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 처음써보는 17.9살 흔녀입니당걍 심심하고 여태 판을 써보고 싶었심...그래서 저의 ㅂㅅ같지만 웃기고 재밌는 동샹의 에피소드를 적어보겠슴다!
(급 음슴체로ㄲ)사실 우리가족 중국에 살음난 4살때 온거고 내 5살 어린 남동생은 여기서 태어났음ㅋㅋ어쩌다 중국얘기 나오면 내가 맨날 "야 니네나라잖아ㅋㅋㅋㅋ" 이러면 매우 싫어함 ㅇㅇ..무튼! 내 동샹이 중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어도 썩 잘하는 편이아니고 (그렇다고 중국어도 잘하는것도 아니고...잘하는게뭐니ㅉㅉ)글구 우리가 AB형남매임! ㅋㅋㅋㅋㅋㅋ두둥 그래서 개웃김내가 생각해도 우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1 위에 말했다시피 내동생 한국어는.. 음.ㅋㅋㅋㅋ.ㅋㅋ그니까 막 못하는건 아니고 사실 평소 말하는건 다 문제 없는데 어려운 단어들같은거 이해불가ㄷㄷ(사실 나도... 쵸큼...ㅋ..)무튼! 8살때 우리동생이 어쩌다 엄마한테 혼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딱히 큰일은 아니였는데 우리 엄마도 걍 장난 반? 으로 '이노무새키가!!!' 하면서 머리를 콩! 쥐어박았음ㅋㅋ근데 점점 내동생도 막 '내가언제그랬어~!!' 이런식으로 말대꾸 하다가점점 둘이 싸움(??) 이 심해짐 (당연 우리엄만 아직 장난ㅋ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점점점 심해지고... 그러더니갑자기 내동생이"나에게 욕설을 뱉었어!!!!!!ㅠㅠㅠ"이러면서 방으로 뛰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에게 욕설을 뱉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고급스럽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랑 나랑 동시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이건 급 생각 난거라서 짧게 적어봄얘 한때 '드디어' 를 '기어이' 라고 해댔음ㅋㅋㅋㅋㅋㅋ우리집에 로빈후드 동화책이 있는데 거기서 그 욕심쟁이 왕이 맨날 '기어이 해냈구나!!' 이드립 해대서.. 내동생이 아주 멋있었다고 생각했나봄뭐 할때마다 '기어이 해냈다!!!' 이럼............. 마치 지가 무슨 왕인듯이그래 임마 기어이 해냈어ㅋ;;
#3얘가 축구 진짜 좋아함 막 미쳐버림잘하긴 잘함... 막 무슨 팀에 뽑혀가지고 막 홍콩가서 축구하고 오고 그랬었음근데 진짜ㅡㅡ 얘가 집안에서도 축구를 그렇게 해댐우리 집 거실이 쫌 넓음근데 맨날 내가 티비 보고있으면 옆에서 뻥뻥차대지 않나 진짜 시끄러움!!!(다행히 빌라라 밑에집은 없지만... 다행이 아닌것같다 차라리 밑에집이 있으면 하지라도 않지..)그래고 어느샌가 부턴 내가 골대가 되어버림ㅡㅡ내 머리가 5점이고 몸통이 3점이고 다리가 1점임....... 그따구로 해서 막 날 맞추면서 좋아함"골!!!!!!!!!!!" 이러면서ㅡㅡ 골은무슨골이야..ㅜㅜ첨엔 나도 짜증 엄청 냈지만,,,,,곧 익숙해지고... 테레비가 너무 재밌고... 공따위 하도 맞으니... 나중엔 느껴지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난 골대가 되어버렸다근데 1년전?인가? 아빠님이 빡쳐서 동생한테 집안에서 축구하지말라고 야단침ㅎㅎㅎㅎ햐햐햐동생이 아빠는 또 그렇게 무서워함ㅋㅋㅋㅋㅋㅋ그래서이제안함!! 아빠만세^0^
#4내동생 7살떄? 비오는 날이었슴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장판에 옹기종기 모여서 있었는데갑자기 엄마가 "어! 엄마 ufo 비닐 덮어주러 가야되는데.."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엄마도 사실 진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치않음도데체 저게 어떻게 떠올랐는진 모르지만... 무튼 저랬슴. 내동생이 놀람 " ufo??" 이럼엄마: "ㅇㅇ 엄마가 사실 외계인이야. ufo 타고 지구에 왔는데 산속에 숨겨뒀는데 비오니까 비닐 덮어줘야 안고장나는데... 어떡하지"이러면서 내동생을 막 속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내동생 막 울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가야겠다고 외투입으니까 울엄마다리를 꽁꽁 붙잡으면서
"엄마ㅠㅠㅠㅠ ufo 비닐 씌우러 가지마요ㅠㅠㅠㅠㅠ 별나라 가지마요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존댓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외계인인줄 알았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겼음 근데 웃지도 못하고 나도 슬픈척 해야됐음ㅜㅜㅜ엉엉엄마ㅠ이러곸ㅋㅋㅋㅋㅋㅋ
뭐 근데 나도.. 어렸을때 엄마가 나 쓰레기통에서 주서왔다고 했을때 엄청울었으니...할말음슴(ㅋㅋㅋㅋ진짜 대성통곡했다 그리고 그이후로 쓰레기통 보면 엄마라 불렀었다.. )
#5내가 멸치를 진짜ㅏㅏㅏㅏㅏ 진짜진짜진짜 개싫어함 아레알 혐오ㅡㅡ멸치 그 쪼끄만건 갠찬은데 큰거 있잖아요 막 미역국에 들어가는거.. 그런거 진짜 아ㅠㅠㅠ싫어 상상만해도 끔찍함막 국에 멸치 찌꺼기 내 눈꼽의 발톱때만큼만 보여도 아예안먹고걍 국을 안먹음 내가... 단지 멸치 때문에ㅡㅡ 건방진 멸치ㅡㅡ숟가락으로 국 뒤지다가 멸치대가리 발견하면 쉬밬......ㅠㅠㅠㅠㅠㅠㅠㅠ 멸치랑 아이컨택..ㅠㅠㅠ
무튼 내동생이 엄청 짜증나는게ㅡㅡㅜㅜ그.. 가끔 그 대빵 큰멸치를 고추장에 찍어먹고 그렇지않음?그 큰멸치 대가리 일일히 다 뗴어서 막 나한테 집어던짐ㅡㅡ미친놈이ㅜㅜㅜ우리엄빠랑동생 테이블에서 멸치먹고 있으면나혼자 거실에서 컴터하는데 막 멸치대가리 내쪽으로 튕김.......나도 불쌍하고 멸치도 불쌍함 하 진짜 잔인한ㅅㄲ
그리고 어느날은 내가 딱 방에 들어왔을때책상위에 막 반짝반짝 거리는게 있는데 ? 뭐지 하고봤는데멸치대가리 5개 ㅅ밤... 고맙다 사랑하는 동생아 멸치대가리갖고 공기하라고 ㅁㅊ???나 진짜 그날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7에 엄마한테 안겨서 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막 동생 혼내고^0^"왜 누나책상에 멸치대가리를 놓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삼
반응 좋으면 2탄 가겠음.....
2탄에는 (나때문에 여자공포증 있는줄만 알았던) 동생이 여자아이돌도 좋아하고! 학교에 좋아하는 여자애도 생긴 이야기를 써보겠슴!
그럼ㅃㅃ 제발 톡이될리는 없지만 톡이됐음 좋겠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