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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계속 만나야 할까요..?

플리즈 |2011.12.28 09:45
조회 209 |추천 0

안녕하세요?

고민상담 받을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20살, 이제 21살되는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500일정도 사겨온 동갑남친이 있습니다.

어린나이지만.. 저희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습니다.

연애 초기부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남친은 절 아껴줍니다 그니깐 평생 단 한명의 여자가 저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게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이제 스무살인 것도 있지만 취업문제가.. 제일 큽니다

전 2년제 다니고 남친은 4년제 다닙니다

아직 군대도 안갔다왔고 어학연수도 다녀오겠다그럽니다

대략 계산해보니 직장생활 5년차이가 납니다...

이 5년을 잘 버텨낼 자신도 없고..

솔직히 미래가 보장되어있는 남자도 아니고

얘만 바라보면서 제 인생 올인 할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성격차이도 있습니다..

왜 여자들은 남자들한테 기대고 싶고 리더당하고 싶고 뭐..그런거 있잖아요

저희커플은 반댑니다..

어쩔땐 제가 남자같고 남친이 여자같을때도 있습니다

이게 결혼생활까지 이어지면 어떡하지.. 쟤가 애키우고 내가 바깥일하면 어쩌지 하는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제가 남친에게 바라는 거 말하면 남친딴에는 고칠려고 노력하는거 같은데

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시간을 소중히여기라고 계속 말하고 일찍일어나라고 계획을 짜서 움직이라고

뭐이런 요구를 합니다 근데 그게 그때뿐인거 같아서 처음엔 잡아주고 말하고 그러는데

나중엔 니맘대로 해라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남친이 의지할 곳이 저뿐이에요.. 환경이..그래서 무슨일 생기면 저한테 말해주고

같이 해결하기도하고 그러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보다 남친이 더 사랑을 많이주는편이에요..

이게 아주 나쁘게보면 집착이라고도 할 수있겠죠..?

 

이게 권태기인지.. 갑자기 현실에 눈뜬건지.. 모르겠어요

아.. 제 성격이 좀 급한 편이라서 남친을 닦달하는 거 일수도 있어요

이런 문제도 차차풀어나가면 되는 일이지 벌써부터 논할 필요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부담스러워서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들어 글을 올립니다

아아 위에 말씀드린거 말곤 다 괜찮은 남자에요..

무엇보다 제가 받는 사랑은 그어떤 남자들보다 진실된 것이라 단언할수 있어요..

그래서 막상 헤어지면.. 많이 슬플거 같긴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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