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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마약하는거 같아요

무서워요 |2011.12.27 19:58
조회 1,782 |추천 19

안녕하세요 16살 여학생이에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할머니랑 언니랑 저랑 이렇게 같이 사는데 언니가 이상해졌어요.

언니는 대학생인데, 클럽 진짜 좋아해서 일주일에 5일? 넘게 가는거같아요.

언니는 성인 되자마자 클럽가서 노는거 좋아했어요.

그래도 그때는 적당히 술도 마시고, 그냥 즐기는거? 스트레스 푸는용으로 밖에 안갔어요,

근데 언니가 외국인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근데 한 몇달뒤부터 외국인 남자친구랑 사귄후로 좀 많이 이상해졌어요.

원래 밤에나가도 새벽에는 들어왓는데 요새는 9시에 나가면 9시에 들어와요.

그리고 항상 집에올때는 술에 떡이되서 거의 기어와요...

햇빛 진짜싫어하고 눈에는 기미 잔뜩끼고 매일 손을 덜덜떨고 울고불고 그래요.

저번달에는 클럽갔다가 아침되서 집에 왔는데 오자마자 저를 막 때리는거에요.

그냥 개패듯이 욕하면서 죽어버려 죽어버려 이러면서요...

그리고 그상태로 개거품물고 기절했어요,

방에 뉘어놓으니깐 다시 일어나더니 제 몸에 난 상처보고 누가 때렸냐면서 화를 버럭버럭 내고

자기가 나를 때렸다는것을 기억을 못해요.

그리고 외국인 남자친구한테 전화오자마자 바로 옷입고 클럽으로 가고,,,

옛날에는 괜찮아졌는데 점점 요새 심해져서 무서워요.

전에는 칼 들고 마구 휘둘러서 말리다가 팔이 찣어졌구요...

무서워 죽겠어요.

할머니가 병원가자니깐 난리가 나서 몇일간 집에 안들어왔어요.

할머니 몸도 편찮으신데 제가 학교를 가니깐 그동안 언니가 때릴수도 있을지도 몰라서 하루종일 불안해요.

그리고 저희 집은 그렇게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은데,

매일 언니가 옷사고 강남헤어살롱가서 클럽가려고 머리 세팅하고 메이크업 받고 피부관리 받아서

지금 빛이 엄청 많아요,

언니가 22살인데 신용불량자가 됬어요.

언니는 평범하면서 꼭 부잣집공주님처럼 보이고 싶어서 루이비*가방이랑 비싼 옷이나 가방은 엄청 사요.

그리고 한 몇번 들고 버리고 다시사고...

어제도 비싼 샤*가방 하나 사들고 와서 구석에 쳐박아 놓고 지금 자고있어요.

좀있으면 또 나가겠죠..

진짜 언니가 너무 무서워요.

언니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16살 여학생이에요.

전에도 글 올렸는데 댓글이 없어서 다시 올려요

 

제목 그대로에요 언니가 마약하는거 같아요

부모님도 안계시고 할머니랑 저랑 언니랑 이렇게 셋이서 사는데

언니가 정말 착하고 효녀였는데 외국인 남자친구를 사귀고 클럽가기 시작한 후로 언니가 점점 이상해요.

갑자기 울면서 욕하거나 거품물고 쓰러지거나 벽을 박박 긁는 다던지, 새벽에 들어와서 잠을 14시간 이상자거나  햇빛을 보면 엄청 싫어하고 손발을 덜덜 떨어요.

할머니랑 제가 병원 데리고 갈려했는데 칼로 난동부리고 다시 잠잔다음에 깨서는 집이 난장판이 되니깐 집에 도둑들었냐고 괜찮냐고, 자기가 한일을 기억을 못해요

전에는 그냥 집에서 숙제하고 있는데 소주병을 깨고 저를 찔러서 허벅지를 꼬맨적도 있어요

언니는 그상태로 다시 자고 다시 깨어나서 다리꼬매서 붕대감고 있는 저를 보면서

누가 그렇게 했냐고 언니가 혼내준다고 하면서 언니가 그러했다 하면 거짓말 치지 말라면서 남자친구랑 다시 놀러가요.

요새는 밥을 먹다도 갑자기 드라마에서 사람이 죽을때 손을 막 떨어뜨리잖아요 그렇게 숟가락을 떨어트리고 진짜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언니가 명품가방사느라 집에있는 돈을 다써서 언니를 병원에 데려갈 돈도 없어요

맨날 프라다나 샤넬에서 가방사오고 한두번 매고 또 갑자기 이상해 져서 칼로 박박 찣어버리고 쓰레기통에 던지고 매일매일이 일상이에요

언니는 신용불량자가 됬는데도 사채를 쓰면서 막써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도 없고 너무 답답해요.

하나남은 집도 뺏길까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요.,,,

추천수1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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