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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만족시킬 언니의 연애이야기-29

코코볼 |2011.12.27 19:55
조회 17,432 |추천 94

 

 

 

..여러분 안녕?

 

 

다들 잘지냇죠?잘 지내고 잇는거죠?

내가 많이 늦어서 다 떠난건 아니..죠?!

먼저 3주 가까이 되는 시간을 이런 생각 저런생각을 핑계로

기다리게 한거 너무 미안해요

여러분한테 제 판이 어땟는진 모르지만

저한텐 추억을 끄적일수잇는 공간이자

답글이란 별거 아닌걸로 소소한 인연을 만드는 공간이엿고

기분좋앗던일 슬픈일 일상생활 까지도 같이 공유하고

나눌수 잇엇고..아 울컥하네요 자꾸,

 

 

헤어진 직후에 무료하고 기운없던 일상에

추억을 되새김질하면서 웃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햇어요

그런 작은,또 그냥 툭까놓고 보면 남의 이야긴데

이렇게 많은 관심..감사하구요 또 이렇게 늦게온거 미안해요

응원해주신 많은분들 ..그리고..제글을 읽어주셧던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이글을 마지막으로 ..

 

 

 

 

 

 

 

 

 

 

 

 

 

 

 

 

 

 

 

 

 

 

 

 

 

 

 

다시 달달해지겟숨미다음흉음흉음흉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쫌..오늘 반대 많이 먹을거같은데

그래도..다시 시작하니까좋자나영ㅎㅎㅎ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될까 고민이많앗거등욬ㅋ..

이글은 제가 생각해왓던것 처럼 엔딩을 볼거같아요

그뒤로 계속 이어질지 아님 그냥 끝날지 모르겟어여ㅠ..ㅠ

다시 만나기로한건 아닌데..이 글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준단 약속을 받아냇슘미다 제가 해냇다구욬ㅋㅋㅋㅋ

ㅋㅋㅋㅋ꺄릌ㅋㅋㅋㅋ내가 지를 기다린게 얼만데

이쯈이야 껌이라며 기다려준다는데 ..사귀는거 아니라도

우리 ..쫌..설콩설콩 한가봐요 크리스마스때 만나서

음..>//<...ㅎㅎㅎㅎㅎㅎ어땟냐면요~

 

 

아 진짜 뭐가 딱..아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엄스므로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겟소이다

 

 

 

그럼 3주만에 돌아온 코볼이의 널 만족시킬 연애이야기를

읽으러 가봅시다욧윙크

(나 이해하니까 늦게라도 돌아오라고 햇던분들,응원해주신분들,

기다려주신분들,같이 슬퍼하고 웃어주셧던분들,그리고 이글의

엔딩까지 같이갈 당신들을 난 사랑한다 정말이당 헤헿ㅎ)

 

1편~10편 ☞ http://pann.nate.com/b312968139

11편~20편 ☞http://pann.nate.com/b313217573

30편~ ☞http://pann.nate.com/talk/314032119 

 

 

맨날배고파 언니야 생일축하해♥꽃케익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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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잘꺼제 어?

어?어?진짜 잘꺼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꼬야 진챠?

 

 

 

 

이말이 끝나자마자 오빠가 실눈을 살짝뜨면섴ㅋ

ㅋㅋㅋㅋㅋㅋ드디어 걸려들엇구나 하는 눈빛이엿음

엄마도 누나도 없고 아빠는 늦게오고

타이밍은 지금이야 넌 내가 뿌린밑밥을 물엇어

코볼따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눈빛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냥 자지말까?음흉"

 

"아니 잘꺼면 자도되는데ㅋㅋㅋ..이..거 먹던건 치우고 자야지^^;;"

 

"아 뭔데ㅡㅡ그거때문이면 그냥 잘란다 난또 딴건줄알앗네 ㅡㅡ"

 

";;;;;;;;;딴거 뭫ㅎㅎㅎㅎㅎㅎㅎ뭐뭐뭐?"

 

"그거 잇다이가 야밤의 스포츠"

 

"부끄부끄부끄꼭 남녀 둘이서하는거?"

 

"와..ㅋㅋ 진짜 니 너무 변햇다..내가 뭣도 모르는애한테

뭔짓을 한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 그래서 오늘 그 스포츠 하는거야?음흉"

 

 

 

 

 

 

 

 

 

 

 

 

 

 

그렇다 그랫던것이다

오빠가 날 지켜준다고 햇엇던거 기억들 하시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켜줄려면 처음부터 지켜주던가

벌써 사랑스포츠를 씹고뜯고 맛보앗고 이제 즐기기만하면되는데

이남자는 날 지켜준다며 스포츠를 멀리하기 시작햇고

난 발정난 암사자처럼 오빠의 주위를 맴돌고잇엇던것이다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19 함가나?

 

 

 

 

 

 

 

 

 

 

 

 

"ㅋ아 뭔데 진짜 안된다 안할꺼다"

 

"아 왜에!!!내가 이상한 애같다이가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왜 여자가 들이대게 만드냐고ㅡㅡㅋㅋㅋㅋㅋㅋ"

 

"진짜 하고 싶어서 이럼?"

 

";;;하고싶단게 중요한게 아니고 ㅠ ㅠ ..아 몰라 하지말자

하지말자 그럼!!!!!!!!!!!!!!!!!!!!!!나중에 하자고 하기만해봐라ㅡㅡ"

 

 

 

 

 

 

 

 

 

 

 

 

난 삐져서 그냥 大자로 누워잇는 오빠옆에 뒤돌아서

누웟음 오빠는 민망햇는지 누워잇는채로 손가락을 바닥에

탁-탁-거림 그렇게 한 5분정도 누워만 잇엇던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오빠가 팔을 내 목 밑으로 넣고 뒤에서

날 안더니 목에 뽀뽀를 쪽 함ㅋ

 

 

 

 

 

 

 

 

 

 

 

 

 

 

 

"코볼아~~"

 

"ㅡㅡㅗㅗ쳐드셈"

 

"ㅡㅡ아진짜 이럴꺼가 삐져잇을꺼가"

 

"ㅡㅡㅗㅗ쳐드셈"

 

"ㅋㅋㅋ진짜 그거안해서 삐지는거가"

 

"ㅡㅡㅗㅗ쳐드셈"

 

"ㅡㅡ"

 

"ㅡㅡㅗㅗ쳐드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글로 적으니까 'ㅗㅗ쳐드셈'이런거고

현실에서는 그냥 말 끝날때마다 뻐큐날림ㅋ

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빡침 난 빡친오빠보고 더빡침ㅡㅡ

아씨 하지도않을거면서 야밤의 스포츠니 뭐니

사람 흥분게이지 이빠이 올려놓고지금 뭐하자는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뒤돌아서 완전 씩씩대면서

삐진척&화난척을 ㅎㅏ고 잇는데 오빠가 읏챠!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 소리가들림

 

 

 

 

 

 

 

 

 

 

 

 

 

 

 

 

 

뭔가해서 바로 누웟는데 오빠가 날 내려다 보고잇엇음

 

 

 

(소신껏 그린 내 다리길이와 그분의 다리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내 그림따위ㅋㅋ

지적안할거라고 믿음 이쯤되면 다들 내가 최선을

다해서 그렷단걸 믿어줄거라고 믿어 의심하지 아니하여아니하지아니할수없지

 

 

 

 

 

 

 

 

나 라임 죽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암쇼리...

 

 

 

 

 

 

 

 

 

 

 

 

 

 

 

아 암튼 저런 자세엿는데 오빠가 씩 웃으면서

손을 내밈  난 최강 새쵸롬하게 고개를 돌림ㅋㅋㅋ

ㅋㅋㅋㅋ근데 오빠가 막

 

"알겟다 니가 하자는거 하자 그니까 일어~낫"

이러면서내 두손을 잡고 일으켜주려고 함ㅋ

내심 속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오예 오예 오예음흉'

이러면서도 겉으론 도도하게 마지못해 일어나려고 하는데

내몸이 반쯤 일으켜졋나? 오빠 그냥 손 놓아버림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라며는 내몸이 어째댕다?

뒤로 쿵해서 내허리가 어째된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당신들의 예상대로 난 바닥에 내동댕이 쳐졋고

오빠 겁나 쳐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박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완전 뭐가 그리 좋은지 계속 쳐웃음 웃기다면서

사람 내려다보면서 막 웃어재낌ㅡㅡ

 

 

 

 

 

 

"아 미쳣나ㅡㅡ뭐하는건데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내차례다

니가해라"

 

 

 

이러면서 오빠가 내옆에 누움

...?읭?...뭐..지 이거 ..뭐지 이새킼...

 

 

 

 

 

 

 

 

 

 

 

"뭐가 내차례라는건데ㅡㅡ아 뭐냐고

왜 놀리냐고 사람을ㅡㅡ그거 한다매!11"

=남자분들 여친몬이 性에 눈뜨면 이렇게 됨

..한..5%정도 ㅋ...난 5%에 속하는 여자 그런여자 야한여자

 

"그니까 한다이가 지금 ㅡㅡ 야밤의 스포츠ㅋㅋㅋ"

 

 

"ㅡㅡ아 유치하다 진짜 말걸지마라 안놀꺼다 오빠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ㅗ쳐드셈"

↑아까 내가 이랫다고 복수하는거임

 

 

 

 

 

 

 

 

 

 

 

 

 

아.. 이런 신밧뜨..옆구리에 쌍칼질을 해버릴라

 

 

 

 

 

 

 

 

 

 

 

 

기분이 매우매우 더티해진 나는 말할 가치를 못느껴서

걍 오빠따위 쌩까고 치킨먹다가 놔둔걸 치우기로 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는 아까 그상태로 누워서 계속

쳐 웃으면서 사람 치우고 잇는데 발가락으로 내 다리를 긁적대는둥

날 계속 괴롭혀 댓음 이리저리 치우고 씽크대에 보니까

설거지 할것들이 좀 잇길래 설거지를 하고잇는데

오빠가 뒤에서 슬금슬금 옴

 

 

 

 

 

 

 

 

 

"야 코볼"

 

"..."

 

"대답해바ㅋ"

 

"..."

 

 

 

 

 

 

 

 

 

내가 계속 대답을안하니까 뒤에서 내 어깨를

감싸고 안더니 내 어깨에 고개를 묻엇음

찡..하군ㅋ그때 당시에도 찡해서 설거지 하던걸 내려놓고

물끄고 잠시 멍때리고 잇엇음

 

 

 

 

 

 

 

 

 

 

 

근데 오빠가 꽤 오랫동안 그렇게 머리를 파묻고

잇길래 살짝 고개를 돌렷는데 마침 고개를 들던 오빠랑 눈이 마주쳣고

그다음은 입술이 맞닿앗음 서로 눈을 뜨고 입술이 맞닿앗는데

오빠가 날 빤히 쳐다보다가 눈웃음을 짓고서는

 

 

 

 

 

 

 

 

 

 

 

 

 

 

 

 

 

 

 

 

 

"좋다"

 

"ㅎ..나도"

 

 

 

 

 

 

 

 

그렇게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부엌한가운데서

서로ㅋㅋㅋㅋㅋㅋ뽀뽀뽀를 하다가 제일좋아하는 코알라자세로

안긴채 오빠의 방으로 갓고 오빤 씤크하게 날 침대위로

내려놓더니 이내 오빠도 침대위로 올라옴

그래서 서로 옆으로 누워서 마주보는 자세가 

됫는데 오빠가 내 이마옆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면서

빤히 쳐다봄 똑같이 턱괴고 날 봐주는건데 

ㅈ영이랑은 다른느낌, 이사람 보면서 설레이는게

너무 설레여서 눈을 감앗음

 

 

 

 

 

 

 

 

 

 

 

 

그러다가 잠시 잠이 들어버렷음ㅠㅠ기대햇겟지만

둘다 자버려서 별일이없엇음  

오빠가 먼저깨서 "코볼아 일어나봐" 라고 깨웟고

시계를 보기도 전에 내 폰엔...

악마악마악마 ☜ 이분의 부재중전화와 문자가 폭발해잇는

상태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정신 번쩍들면서

몸이 스프링처럼 튕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의 왕국 야밤의스포츠 등등 부푼마음으로

기대를 햇건만 그날은 뭐하나 건지지도 못하고

오빠손을 잡고 집으로 춍춍춍 걸어갓음

라인앞에서 오빠랑 마지막으로 뜨거븐 포옹을하고

들어가려는데 오빠가 자기폰을 흔들어보이며

 

 

 

 

 

 

 

 

 

 

"요거 알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폰걸이ㅋㅋㅋㅋㅋㅋ아오 진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집에 들어가자마자 폰걸이 부터 폰에 꼽아버림ㅋ

엄마가 방문앞에 서서

 

 

 

 

 

 

 

 

 

"네이년 똥물에 튀겨죽일년 정신이 요단강에 빠진년"

 

이라며 욕을 해댓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러브러브의 기운이 다시 솟구치고

잇는 내 귀에 들어올리가 없엇음

엄마가 저렇게 상욕을 해대는데 실실 쪼개면섴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나 오빠가 너무 좋아..ㅎㅎㅎ"

 

 

 

 

 

이랫더니 엄마도 오랜만에 기분좋아서 웃는 날봐서 그런가

하던욕을 멈추시고는

 

 

 

 

 

 

 

 

 

 

 

 

 

 

말없이 개 팸.

쥐잡히듯 뜯겻다고 할수잇지.짱

 

 

 

 

 

 

 

 

 

 

 

 

 

다음날 아침 눈을 떳는데 익숙한 얼굴고ㅏ 목소리

 

 

"코볼 일어나 밥먹고 학교가자"

 

"..ㅎㅎㅎㅎㅎ응!"

 

"좋나 내 좋아죽겟나ㅋ"

 

"ㅇㅇ부끄"

 

 

 

 

 

 

 

 

 

당연하게 느꼇던 하루의 시작인데

몇일 떨어져잇으면서 혼자 맞이햇던 아침은

참 씁쓸하고 외롭고 또 그리웟엇음 진짜 너무 많이!

암튼 예전처럼 내가 씻고 준비하는동안 오빠는 엄마랑

티비보면서 수다를 떨엇고 밥먹고 학교가려고 신발신을땐

내 옷 매무새를 정리해주고 엘레베이터 앞에서는 괜히

씩 웃어주고 그런 아무렇지 않고 당연햇던것들이

다 특별한 순간들이엿다는걸 알게되엇음

 

 

 

 

 

 

 

 

 

 

 

 

 

 

 

오빠랑 장난친다고 헬렐레하면서 정류장으로 가고잇는데

폰이 징-폰

 

 

'김ㅈ영'

 

 

 

 

 

 

 

 

 

 

괜히 받을까 말까 고민되는거 암?

아 난 정말 이기적인 년이엿나봄 ㅠㅠ

오빠랑 좀 사이안좋을땐 내한테 ㅈ영이가

잘해주니까 호감생겨버리고 연락도 잘해놓고는

오빠랑 다시 좋아지니까 고새 마음이 ㅠㅠ 흐긓ㄱ./

암튼 그래서 폰 계속 꼬물딱 대면서 만지고 잇는데

오빠가 뭐냐고 받아보라고 함 안받을랫는데

그상황에 안받아버리면 분위기가 이상해질거같아서

전화를 받앗음

 

 

 

 

 

 

 

"여보세요 " 를 하고 ㅈ영이가 "여보세요"를 할때

버스가 왓음 암튼 전화 받자마자 버스가 왓던거같음

 

 

 

 

 

 

 

 

 

 

 

 

 

얼떨결에 교통카드찍고 오빠랑 손잡이 잡고 서서

통화를 하게 됫는데

 

 

"ㅋㅋ머해ㅋ학교가고 잇나?"

 

"..;응 나 가고잇지ㅎㅎ;;니는 가고잇나?"

 

"ㅋㅋㅋㅋㅋ나 오늘 오후수업이라서ㅋㅋ"

 

"근데 왜캐 일찍일어낫는데;;더 자지;;ㅎㅎㅎ"

 

"니가 지금 학교갈시간이니까 일어낫지"

 

 

 

 

 

 

 

 

 

 

 

진짜 저런식으로 대화하는 내내

곁눈질로 오빠쳐다봣는데 오빠는 신경안쓰이는척하는건지

걍 창밖만 보고잇엇음ㅠㅠ그래서 일단 걍 전화를 끊어야겟다

싶어서 대충대충 대답하고 끊으려는데

 

 

 

 

 

 

 

 

 

"ㅋㅋ오늘 마치고 보자"

 

"..응 그래그래 응???!!!??1/1!?!?오늘??!!마치고???ㅠㅠ"

 

"응 오늘 무조건 봐야되ㅋㅋㅋ"

 

"오..늘 ..아..어쩌지ㅠㅠ"

 

"왜 이번에도 선약잇나ㅜ?"

 

"아 그니까 내가 나중에 전화줄게"

 

 

 

 

 

 

 

 

 

전화를 끊고 어쩌지어쩌지 해서 식은땀이 날정도엿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호랑이굴에 잇는기분

폐인폐인...

고개 돌려서 오빠보려는데

 

 

 

 

 

 

 

 

 

 

 

"걔 누군데."

 

"그냥 친군데 ㅠㅠㅠ"

 

"오늘보자더나?"

 

"응;근데 몰라 볼지 안볼지"

 

"봐도 된다 친군데 뭐ㅋ"

 

"...웅 그면 학교마치고 얘 잠깐만나야 겟다"

 

 

 

 

 

 

 

 

 

 

 

 

 

 

 

"같이 만나자 걔 소개좀 시켜줘봐ㅋㅋ"

 

"놀람"

 

 

 

 

 

 

 

 

 

 

 

 

 

 

 

 

 

 

.....또 ㅈ댄거 같은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은 내일올리도록할게요 ㅋㅋ 

이제는 업뎃 꼬박꼬박하고 늦으면 늦는다고 미리 알리는

코볼이가 될게요ㅠ...ㅠ반성 많이 햇으니 악플은 쪼꼼만해주세요

이거 글 써놓은건데 제가 지금 8시까지 약속이잇어서

빨리 나가봐야되요ㅠㅠ오늘 원래 30편까지 써서 올릴랫는데

명령잘하고 통보잘하는 남자분께서 8시10분까지 나오라해서ㅡ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시면 8시지 꼭 10분까지 나오라함

개노무색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암튼 저 얼른 나가볼게요

서면에 돼지껍데기 맛잇는 그 "서"로 시작해서 "래"로

끝나는 곳에서 저녁먹고 놀껀데 서면에 계신분들!!!!!!!!!!  

빨간코트에 검은넥워머 하고잇는 여자옆에  

하정우 97%닮은사람이 잇다면 그자식의 거시기를 하이킥..해주셍..요.. 

 

 

 

 

 

감사금 1만원 드립니다.

현장에서 바로 지급해드림.

 

 

 

 

 

그럼 30편에서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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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30편쓸텐데 응?ㅠ.ㅠ 

 

 

30편 기대해도 좋아요 찡긋윙크

 

 

 

 

 

 

●추천&댓글 해줄꺼라 믿어요

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

 

추천수94
반대수2
베플코코볼|2011.12.28 18:15
아쑤ㅣㅠㅠㅠㅠㅠ미치겟네 여러분 저 집에왓는데 인터넷이안댐..; 전화하니까 내일와서 봐준다고 오늘은 어쩔수없다는데 어쩌죠?ㅠㅠ다시 오자마자 이래서 미안해요 좀잇다 친구들이랑 망년회도 잇고 갓다가 집에와서 다시 컴터켜볼게요ㅜㅜ왠만하면 오늘 쓸수잇게 해볼게요 안되도 내일 점심때지나서 꼭 올릴게요!!미안해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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