정한후
다시돌아옴 그씹돼지들이 시간변화를 봤든말든 중요하지않았음
한20분남았을때 나는이참을수없는 분노를 억누르지못한채 가방가지고 뛰쳐나와버림
도저히 그 씹돼지들의 듀엣을 듣고있을수가없었음
그리고 내친구와나는 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급한일이생긴척 전화를들고 귀에갖다댐
그리고 그씹돼지들은 우리를 졸졸쫓아오다가 우리가 버스정류장으로 갔음
그랬더니 그제서야 버스타고 집으로감
아 너무 길게썻네요 ㅈㅅㅈㅅ 내가언어구사력이 참 저렴하고 허렵해서
재밌는일도 이따구로썼네요 ㅈㅅㅈ슈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