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생각보다 정 떼기 쉽더라구요

gonnabe |2011.12.21 21:22
조회 4,551 |추천 1

 

 

1년사귀고

4달 매달렸습니다 4달

헤어지지는 않은채

제가 질질끌려다녔죠

'기다린다'는 명목 하에

 

마지막 1달은 서로간의 왕래 하나 없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기다린다' 는 명목 하에 묵묵히 견뎠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바보같이 또 매달렸습니다

냉정히 차버리더군요

이럴때마다 짜증난다고

사람 고통스럽게하는거 즐기냐고

 

저는 그동안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기에

또 앞으로 더 힘들어질지 알기에

 

'상대방의 고통을 즐기는건 내가아니라 너야

그만하자 있던정도 다 떨어졌어 정말로 헤어지자'

 

라는문자하나로 정리했습니다

 

 

싫다는말 한번 하니

정말 다 끝나던데요..내감정이며 그동안의 추억이며..

심지어 그사람을 왜만났는지 후회까지 되더라구요

 

진심으로 너무 힘드시면

그냥 쭉.....매달리세요 상대방이 질릴때까지 쭉..........

그럼 언젠간 내가 질리게 되는날이 와요

쉽게 정 뗄 수 있는 날이 와요

 

행복했던시간을 잊을만큼

그사람이 모질게 굴어줄테니까요.....

추천수1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