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시작해야되지
인사부터 하겠음*^^* 안녕하세여ㅋㅋㅋ저는 울산에 사는 여대생임
심심할때 판이나 톡에 올라온 글 대따 많이 봄ㅋㅋㅋㅋㅋㅋㅋㅋ
겁도 많아서 인신매매글이나 납치당할뻔했다는 글 잘 챙겨보면서도
설마 나한테 저런일 생기겠어 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돌아댕겻음ㅋㅋㅋㅋ
이번주에 운전면허를 따려고 오전마다 도로주행연습을 하러감
오늘만 오후에 수업이 있어서 1시에 가서 3시에 마쳤는데
원래는 마치면 맨날 버스타고 갔으나 방학도했고 뭐 시간도 널널하고 다이어트중이라
오늘은 그냥 집까지 걸어가보자 싶어서 걸어감 즐겁게 걸어갔음
내일이 시험이라서 주행코스 다시 한번 익히면서 걸어감 ㅋㅎㅎㅎ
그런데!!!!!!!!!!
사거리가 있는데 사거리위에 차 다니는 또 다른 다리가 있음 그니까 저는 다리밑에 있는거졍
그림 그려서 보여주겠음!!!!! 못그려서 ㅈㅅ 그림못그림ㅠㅠㅋ
교차로 위에 다리가 있다고 생각하면 됨!!!!!!
암튼 저는 저쪽으로 향해 가고 있었음 근데 왠 승합차가 서있는거임
쌩뚱맞게 저기 위에 그것도 다리밑쪽에 사람도 잘 없는데 ㅠㅠㅠ있길래 건너면서부터
낌새가 이상하다 느꼈음 나란여자 감이 좀 뛰어남ㅋ^^
원래 회색으로 그려진거처럼 저사람있는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뭔가 저사람이 자꾸 쳐다보는거임ㅡㅡ
낮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겁났음 그래서 분홍색으로 그려진 선으로 비껴나가려는찰나
아저씨가 저기요 부르는거임ㅠㅠㅠㅠㅠ
"저기요, 여기 철길이 어딨어요?"
"모르겠는데여" 이러면서 맘속으로 생뚱맞게 철길을 왜 찾아.. 싶었으뮤ㅠㅠ
그 상황에 차에 누가 타고 있진않나 싶어서 보조석옆에 있는 백미러를 봤는데............
어떤 또 다른아저씨가 거울로 지켜보고 있는게 아니겠으뮤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식겁하고 아저씨가 있는 쪽으로가서 신호등 기다리면 왠지 붙잡고 차로 밀어넣을꺼같은느낌..
그래서 아저씨가 있는 반대쪽 신호등으로 가서
초록불이 켜지기만을 기다렸는데 회색으로 그려진곳에 신호등이 켜지는거임ㅠㅠㅠ
그냥 뒤도 안보고 그쪽으로 뛰었음 차만 쌩쌩다니고 사람이 없어서ㅠㅠㅠ더 뜀
그러다가 친구한테 연락했는데 그 차가 옆으로 지나가더니 제가 있는 10미터 앞에
서는게 아니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안가고 계속 있는거임ㅠㅠㅠ
계속 가면 안되겠다싶어서 오른편에 대형마트가 있어서 그쪽으로 감
마침 어떤 아줌마랑 아들이랑 마트갔다오는지 제가 있는쪽으로 오길래 다시 방향틀어서
졸졸 따라갔음 버스정류장까지ㅠㅠㅠ그 차는 안가고 그 아저씨 다시 내려와 있었음
정류장까지 도착해서 바로 버스가 오길래 버스타고 집에 도착함ㅠㅠㅠ
제가 겁많아서 착각한거일수도 있지만 이상한게
어떻게 보면 철길을 물어볼수도 잇는거겠지만 왜 굳이 저 사거리에 서서 더군다나
운전석앞에서가 아닌 반대쪽 뒷좌석있는쪽에 서있었는지 그리고 물으면서 아저씨는
그 자리에 가만히 있고 제가 오라는 식으로 함 또 물어볼꺼면 차타고 가면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될걸 왜 저기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 물어본건지ㅠㅠㅠㅠ
스마트폰이 없나..네비게이션이 없나..ㅠㅠ?
암튼 미심쩍으뮤ㅠㅠㅠㅠㅠ울산사는사람들 조심하셈
조심하면서 사는게 좋은거 아니겠음?ㅠㅠㅠ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다니ㅠㅠㅠㅠㅠㅠ허..
어케끝내지...크리스마스 다들 잘 보내셈^^* 낼 도로주행 셤이나 붙어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