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방신기 연습생시절부터 지금까지
벌써 8년을 넘고 있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극소수의 팬, 연습생 카시오페아입니다.
1세대 아이돌을 제외한 아이돌분들의 팬분들께
비록 보잘 것 없는 글솜씨지만 이 세계에 발 담근걸로 따지면 열손가락안에 들정도로 오래된 제가
그동안 겪어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아이돌가수들의 팬분들게 충고 아닌 충고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가장 화제 아닌 화제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 공중파 3사라고 하는 곳중 한 곳이죠. SBS. 그 잘나신 SBS.
혹시 그 글 보셨나요? 그 유명한 '엠블랙이 팬들 찾던데'라는 대사가 나오는 그 글.
대기표는 4500대를 넘어섰지만 들어간 사람은 1/3도 안되는 사실을 밝혀준 그 글.
현실은 그렇습니다. 시궁창보다 못한 개같은, 정말 말로 표현조차 할 수 없는 엿같은 세상이죠.
민주주의, 자유주의라는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을 감옥 아닌 감옥에 집어넣고
경찰들까지 불러서 탄압 아닌 탄압을 하는 그런 세상이죠.
겨우 겨우 뚫고 들어가보면 텅텅 비어있는, 실은 몇몇 힘 센 소속사들이 주도하는 그런 세상이죠.
내가 좋아하는 가수 보려고 왔는데 내가 들어가기도 전에 그 가수의 무대는 끝나버리는 세상이죠.
내가 좋아하는 가수 응원하려고 왔는데 응원은 커녕 들어가지도 못해
그 가수들이 내 팬들 어딨나 한참을 찾고 물어보고 쓸쓸하게 공연하는 세상이죠.
그 소속사들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큰 SM Ent.
나머지 두 소속사 JYP Ent. 와 YG Ent.를 갖고 놀 정도의 영향력 있는 소속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소속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실인 그런 소속사죠.
그런 소속사를 가장 잘 아는 건 그들 자신이고,
그 다음으로는 그 소속사에 속해있는 연예인들이고,
그 다음으로는 그 소속사에 속해있는 연예인들의 팬인 저희겠죠.
그러므로 SM Ent. 소속의 동방신기를 좋아하는 카시오페아인 제가 SM Ent.를 너무나 잘 알겠죠.
실로 SM Ent.는 대단한 곳이죠. 사장이 누군지도 아직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왜 사장이 누군지 뚜렷히 나타내지 않을까요? 뭔가 극비리가 있겠죠.
지들이 떳떳하면 당당하게 얼굴 내밀고 다니겠죠. 누군가를 대신 앞에 세우는게 아니라.
겉으로 보기엔 들어가면 다 스타되서 나오고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스타가 되고
그 영향력을 등에 업고 음악 프로그램 출연 순서가 뒤로 갈 수 있는 그런 곳이죠.
실제론 앨범 유통 돈이 아까워서 멀쩡한 앨범을 A,B,C,D 버전으로 나누고
수입배분도 거지같고 영수증 처리도 제대로 안해주는 그런 곳이죠.
필요 없으면 버리는, 兎死狗烹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싶은 곳이죠.
신인 가수분들의 팬분들껜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고있어요.
자기들은 신팬덤이라 들어가지도 못하고 자기 가수들 무대도 못 보는 판국에
저흰 오래된 팬덤이라고 항상 제일 먼저 들어가서 제일 좋은 자리에서 떡하니 앉아 있으니깐요.
오죽하면 가수를 좋아할때도 어느 소속사가 영향력이 큰가를 보고 좋아해야하냐는 말도 나오니
소속사의 영향력이 결코 아무 소용 없는 것이 아니란 걸 알 수 있는 거죠.
SM Ent. 잔인한 곳이죠. 실로 정말로 잔인한 곳이죠.
돈으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니깐 말이죠.
돈이 남아돌아서 다른 사람을 손에 쥘 수 있는 그런 곳이니깐 말이죠.
돈이 남아돌아서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댓가로 돈을 줘도 남아도니깐 말이죠.
돈이 남아돌아서 공중파 3사 방송국을 자기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곳이니깐 말이죠.
이야기가 자꾸 이상한 곳으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알아두시기바래요.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그런 곳이 결국엔 돈으로 사재기하는 그런 곳이라는 걸요.
신인 아이돌 가수 팬분들, 오늘 MBC도 결코 기대하지마세요.
정말로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 아픈 마음을 누구보다 잘알지만 기대하지마세요.
연예계란 곳이 언제 어떻게 변할진 아무도 모르는 그런 더러운 곳이니깐요.
나온댔다가 안나오는게 아니라 못나오고, 후보에 올랐다가 나도 모르게 삭제되어버리고..
이들이 얼마나 더러운지는 자세히 말씀 안드려도 왠만한 팬덤분들은 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헛된 기대, 망상 그런건 진작에 버려두세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그들에게선 어떤 것들이 오고 갔는진 아무도 모르는 거죠.
이런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이니 방송 보실때
신인 가수들이 나오는데 응원소리가 안들리거나 그들의 팬이 없다면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역시 신인 가수들이라 그런가 인지도가 낮나보네. 어째 팬이 한 명도 안 보이냐?'
저희는 그게 아니라는거,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거 다 알아요.
단지 돈 많은 몇몇 인간들에 의해 우리가 날개를 펼 수 없다는 것을요.
산으로 가버린 이야기네요. 이상하게 주저리 주저리만 한 거 같네요.
여튼 신인 아이돌가수들 팬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역경과 고난이 지나야 비로서 조금 더 탄탄한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으니깐요.
언젠가 그 더러운 것들은 모두 진실이 밝혀질거니깐요.
결국엔 정의가 이기는 거니깐요.
언젠가는 모든 것이 다 제자리로 돌아가겟죠.
힘내시기바랍니다.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가수들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가수들의팬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