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발 제글을 읽고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학점짜리 선택교양을 듣게 되었는데,
시간강사가 와서 강의를 하는데
그 강사가 제가 기말때 만점을 받았다며 밥을 먹자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몇명이 만점을 받았냐고 물었더니
총 6명이라고 해서 저는 흔쾌히 그러자 했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저보고 나가는데만 1시간 반이 나 되는 거리로 밥을 먹으러 가자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다른 아이들도 가냐 했더니
저보고 질투하냐면서 너랑나랑 단둘이 가는거다 왜 묻느냐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질투라뇨 다같이 먹는건 좋은거죠
거긴 못갈것같다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면서 거절했습니다.
질투나냐고 묻는것자체가 이상했습니다 진짜..
그런데 자기가 꼭 사주고싶다며 저보고 장소를 정해서 나오라해서
우선 저도 나갔죠
그랬더니,
자기를 오빠라고 불러도 된다하지않나.
딸셋에 아들하나있는 머리는 반쯤까진 50이 넘은 강사임
자기가 이번에 장애인 시설을 차릴건데 저보고 자기네집에 들어와서 살라하고
자기 장애인 친구 얘기를 꺼내며 그 친구가 결혼못한이유가 여자가 성관계 못하는 줄 알고 헤어졌다느니
은근슬쩍 그런 주제로 몰고가고 자기 외롭다느니 말을 하더군요
여러모로 꺼림칙해서
밥을 먹고 가는데 아니나 다를까저보고 예쁘다면서 훑더니 , 문자가 오더군요
**씨 우리 첫만남 너무 좋았구요 앞으로 오래오래 사귀어봐요
정말 징그러웠습니다.. 저한테 허니허니 거리는것도 역겹고
지 딸보다 어린 첫째가 26인데
오빠라고 불러도 된다느니 더럽고 진짜
제가 예민한건지 미국에서 오래살다와서 저지랄하는건지
근데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더군요
4시쯤 저 문자를 보내고 , 저는 잘 마무리하고 마지막 문자를 씹었는데
10시가 넘어 또 문자를 하더군요 그때 제생각을 한것부터가 역겨웠음
어쨌든 그시간에 내 생각을 한게
저보고방학때 집에가면 연락을 달라더군요
지가 내가 방학때 집가는게 뭔상관인지
그래서 왜 알려줘야하는지 조심스레 묻자 당황했는지 그냥 인사라더군요
그래서 알겠다하고 문자를 씹었더니
또 보내는 겁니다
**씨~ 더예뻐져서 오세요 ~ 물조심 불조심
진짜 역겹고 이새끼한테 비유를 맞춰야하나 생각이들고
이강사가 저보고 성적은 교수재량이라고 했기때문에
충분히 제 점수 깎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크리스마스에도 연락하더니
전화를 계속하는 겁니다. 받지 않다가
2틀뒤 또 오길래 받아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냥 안부를 물으며
웃는모습이 생생하다며 지랄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저보고
" 앞으로 전화 자주해도되죠?"
이러는 겁니다 그새끼가
제가 침묵을 지키다... 네?
했더니 당황하며 연락할게요 하더니 끊덥니다
그리고 혹시나 혹시나 했더니 ㅋㅋㅋ
참나
제성적을 A- 를 줬더군요
만점인 제성적을 삼점이나 깎고
과제 엑설런트 두명받았는데 거기에 제가 포함이되어
일으켜세워서 박수까지 받게하더니 그것도 점수를 깎았더군요
사람 엿먹이는 것도 아니고 A 를 받아도 억울할 판에
이걸 섣불리 이의제기 하기도 힘들고
대체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톡커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집에 돈이많다면서 돈자랑 하던 저 강사새끼
이번에 장애인 시설을 차릴 계획이라던 발로 가르치던 저 강사를
대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좀 구하겠습니다. ,,,
부모님 속상해 하실까봐 차마 말씀도 못드리고
친구들한테도 쉽게 말 못하고있네요
그렇게 개념있게들어줄것 같지가 않아서....
성적 정정기간동안만 전화받으라던 어떤분의 조언을 들었어야 했나요?
하지만 너무 징그럽고 끔찍하고 더럽고.......... 진짜 너무 받기 싫었네요
하나의 경험이라 생각하고 그냥 그 성적받아야되는건가요?......
이런게 사회생활이다 하고 받아들여야하는건지... 착잡합니다.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