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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따위 할줄 모르는 군화..

|2011.12.26 17:40
조회 5,805 |추천 22

 

 

남자친구가 뭐 해줬다. 이런 글, 얘기 들을때마다 울컥울컥하네요..

전 항상 제가 다 챙기고 남자친구가 해줘야할 것도 제가 다하고

감동도 제가 더 줘여 ㅋㅋ..

군화도 그걸 알았는지 '맨날 주지 못하고 받기만하네..' 이러더라구요 ㅋ..

뭐 제가 거창한 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좀 군화가 센스가 없다고해야하나..

절 사랑하는 건 맞는데, 뭐 이벤트? 깜짝선물? 이런거 음ㅋ슴ㅋ..

나도 정성담긴선물같은 거 받아보고싶다..

 

솔직히 좀 그럼.

군인이라서 기념일, 크리스마스 이런거 다 같이 못보내는데,

그래서 더 슬픔..

 

휴가나와도? 평범한 커플들처럼 할 수 있는게 없음..

나 생일날도 남자친구가 자장면집 데려간 여자임.

그때 섭섭해서 말했는데 돈이 부족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함,

나도 생일날 그래도 여잔데 좋은데 가고픔..

아니 뭐 꼭 비싼 곳 원하는 것도 아님..

 

포기해야하는게 많음, 삭혀야 하는 것도 많음, 섭섭한데 그냥 지나쳐야하는것도 많음..

군인이라서 포기해야하는 것들.

아니, 어쩌면 군인이 아니더라도 제 남자친구가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추천수22
반대수1
베플25사단|2011.12.26 23:15
군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님 남자친구란분이 원래 그런사람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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