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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시작된 만남^.^♡3

안녕하세요 ㅋㅋ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크리스마스인데도 불구하고 글쓰러왔습니다 착하졐ㅋㅋ

 

은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최대한 빨리빨리 올릴라고 노력중임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까요

 

 

 

 

 

 

 

 

 

 

 

스따뚜

 

 

 

 

 

 

 

 

 

 

 

 

 

 

 새벽 3시쯤에 와있던 카톡엔

 

 

 

 

 

 

 

 

 

 

 

 

 

남: 그냥 마음 가는대로 점점 더 사랑할게
     사랑해줄게. 잘자라 꼬맹아

 

 

 

 

 

 

 

 

 

 

 

하앍

 

 

 

뭥미

 

 

진짜 나 아침부터 행복열매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에서 하트나옴..

 

이런남친 봤음?

 

 

아 그래 뭐, 이제 1일된 커플이니까 풋풋할 수야있지

하지만 이건 너무 행복한 연애였음 >_<

 

 

 

 

 

나님은 원래 드롸마 영화에서 나오는

 

정말 진심같은 사랑

 

깊은사랑

 

아픈사랑

 

 

그런사랑 좋아했음

 

 

그런 사랑을 해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는 어리지만)

 

 

 

 

 

 

 

그래서 나는 이 남친과도 오래오래 정말 행복하고

서로 아껴주면서 함께하길 기도했음 ㅎㅎ

 

 

 

 

 

 

 

 

 

한창 남친몬한테 반해서 허우적거리고 있을때

전화가 옴

당연히 남친임

 

 

 

 

 

시간은 대충 6시?

 

 

 

 

이 이른시간에.. 왠일이지 하고 목소리 에헴에헴 하고 받음

 

 

 

 

 

 

 

 

나: 어~왠일이야?

남: 굿모닝 인사

 

나: 뭐야ㅋㅋ~~~~왜이렇게 일찍일어났어

 

남: 너때매 (졸린목소리) ㅠㅠ

 

나: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 왜? 싫어?

 

나: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 진짜 너한테 빠지면 어떡해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게 다 걱정이다 짜샤

     암튼 일어난거지? 등교 잘 하고 ㅋㅋ 아침밥 든든히먹고 가 가면서 내생각하고

     난 쫌 더 자야댈것같아

 

나: 응 알앗어 고마워 내꿈꿔^3^

 

 

 

 

 

 

 

하 증말 사랑스러운 내 남친..

ㅋㅋ근데 이 모닝콜같은 모닝인사도 점점 사라지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찮고 졸려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너무 행복햇듬

 

 

우린 오늘도 만나기로 했음

 

 

 

나는 학교에서 내내 남친생각밖에 안났음

 

 

 

내 남친은 착해서

나 공부할때도 방해한번 안함

 

 

 

 

나: ㅋㅋㅋ킥킥킥 응. 나 이제 공부할거야~

 

남: 응응. 열심히하기

 

나: 쫌이따 봐 오빠 ㅎㅎ

 

남: 응 목빠지게 기다리고있을테니까 후딱하고와

 

 

 

 

 

 

ㅋㅋㅋ

 

 

이런 착한 남친하고 보내는게 하루하루가 즐거웠음

 

 

 

그리구 남친이 오늘 학교앞으로 데릴러 온다고 했음

 

 

 

 

 

 

'아 두근두근 빨리 끝나라 학교야 나 내사랑만나야 한다구ㅜㅜ'

 

 

 

 

 

 

 

 

근데 막 카톡하고 있었는데

남친이 궁금한게 많았는지, 갑자기 대뜸 (우리커플 대뜸,갑자기 라는거 너무 좋아함 ㅋ) 

 

 

 

 

 

 

 

남: 화이트,블랙

남: ?

 

나: 블랙

 

남: 강아지,고양이

 

나: 강아지

 

남: 스파게티, 밥

 

나: 밥

 

남: 산, 바다

 

나: 바다

 

남: 여름, 겨울

 

나: 겨울

 

남: 초콜렛, 사탕

 

나: 초콜렛

 

남: 엄마, 아빠

 

나: 엄빠

 

남: 사랑해, 보고싶어

 

나: 보고싶어

 

남: 목걸이, 반지

 

나: 반지

 

 

 

 

남: ㅎㅎㅎㅎㅎ

 

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뜬금없지만

 

귀엽고 이쁘고 멋있고 사랑스럽고 착하고 대견한 모든 복합감정이 들었음

 

그냥 나는 남친을 점점 사랑하고 있는것 같았음 ㅠㅠ

 

헤헤

 

 

 

 

 

 

남: 학교앞으로 갈께 5시까지 나와~~

 

나: 응응.

 

 

 

 

 

근데 이날이 아마 화이트데이? 였던거 같음

 

우리커플 솔직하고 막 형식적인거 이딴거 딱 질색인 커플임(완전 천생연분>_<)

 

솔직히

 

화이트데이나 발렌타인데이때

 

서로 애인있는사람들은 부담을가지거나 당연히 받겠거니 생각하지 않음?

그러다 뭐주나 기대도하고

 

 

받은거 생각해서

 

 

담에 비슷하게 선물하고 막 그러지 않음?

 

 

 

우린 이게 싫다는거임

 

 

ㅋㅋ

그래서 이런문제들도 다 까놓고 말하는 커플이였듬

 

 

 

 

 

 

 

 

 

나:오늘 특별한 날이니까 내 선물도 가치 가지구와 ~~~~~~

 

남: 알았어 걱정마 벌써 나랑 같이 가고있어 ㅋㅋ

 

나: 역쉬 ^3^ 잘했어 내새끼

 

 

 

 

 

 

 

 

 

 

 

 

 

남: 다왔다

 

나: 응 나가나가.

 

남: 나 여기 교문앞인데. 학생들 많다.

     창피하면 저기 앞 공원에 가있을까?

 

나: 음.. 응 그래!
    

나: 아 아니아니 그냥 교문앞에있어~ 빨리보고싶다ㅋㅋ

     괜찮아 친구들이 보면 어때 허허헣

 

남: 알았어~ 여자애들 시끄럽다 빨리나와ㅋ

    

 

 

 

나님 원래도 막 학교에서 애들앞에서 막 남친자랑하구

 

여학생들 '얼~~~~~~~~~~~~~~~~~꺄악' 하면서 소리지르고 모여서 숙덕대는거

 

진짜 싫어함

 

 

 

 

근데 남친님도 그걸 싫어하나봄?

알아서 창피하면 공원에 가 있겠다니

 

 

 

 

뭐 이런 매너남이 ..

 

 

 

 

진짜 이런남자 세상에 또 어딧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큭큭

 

그래도 난 내사랑뿐 ㅠ-ㅠ 헤헤

 

 

 

 

 

내가 그래도 나름 남친보니까 학교에서 초췌한꼴로 있다가 그냥 나갈순 없지않음?

 

 

세수도하고 머리도빗고 교복도 이쁘게 다시 입느라 좀 늦게나감

 

 

 

 

 

 

 

 

 

남: 텨와라

 

나: 응응 나가나가. ㅋㅋ 나간다이제

 

 

 

 

 

 

 

 

 

 

 

남: 왔네

 

나: 응 오래기다렸나?

 

남: 그냥 뭐 ㅋㅋ 뭐하느라 늦었어 이눔씨끼

 

나: 오빠야한테 이쁘게 보일라고~? ^^

 

남: 안해도 이쁘다니까 ㅋㅋ

  

남: 자! (선물 내밈)

 

나: 헙 !(놀램) 우와~~~~~~~~~~~ 이게 뭐야잉

 

남: 선물가지고오라며 ㅋㅋ

 

나: 헤헤 근데 너무 이쁘잖아 ㅠㅠ 그냥 암거나 사탕몇개 사오면 될걸가지고..

 

 

 

 

 

막 어떤 이쁜 바구니같은거에 잔~~뜩 들어있었음

근데 포장이 너무 예뻣음 ㅠㅠ ㅎㅎ

 

 

 

 

 

나: 뭐야~~~ㅠㅠ 이쁘다 이렇게 이쁜건 나 정말 필요없는데 괜찮은데..

 

나: 어? 근데 사탕아니네 초콜렛이네 오늘 화이트데인데? 바보야!

 

남: 너 사탕보다 초콜렛이 더 좋다며

 

 

 

잉?

 

아 생각해보니 아까 남친이 카톡으로 막 대뜸 이상한 폭풍질문할때 알아본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초콜렛, 사탕  했을때

 

 

난 초콜렛이라 대답했음

 

사탕은 싫어하니까 ^.~

 

 

 

 

 

남: 화이트데이라고해서 꼭 사탕줘야되는건 아니잖아

     너가 좋아하는걸로, 먹고싶은걸로 받는게 더 좋지

 

나: 아 뭐야뭐얔 ㅠㅠ 고마워 초콜렛빠순이인데.. 진짜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이렇게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아나

 

남: 누구남자냐

 

나: 내꺼지!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것

 

 

 

그러자 남친이 갑자기 또 선물을 내밈

 

 

 

 

그건........

 

 

그건 바로...............

 

 

 

 

바로

 

 

 

 

 

 

 

 

이였음.

 

 

 

 

 

난 또 헉. 했음

 

 

 

 

 

 

 

 

 

 

나: 뭐야!!!!!

 

남: 너 꽃 좋아하잖아

 

나: 어떻게 알았어? 나 꽃좋아한다고 말한적 없는데.

 

남: 그냥 왠지 너가 꽃 좋아할거같아서 샀어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이네

 

나: 아 ㅠㅠ 뭐야 꽃 좋아해 ....꽃좋아해 나 ㅠㅠ 히히힝

     자꾸 내가 미안해지게 이럴래

 

남: 당연한건데 왜 미안하냐 바보냐

 

나: 야 멍충아 이런거 다 필요없고 나는 그냥 너만 내옆에 있으면 되는데

     이런거 다 사오며 어떠캐 그것도 이케 이쁜걸로 ㅠㅠ

 

 

 

 

 

 

나님 괜히 쑥쓰럽고 미안하고 고마워서

 

괜시리 틱틱댐 ㅠㅠㅠ 진짜 너무 행복했음 사실 눈물도 많은여자라 눈물도 났음

 

하지만 그상황에서 울기도 그렇고 학교앞이라 그냥 꾹 참았음

 

 

 

 

 

 

 

 

나: 글구 꽃 안좋아하는 여자가 어디써~~ㅠㅠ

 

남: 뭐 대부분 좋아하긴하겠지ㅋㅋ 근데 나는 진짜 널 생각했을때

     그냥 너란사람이 꽃을 좋아할거같았어 맘에들면 다행이다 진짜 자주자주 사줄게

 

나: 아냐 됫어 오늘로충분해 그냥 오늘로 평생 만족할래 나 이제 이런거 필요없어

     난 진짜루 너만있으면 돼

 

남: ㅋㅋ나도 너만있음 돼 짜샤 이제 가자 애들 쳐다본다

 

나: 응. 얼루가지

 

남: 밥먹자

 

나: 응응

 

 

 

 

 

 

 

 

 

행복한 연애임

 

연애질임

 

 

.......

 

 

 

 

 

 

아직도 그 기분 생생하고 그 생각만하면 아직도 너무 고마워서 눈물남

뽀뽀 백만번 해주고시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착하고 날 너무 아껴주는 남친덕에 행복했음

 

 

 

 

우리는 너무 배고파서 뭐먹을지 침흘리면서 골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뭐 먹지 배고파죽겠다

 

남: 뭐먹고싶은데?

 

나: 글세.. 밥도먹고싶고 피자도먹고싶고 스파게티도 먹고싶고 햄버거도 먹고싶고

     짜장면도 먹고싶고..

     나 잘 못골라. 그래서 아마 답답할때 많을거야 ㅠㅠ

     근데 진짜 ㅋㅋㅋㅋㅋ나 잘 못고르겠어 그냥 오빠가 골라

 

남: 그래도 너 먹고싶은걸로 먹어야지.

 

나: 뭐야 아니야 오빠 먹고싶은걸로 골라 난괜찮아 다 잘먹자나 ^-^

 

남: 흠 그럼 뭐먹을까 우리 배는 많이고파?

 

나: 응 많이고프넹.....

 

     고기?

 

     고기먹자!!!!!!!!!!!!!!!!!!!!!!!!!!!!!!!!!!!!!!!!!!!!!!!!!!!!!!!!!!!!!!!!!!!!!!!!!!!!!!!!!!!!!!!!!!!!!!!!!!!

 

 

 

 

하늘이 무너질정도로 소리쳣음

고기...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어 귀떨어질라하거든? 살살말해

     알았어 고기먹자 고기 맛있겠다

 

나: 흐헤헤헤헤헤헤헤ㅔㅎ 씐나 빨리가자

 

 

 

 

 

 

우린 고기 먹으러 갓둠 헿

 

착한 남친은 나를 너무 사랑해서 이것저것 항상 나를 챙겨주기 바빳음

사랑스러워 ㅎㅎ

 

 

 

 

 

 

고깃집가서 나는 진짜 먹는일밖에 안한듯

 

대부분 여자랑 남자가 식당가도 그건 마찬가지겠지만

 

진짜 남친이 고기 다 구워주고 심지어 고기도 젤 잘익은거 계속 내 밥그릇에 하나씩 올려줬음

 

ㅋㅋㅋ 그러니 나는

 

뭐 다른거 할거없이

 

 

 

 

계속 먹는 숟가락질만 했음ㅋ

 

 

 

 

 

 

 

나: 사이다.

 

남: 아주머니 사이다 하나요 !

 

나: 콜라는 싫어해

 

남: 그래? ㅋㅋ 나두.

 

 

 

 

 

 

 

냠냠

 

쩝쩝

 

지글지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맛있어

 

나는 먹는거 조심스럽게 먹긴하겠지만 그래도 내숭떨고 그런스타일은 아님ㅋㅋ

 

그냥 먹고싶으면 맛있게 냠냠 먹음

 

 

 

 

 

 

 

 

톡커님들도 그러길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친앞이라구 이쁘게 먹구 그런거 별로 안좋음

피곤함

 

 

 

 

 

 

 

 

남: 잘 먹네 이쁘다

 

나: 응 배고팠나봐 ㅠㅠ 오빠도 잘먹네 ㅋㅋ

 

남: ㅋㅋ맛있네. 더 시킬까? 더 먹을래?

 

나: 아니아니 ㅋㅋ 더먹으면 배 왕창 부를거같은데 그만먹자

 

남: 그래ㅋㅋ

 

 

 

 

 

우린 고기 열심히 먹구 나왔둠

 

 

 

 

 

 

오빠가 옷에 냄새 배겼을거라면서 밖에서 좀 걷자고해서

우린 손잡고 공원에서 산책했음

 

 

 

 

 

손꼭 잡구 공원 한바킈

 

두바퀴

 

세바퀴.. 게속 걸으면서 얘기했음

 

 

 

 

 

 

 

 

 

남: 좋다~그치

 

나: 응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걷는것도 좋네

 

남: 아이스크림 먹을럐?

 

나: 그래!

 

 

 

 

 

 

우린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을 먹기로햇음

근데 좀 의외였던건

 

 

 

 

 

왠지 ㅋㅋ 나는 계속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갈라나 배부른데 '

 

하고 생각햇음

 

 

 

근데 남친이가

 

편의점으로 들어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 귀여워 소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 뭐 먹을래 골라봐

 

나: 음..

 

 

나님 또 한참골랐음 ㅋㅋㅋㅋ 고르는거 잘 못함

 

이거 고르면 저것도 먹고싶고 저거고르면 또 따른게 먹고싶어지는 여자임

ㅠㅠ

 

 

 

 

나: 음....... 그냥... 음....... 스쿠류바 먹을래

 

남: ㅋㅋ그래

 

 

 

하고 스크류바 집었는데

 

남친도 스크류바를 집었음

 

 

 

 

 

헤헤 ㅋㅋ 내가 먹으니까 남친도 따라 먹는거임

 

귀여워

 

 

 

 

 

 

 

 

우린 스크류바 쪽쪽 빨면서

 

천천히 집 쪽으로 갔음 ㅋㅋ

 

 

 

 

 

 

 

 

남: 배부르나

 

나: 배부르다

 

남: ㅋㅋ오늘 열심히 먹었으니 내일도 힘내서 열공하기

 

나: 당연하지~~~~ㅎㅎ

 

나: 오빠가 있어서 좋아

 

남: 좋으니 다행이네

     나두 좋다

 

 

 

 

 

 

 

이런 훈훈한 얘기 오고가며 집 쪽으로 거의 다 왔음

헤어지기 싫었음 ㅠㅠ 힝

 

 

 

그래서 손 안놔줬음

 

 

 

한 집앞에서 40분은 더 있었던거 같음

 

 

 

 

 

 

 

 

나: 보내기 싫다~

 

남: 오빠도 헤어지기 싫다

 

나: ㅠㅠ 힝

 

남: 시간은 많잖아ㅋㅋ 보고싶으면 내일보면되는거고 새벽이든 밤이든 !!

 

나: 그건그렇지만 ~~~~~~~
     보고싶을거야 ㅠ.ㅠ 오늘 꽃하구 초콜렛 진짜 고마워 진짜진짜

 

남: ㅋㅋ 고맙긴 당연한건데 뭘

    

나: 당연하긴 ㅠㅠ 진짜 고마워 다음부턴 이런거 필요없으니까 진짜 안사두대 알았지

 

 

 

 

 

 

나님은 진짜 사랑하는사람이 날위해서 돈 쓰는거 싫음

막 아깝고

 

미안하고

 

안쓰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힝

 

 

 

그래서 계속 이런거 사오지말라고 신신당부함

 

 

 

 

 

 

 

남: 괜찮아ㅋㅋ이제 들어가 늦었어

 

나: 응응 들어갈게.. 보내기 싫지만 ㅠ.ㅠ

 

남: 나 갈께.

 

 

 

하고 남친이 안아줌........

 

 

 

 

 

 

 

 

 

 

 

하앍

 

 

따듯해..

 

 

그 품속 >_< 정말 넌 내꺼야

 

평생.

 

 

 

 

 

 

 

 

 

근데 나 또 팅김 ㅋㅋㅋ헤헤헤헤

 

 

 

 

 

 

 

 

 

 

 

 

 

나: 이거놔 ~~~~~~~~~~~~~~~~~~~~~

 

하고 밀어냄

 

나: 안으니까 더 보내기싫차나 ㅠㅠ 계속 안고있으면 나 안은채로 한 1시간 있어야될거야

     ㅋㅋㅋㅋㅋ그러니까 얼른 가

 

남: ㅋㅋ 이 악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알았어 오빠간다

 

나: 응 가 ~~ ㅋㅋ 잘가! (손 겁나 흔듬)

 

 

 

 

 

 

 

 

 

오늘도 역시 엘레베이터 안에서 엄마미소지으면서 집으로 들어옴 ㅠㅠ

 

행복한 하루였음

 

 

나 이렇게 하루하루 행복해도 되는지 정말 하늘에게 물어보고싶은 심정이였음

 

 

 

 

 

 

 

집에 가서 씻고 잘준비 끝내고 카톡했음

 

 

 

 

나: 어디

 

남: 집 도착!

 

나: 잘했네 궁디팡팡

 

남: ㅎㅎ잘준비했나

 

나: 응 잘준비 완료!

 

남: 이쁘네 얼른 자 내사랑

 

나: 헤헤 시러 오빠랑 같이 잘꺼야 ~~

 

남: 그럼 쫌만 기달려 ㅋㅋ 씻구오께

 

나: 응ㅇ응 목빠지게 기다릴테니 빨리와

 

 

 

 

 

남: 끝

 

나: 아 이쁘다

 

남: 자~~~~~~이제 코 하자

 

나: ㅋㅋ 디따 빨리 자네 ㅋㅋ 알았어 누워!

 

남: 불끄고 눕기 끝~

 

나: ㅋㅋ 자장가 불러줘

 

 

 

 

 

 

 

 

했는데 바로 전화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쓸께여 ㅋㅋ 아 또 너무 길어졌어 ㅠㅠ 말이 너무 많나봐 나는

 

 

 

 

재밌게 읽어조요

 

뭐 재밌는 그런건 없지만 소소한 우리의 연애 이쁘게 바줘요 ^.^

헤헤

 

 

 

담에 또 올께여

추천좀 마니해조여

 

 

아직 크리스마스 안끝낫으니까

메리크리스마수~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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