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없이 어머니혼자서 저랑 남동생을 키웠습니다
당연 형편이 안 좋아서 대학은 생각도 안했구요
상고 나왔는데 학교도 잘 안가고 공부도 안하고 졸업증만 있습니다
졸업후 텔레마케팅 몇달하고 사무직 한달도 못하고 그만뒀습니다
가만 앉아서 일하는거 적성에도 안맞고 졸리고 머리에 든건없고 따분하고 지루하고 딸린단 생각밖에 안들어서,,
집에서 노느니 알바라도 하자 싶어 동네마트에서 캐셔일을 했습니다
어영부영 2년을 한 마트에서 계속 일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 그만 뒀는데 하고싶은것도 할줄 아는것도 없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또 캐셔일을 했습니다
나름 동네마트에서 백화점으로 갔죠 :::
하지만 정직원도 아니고 시급직.계약직이였고
월급은 세금떼면 100만원 간신히 넘은거 같습니다
벌써제나이 28
한달만 지나면 29살이 되네요-
국비지원으로 자격증이나 딸까하고 기웃거려 보지만 컴퓨터 관련밖에 없고
미용같은거 하자니 나이도 많이 먹은거 같고 형편도 안좋고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어울리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
저는 결혼해서 남편만 바라보고 일 안하고 있긴 싫습니다
돈을 벌고 싶은데 .......하고싶은것도 할줄아는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쩜 이럴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