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남포동지하 나XX매장에서 일하고있는 평범한 남자...휴학생입니다
몇년간 눈으로 이런얘기 저런얘기 보기만했는데...정말 급한일이 있어서 이렇게 용기내서 글올립니다!
자..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어느 여자분을 하나 찾고있습니다![]()
오늘 저희매장에서 신발하나를 사가신 분인데..
자세한 얘기를 하자면..
오늘저녁 8시5분경
아버지로보이시는분 한분과 자매로 보이는 여자두분,친인척으로 보이는 남자한분
이렇게 4명이 저희매장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전 당연히 직원이니까 늘상 하던대로 "안녕하세요!나XX입니다"하고 그분들께 갔죠
그순간 여자분을 봤는데..뭐랄까..그냥 머릿속이 하얘지더라고요![]()
순간 멍...해지면서 직원의 본분을 망각하고
손님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말도안하고 서있었어요
들어오시자마자 아버님으로 보이시는분이
신발하나를 따님(제가보기엔 학생으로 보였음)한테 골라주시더라고요!
몇일전에 들어온 러닝화였어요
요즘학생들 아버지가골라주는거 잘 안신을려고하잔아요ㅋㅋ
제 판매경험상 그런경우가 대부분이었음![]()
그런데 그냥 순순히 신발을 신어보더라고요ㅋㅋㅋ
그동안에도 그 여학생분과 눈을 계속마주쳤고요ㅋㅋ;;
묘한느낌에 그냥 뭔가 기분이좋아서
평소에 손님들한테 신발을 드리기만하고 신발끈까지 매드리진않는데
그분한테만큼은 정말 정성스럽게 신발끈을 매드렸어요ㅋㅋㅋㅋ이게 직원들이 할수있는 서비스니까...
거울앞에서서 신발을 보시는데 전 신발보단 그분 얼굴에 더 눈이갔어요
(이러면안되는데)
신발이 맘에들었는지 바로 신고가신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신발에 있는 택을 떼드리고 계산을 해드리는데 그때까지 계속 눈이 마주쳤어요ㅠㅠ
빤히 쳐다보다가 그분이 절보면 괜히 부끄러워서 피하게되고..그렇게만 10번은 마주친거같아요
계산까지 다 하고 나가시는데...진짜 제가 소심한탓에 연락처를 못물어봤어요ㅠㅠ
'부모님이 계신데 이걸 물어봐도 되는건가...''안가르쳐주면 어쩌지...''아 그냥 물어볼까..'
이렇게 고민하는순간에 벌써 가시고 없더라고요![]()
그뒤로 일에 집중이안되고 계속 그 여학생분 얼굴만 아른거리고..연락처를 못물어본게 더욱 후회됬어요ㅠ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여자분만 괜찮으시다면
다시한번 매장으로 찾아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이런걸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건가..하고 느꼈어요
제 느낌이 틀리지 않았길 빌며..![]()
재미없는글..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P.S///혹시라도 이글의 주인공이
읽으시는분의 친구인것같다!
하시는분은 쪽지보내주세요!
제가 한번 읽어본후
맞는것같다 싶은분에게 답장을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