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전까지 쏠로를 즐겼음.
연애경험도 별로 없는 이십대 후반임.
연애 스킬 제로임.
친구소개로 얼마전 연하남과 소개팅을 했음.
그런데 분위기가 첨 만난거 치곤 화기애애 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녀석이 내가 누나 같지 않고 동생같다함ㅋㅋ
호칭을 바꿔 부르겠다고 하더니 00 야 이름을 부르거나 너라고 부름. (섞어서)
그러더니 헤어지기 전 내 팔목을 잡고 정류장으로 델따줌ㅋㅋㅋㅋㅋ
헤어지고 연락하는데 천천히 알아가자고 함.
내가 보고싶다고도 함.
근데 천천히 알아가자고 함.ㅋㅋㅋ 뭐지뭐지????
나는 아직 이런 과정이
너무 어색돋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처신 해야 할지 모르겠음.
사귀는 것도 아니고
또 보기로 했는데 그 다음 만날때 정말 어색할꺼 같음.
오랜만에 설레이기도 하고 기분이 묘- 함.
썸남이랑 인연 이어가고 싶은데 내가 조급해 미치겠음. 설레임.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도 마음이 점점 생겨감.
얘 나 좋아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