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니오빠님들
난 연애 1년 2개월차, 23살
난 언니와 오빠님들의 조언이 갈급한 그런 여친임..
이미 음슴체로 써버렸으니 음슴체로 가겠음ㅋ
나와 남친은 친구에서 부터 만남이 시작되었음
난 외국에서 유학생활 4년차인데 타지에서 힘들때 지금 남친이가 친구로 많이 의지가 되어줬었음
그리고 작년10월말 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게되었음
내가 홈스테이하고있는 친척집하고 남친집은 같은 지역에 있어서
사귀기 전에도 일주에 2~3번은 만났고 사귀고 나서는 매일 만나고있음!! ㅋㅋ
남친이 차가 있어서 (차로 5분거리 하지만 걸어서는 45분거리..) 매일 픽업하러 와주심!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름 넣어주려 하지만 남친은 됬다고
나중에 딴거 해달라고 거절하는 그런 과분한 남자임ㅠㅠ
아무튼.. 요즘은 대학교 방학이라 일어나서 집안일 좀 도와드리고 내할일 하다가
오후 3시쯤 남친을 만나 10시쯤 집에 돌아오는게 나의 일상임..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김
우리는 주로 데이트? 라기보다는 그냥 습관적으로 매일 만나는데
매일만나다 보니.. 안만나면 이상한게 되어버린거?ㅠㅠ
매일 만나는게 어떻게 보면 좋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참..
이건 그냥 내생각인데..
남친은 점점 나에게 내 인생에 영향력이 큰 사람이 되어감
아무튼.. 원래 잘웃고 털털한게 나였는데.. 남친이 내 생활에 점점 큰 부분을 차지하다보니
걔가 무슨 말을 해도 쉽게 상처를 받기도 하고
남친은 별생각 없이 한말에 혼자 확대해석해서 기분나빠져있고ㅜㅜ 그러다 짜증내고
남친이랑 싸우면 속상해서 울기도 잘함
남친도 점점 우울돋는 나를 보면서 예전같지 않다고 말함.. ㅋ..
얘뿐만아니라 친하게 지내던 동생들도 혼자 인생 다 산거 같은 표정좀 짓지말라고 ㅋㅋ
농담같지 않은 농담을함
나도 예전처럼 얘랑 같이 웃으면서 밝게 지내고 싶은데 .. 그게 잘 안됨.
말하다 별거 아닌걸로 상처받고 기분 상해져있음.. 그러고 싶지 않은데
ㅜㅜ 예를들어 얘가 어떤 언니랑 웃고 떠들고 얘기하고 있음.
예전같으면 걍 그런가보다~ 별 신경 쓰지도 않고 무슨말을 나누는지 걍 흘려보냈음
근데 지금음..휴....ㅠㅠ 우선 여자랑 말을 하고 웃는단 사실에 나혼자 기분이 나빠짐
그리고 무슨말을하는지 신경안쓰는척 하면서 다 듣고 있음 .. ㅠㅠ 그러다 또 우울해짐..
나는 지금 안 행복하고 우울한데 남친은 아무렇지 않은거 같아서 속상함
요즘은 이게 집착인가 싶기도함.?? 얘를 못믿는건 아닌데 .. 왜이러는지 나도 모르겠음
저것뿐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남친이 지나치는 사소한 말들에도 쉽게 상처받음..
그리고 나는 공격적인 말들을 내뱉고 있음 ㅠㅠ
떄문에 자주 싸웠음 특히 요즘들어서... 진짜 예전처럼 정말 웃으면서 이쁘게 연애하고픈데
나날이 짜증과 우울만 늘어가는거 같아 너무 힘듦...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노력해도 어느순간에는 확 터져서 ㅠㅠ...........
헤어질뻔한 적도 있음.. 그래서 더 그런거 같음... ㅠㅠ
답답하고 답답해 죽겠음........ 정말 행복해서 웃은적이 언젠지 나도 기억이 안남
예전엔 너무 행복했는데 이제는 하루하루가 힘들고
반복적으로 짜증내는 내가 한심하기도하고 ..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렇다고 헤어지는건 겁이남....ㅠㅠㅠ 상상하고싶지 않음..
충고좀 해주세요 언니오빠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