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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유족들을 생각해야지원...생각없는 좌파들..

참뜻 |2011.12.21 10:27
조회 23 |추천 0

천안함 유족 윤청자 여사 “가슴이 막 터지려고 했다”

김정일 조문 논란에 대해 “뭐 그렇게 훌륭한 놈이라고 받드는 소리들을 하는지… 배웠다는 분들이 뭔 짓을 하고 앉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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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이놈이 죽어야 내가 눈감고 자식 앞에 가는데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죽었다고 그르니께 진짠가 거짓말인가 한참 봤죠.”

2010년 3월 북한의 천안함 폭침으로 숨진 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는 20일 <조갑제닷컴>과의 통화에서 김정일 사망 소식을 접한 소감을 묻자 “가슴이 막 터지려고 했다”고 대답했다.

윤 여사는 이어 국내 언론이 김정일 사망 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하는 것에 대해 ‘속이 상한다’고 전했다.

“김정일, 김정일… 뭐이 그렇게 대단한 놈이라고 매일 (방송에 틀고) 그러고. 그렇게 듣고 있으니 너무 속이 상하잖아요.”

김정일 조문에 대해 논의 중인 정부와 정치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윤 여사의 목소리가 더 날카로워졌다. “난 무식혀도 속이 터진다”며 가슴 속의 말을 쏟아냈다.

“그르니께, 아 제가 그걸 보고 생병 났어요, 생병이. …어제는 죙일 밥을 안먹어도 배고픈 줄을 모르겄고… 정말 성질나요. 뭘 그렇게 대단한 놈이라고 받들고 그 따위 짓들을 하며… 요새 심야토론들 보면 뭐 교수들, 배웠다는 분들이, 박사들이라는 사람들이 뭔 짓을 하고 앉았어. 도대체가… 미국이 (북한에) 지원한다고 했는데 지원하기 전에 죽어서 한편은 마음이 한가지면서도(다행스러우면서도) 한편은 무겁고.”

“무슨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김정일이) 뭐가 그렇게 대단한 위인이라고.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야지. 그 이북 김정일이 뭐 그렇게 훌륭한 놈이라고 그 따위 그렇게 받드는 소리들을 하는지 너무 화가 나요.”

윤청자 여사는 현재 건강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전하면서도 “건강이 좋지 않은 남편과 남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들어 누웠다가도 일어나게 된다”고 전했다. 많은 시민들의 편지와 전화를 통해 받은 힘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윤 여사는 어제 밤 새벽까지 남편과 함께 쓴 편지를 곧 청와대에 부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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