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디다 말하기도 그런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따 글써요 ㅠㅠㅠ
저는 20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서로 무뚝뚝해서 딱히ㅣㅣ편지고뭐고 이런건 없어두
기념일은 남자친구나 저나 챙기려고 하는거같아요
사귀다 한달조금 지나서 남자친구의 생일이 다가온거에요
뭘해줘야되나 엄청 고민하다가 학생이고 사귄지 한달정도밖에 안되서
큰건 못해줘도 실용적이고 괜찬은걸 해주려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생각해서
그친구가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양말여러개를 손재주도없는디 리본으로묶고 상자에 사탕 초콜릿이랑
또 빼빼로데이도 다가오고해서 빼빼로도 가득 넣어서 케익이랑 줬어요
앞에서 좋다고 신어보기도 했었는데 나중에 남친 아는형이 양말받앗다는 소리에
뭐그거밖에 안해줬냐고 걍 헤어지라고 했다고하네요
저나름대로 준비해숴 줬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말을 들으니까 조금섭섭하더라고요
용돈받으면서 자취하는것도 조금 빠듯하고 공부랑 운동하느냐고
시간이없어서 알바는못하고있었거든요
저는 제생일에 워머 받았거든요 그것도 포장도안해가지고와서
같이 오던친구가 포장좀하라고 해서 오는길에 쇼핑백사서 넣어가지고 왓다고하더라고요
고마웠던건 남자친구가 일하는걸 제 생파때문에 일찍마쳐달라고 부탁해서 깜짝등장(읭?)했ㄷㅓ라구요
집도먼디 근데 다른친구들한테 워머받앗다고말하면 에이 남자친구가 돈좀더쓰지라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선물보다 선물을 준비하면서 뭘주지 이런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하고 그런점이 고맙다고 생각해서 작거나 맘에안들어도 고마워하거든요 그래서
그거받고 신경안썻는데 옆에서 친구들이 대신 열폭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남친 아는형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저도 짜증나서 말하려고했는데 그럼 똑같이 물질적인거
따지는 사람같아 싫어서 저는 그냥 가만히 있었거든요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뭐하잔말도없고 금요일에 전화해서
뭐크리스마스때 하고싶은거있냐고 묻더라고요^^
그때 영화고연극이고 다 자리도없는데ㅡㅡ뭐
갖고싶은건 없냐고 물어보는데 딱히 필요한게없어서 없다고했는데
벌써 선물을 준비햇다고 하더라고요
왠지 양말일때문에 너도 빨리준비하는게 좋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뉘앙스?
그래서 크리스마스 당일은 아빠생신이여서 안되니까 이브날보자고해서
이브날 트릭아트보고 카페가서 놀다가 선물을주더라고요 기초화장품세트였는데
집에와서 알고보니까 좀 생산일자가 오래된거더라고요
걍어머니께서받아서 못쓰고 집에있던거 가져온거같기도하고
별생각이다드네요 저는아직 뭘해줘야할지몰라서 고민이엿는데
알자마자 뭐해주고싶은맘도없네요 얼마를주고얼마를받는그런거
따지기시는 싫은데 은근히 따지게되네요ㅠㅠㅠㅠ
어떻게해야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