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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생일, 모르는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8개월이나... |2011.12.29 16:48
조회 2,153 |추천 2

제목 그대로에요.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네요.

 

http://pann.nate.com/talk/313783856 이 글 썼던 글쓴이입니다.

 

이번 생일은 제가 사회인이되고나서 처음으로 맞는 생일이었어요.

 

평일이니까 출근했고 오늘 하루종일 일에 치여 힘이 없어 생일같지도 않은 그런 생일이었어요.

 

정말 나이가 한살한살 먹을수록 생일은 별거 아니라는게 마음에 와닿은 그런 하루였네요...ㅎㅎ

 

서류를 내려고 회사 안 다른건물로 가는도중 요즘은 광고아닌이상 잘 오지않은 문자 소리가 울려서 폰을 봤어요.

 

"생일 축하하고 항상 하는일 잘되고 몸건강히 잘지냈으면 좋겟네.."

 

1234로 문자가 왔네요.

 

머리가 한대 쿵 하고 맞는기분...................?

 

8월에 그 사람 생일때 제가 보냈던 멘트랑 비슷하게 왔네요.

 

그땐 번호없이 보냈지만 이름은 밝히고 보냈었는데.........

 

그냥 그 사람일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똑같은 번호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고마워"

 

왠지 씁슬해지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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