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전 글로만 읽었는데 그 일이 저에게도 터질줄 몰랐습니다 ,
서울에 친구집에 놀러왔는데 서울에 왔으니 연말 보신각에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러 가야겠다 싶어
친구 둘과 함께 같이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ㅎㄷㄷ...
그냥 갈까도 했지만 새해 첫 제야의 종소리를 실제로 들어보자! 싶더군요
아
그냥 들으러 가는게 아니였는데,,
친구들과 같이 서있는데 자꾸 엉덩이에 뭔가가 느껴졌는데 옆에 여자가 가방으로 자꾸 움직이면서
문지르는 줄알았습니다.
뭐지 뭐지?했는데 왠지 사람 손같기도하고,,
그래서 표정이 썩은채로 친구에게 말할까하다가 가만히있었습니다
전 가방인줄알았거든요,,,멍청한듭..ㅜㅠ 아오 짜증납니다
그리고 한동안 아무 짓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번째로 만지려할때 전 알아차렸습니다. 이건 사람손이다라구요,
그래서 손을 잡아 치우고 뒤돌아서 내 엉덩이 만지지말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 남자는 바로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아니라고 발뺌하더군요
그리고는 한 손을 흔들면서 자기는 위로 손을 흔들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빡쳐서 그 반대쪽 손은 뭐냐고 말했습니다... 진짜 빡쳤습니다.
그러니까 "하..."하더니 가만히있더군요 말도 못하는게,,아오 짜증나서 사람많아서 아무것도 할수도 없고
이 일이 제게 일어 나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친구들이 뻥져있다가 가자고 해서 나가는데 아오,,,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더군요 아주세게,
얼굴도 똑똑히 봤습니다, 첫번째 엉덩이 만지던 사람과 두번째 가슴만지던사람
그놈 외국인 노동자, 인도쪽인 것같습니다.
제가 강아지라고 했습니다. 쳐 웃더군요
진짜 강아지들 많네요, 조심하세요
기분더럽습니다,,사람많은데서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그냥 저 혼자 억울 한 것 같네요.... 멍청하기도 하고,
방금 갔다와서 흥분했습니다.
오타도 많은 것같지만 양해해 주세요,,, 정말 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