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투..
좋아하는 여자가 질투작전을 쓰면 남자는 대부분 무덤덤하게 반응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음
그냥 티나면 창피할까봐 마음속으로 그냥 꾹꾹 참는거임
짝녀가 내친구들하고 대화하고 있으면 그친구들에게 접근해서 친한척을 해댐.. (나도 가만히 있을순 없으니깐) 그리고 오버하면서 친구들의 말을 축구선수로 빙의해서 인터셉트하고 나에 관한 화제를 뿌려댐
예를 들면 "시험 망쳤다 ㅠㅠ 50% 간신히 넘겼으 ㅠㅠ" 이런 파격적인 말로 화제를 돌리고 그녀에게 나한테도 말을 젭라 걸어줘 어필함..![]()
2.존재감
잘 모르는 여자 좋아하게 되면 존재감을 우선 알려야 겠다고 생각함..
사실 나님은 캐나다에서 고교를 졸업했음.. 캐나다는 이동式 수업이고.. 학생들이 1교시 2교시 3교시 4교시 전부 반을 옮겨 다니면서 수업을 받는 형태임...
어느날 3교시가 끝나고 4교시 수학시간이 시작돼었음.. 수업이 끝날때마다 이런 학교 시스템상 학생들이 매우 부리나케 옮겨 다니는데 나에게 아주 운명과 같은 아름다운 소녀를 보고 말았음.. 나중에야 그녀가 스페인 쎄뇨리따라고 알게되었지만 편의상 세뇨리따라고 부르겠음 ㅇㅇ...
그 쎄뇨리따의 락커(사물함)은 나의 수학교실 앞에 위치해 있었고 나님은 맨날 그녀의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에 그곳을 얼쩡거리기도 하며, 다른길을 놔두고 그녀가 있는 곳으로 향해서 나님의 얼굴을 빛쳐주었음 (이놈의 소심함 ㅠㅠ
)
떄로는 복도에서 그녀의 뒷모습이 보이면 부리나케 걸어가 그녀를 앞질러 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녀가 나의 모습을 봤다라는 망상에 혼자 기뻐하기도 하고 그랬었음
같은 맥락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자리에 앉는다던가 눈에 띄는 곳에 있는다던가가 있죠 ㅎ
이처럼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단순명료 해지는거 같음
↑
(미국 청소년 드라마 Hannah montana에서 어떤 여학생이 남아 주연 Oliver란 남자아이에게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향수를 뿌리고 복도에 서있는 Oliver를 와리가리 지나가는 내용이 나옴)
3. 자신만의 행동 & 목소리
인간 인지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마구 떨리는건 당연한거 같음..
뭐라 할까 떨리기도 하면서 고음/저음으로 바뀌기도 하고.. 말투도 조금씩 바뀌는거 같음
그녀가 접근할때는 옷을 자꾸 만진다거나 그러면서 잘보이려하기도 하고 긴장감을 떨쳐버리려고도 하죠
뭐 여자의 경우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매만진다고 하던데 어쨋든 ㅎ
4 용건 & 변명 & 말걸기 (경청)
내가 짝사랑하던 쎄뇨리따와 드디어 같은 수업을 듣게 되었음..
나님은 기뻐서 미치는줄 알았고.. 그녀에게 말걸려고 호심탐탐 기회를 노렸음
근데 좀처럼 기회도 흔하지 않고.. 말걸기도 부담스럽고.. 뭔가 눈치도 보였음 (너님들도 그렇죠?) 그래서 시도한게.. 학생이란 공통 신분을 이용해서 공부나 과제 프로젝트에 관한 것을 물어보기로 맘 먹었음 (하핫 사람 좋아하게 되면 머리가 좋아지는듯
)
그래서 시도해본게 숙제 같은거 모르는거 있다고 보여달라고 하거나... PT 하게 되면 날짜가 다 다르잖슴? 바꿔달라고 부탁하거나 이런 빌미로 대화를 햇음..
여기서 여자님들이 봐야할 주요한 점은 짝남이 나에게만 그런 부탁을 하고 다른 애들에겐 이런 부탁을 하지 않느냐는 거임... 예를 들면 옆에 짝남의 친구가 앉아 있는데도 궂이 나에게 와서 물어본다거나 이런건 분명 관심이겠죠 ?ㅋ
드디어 그녀가 PT하는 날이 왔음.. 나님은 당근 눈을 크게 뜨고 점수를 따려고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경청했음...
(좋아하는 사람이 PT하면 나님 같은 경우에는 PT에서는 질문도 하고 적극적으로 하는거 같음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도 다들 상대를 바라보고 있고 의심 받을 일도 없을뿐더러... PT에 관심이 있어서 그렇지, 상대를 좋아해서가 아니다라는 변명이 있기 때문이죠..그리고 자연스럽게 말걸수 있는 찬스라고 생각도 하고요 )
그리고 질문도 해주면서 점수도 따고
PT 분위기를 좋게 조성하려고 애를 썻죠..
(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걸고 싶어서 괜히 옆에 친구녀석이 앉아 있는데 프로젝트나 PT 같은걸로 뒤에 있는 상대방에게 말을 건내고 질문을 쏟아낸다던지..
여기서 주의해서 봐야 할 점은 방금 언급했듯이, 상대가 나 말고 도와줄 사람이 가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궂이 나에게만 와서 묻는다면 의심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2,3탄도 쓸 생각인데 반응 좋으면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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