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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울고 너네도울고 우리 엄마도 울었다.

허지민 |2012.01.03 22:53
조회 283,560 |추천 2,006

1.

선생님 : 자자 겨울방학에 보충수업있는거알지?

 

학생들 : 네~~ㅠㅠ

 

선생님 : 그래도 올크리스마스는 주말이고 하니까 즐겁게 지내고 월요일날 보자~^^

 

나 : 걍 보충수업하믄 안대여?

 

 

선생님도 울고 학생들도 울고 나도울었다.

 

 

 

 

2.

나 : 이향수 주세요 얼마죠?

 

직원 : 어머~~이향수 요즘 여성분들 사이에서 인기에요. 여자친구 선물해주시게요?^^

 

나 : 아뇨 제가 쓸건데여 왜여 남자는 안대나여?

 

 

나도울고 직원도 울고 향수도 울었다. ..

덕분에 2000원 DC받았다...

 

 

 

 

3.

할아버지 : 그래 새해복 많이 받고 세뱃돈 두둑히 줄테니 여자친구랑 같이 맛있는거 사먹어

 

나 : 없는데여

 

나도울고 할아버지도울고 세뱃돈도 울었다..

 

 

 

 

4.

나 : 셜록홈즈 2시꺼요

 

알바생 : 네 셜록홈즈 2시요!!두장드릴까요^^?

 

나 : G열 1번으루 한장 주세요..

 

 

알바생도 울고 나도울고 뒤에서 기다리던 사람들도 울고 티켓도 울었다.

 

 

 

 

 

5.

크리스마스엔 피시방에 자리 많이 있겠지..

 

나 : 자리있나여?

 

알바생 : 커플석 밖에 안남았는데요..

 

나 : 헐..

 

나도울고 알바생도 울고 솔로석에 앉아서 겜하던 사람들 다울었다..

 

 

 

 

 

 

 

6.

12월 31일 이니까

그동안 마음에 들었던 이성들한테 단체 문자라도 한마디..

 

한해가 갔습니다.............생략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어요^^♡

행복하세요!!

 

 

1시간 2시간 3시간 ..11시59분...55초..56초..57초..58초..59초..뎅뎅뎅..

 

나도울고 제야의 종소리도울렸지만

 

끝내 핸드폰은 울리지않았다.

 

 

 

 

 

7.

나 : 인터넷 영화 예매권이 두장 있는데 어카징?

 

친구 : 두번봐

 

나도울고 영화예매권도 울었지만 친구는 비웃었다..

 

 

 

 

 

 

8.

나 : 헉헉!!!반지 주세요 빨리요 금반지 24k로 두개 주세요!!언넝요 시간이없어요!!

 

 

직원 : 어머!!..한해도 이제 몇분 안남았는데..새해를 맞아 좋아하는분한테 고백하시나요??

 

나 : 내년부터 금값오른데여 빨리여!!

 

 

직원도 울고 나도 울고 금반지도 울고 제야의 종소리도 울었다..

 

 

 

 

 

 

9.

나 : '부모님께..아버지 어머니 새해부턴 정말 아들로써.......생략

 

       ........그리고 꼭 아버지 어머니께 좋은 신붓감 데리고와서 효도해드릴께요!!'

 

아버지 : (답장없음)

 

어머니 : 퍽이나

 

 

 

나도울고 핸드폰도 울고 울 엄마도 울었다.

 

 

 

 

 

 

 

 

10.

나 : 드디어 여자친구가 생겼어..앞으로 너만 보며 살께..사랑해oo아

 

여자친구 : 저두oo씨만 보면서 살게요. 결혼해서 행복하게sdakljfozxㅋ태ㅑㄴㅁ앎33298@#!@#

 

엄마 : oo야 일어나 밥먹어 .

 

눈뜨자마자 나만 울었다....잠시나마 행복했어...

 

 

 

불쌍하다면 추천!!

 

재밌었다면 추천!!

 

식상해도    추천!!

 

추천하면 여친or 남친 생긴다!!

 

안하면 안생겨

===========================

 

아 뒤늦게 베스트 된사실알고...집짓고 갑니다 ㅎㅎㄳㄳ

추천수2,006
반대수81
베플됬고|2012.01.05 15:48
나 추천하면 새벳돈 이거 2배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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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한국인|2012.01.05 16:09
저 오늘 생일인데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베플 시켜 주시면 안되요?? 그냥 하루가 아무일 없이 흘러가는게 참 슬퍼요... -------------- 축하해주신 모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건강하시고 올 한해 하고자하는 일 대성하시길 바래요~! 새해복 많으받으세요 !! 전 이만 빠빠~ 댓글 달지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꾸벅
베플ㅋㅎ|2012.01.05 15:52
------------------------------------------왛베플...집짓고가염ㅎㅎ..ㅋ정재영내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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