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문정동 11억 아파트 매각…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부인이 최근 문정동 아파트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김 교수의 아파트 매각에 대해 ‘안 원장이 대선출마를 위해 신변정리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8일 강용석 의원과 안 원장 측에 따르면 안 원장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 소유인 문정동 훼미리아파트(161㎡)를 11억원에 팔았다.
강 의원은 또 안 원장 장모 명의의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에 대해서도 “장모가 1988년 미국에 이민을 가 주민등록이 말소됐기 때문에 안 원장이 장모 명의로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이라며 안 원장 부부를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안 원장 측은 “이촌동 집 소유주가 안 원장이란 주장은 터무니없다”며 “안 원장 부부의 집은 훼밀리아파트 한 채였고, 이 아파트를 팔았으므로 현재는 ‘무주택’ 신분”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엄병길 기자 bkeom@independ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