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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쓸줄이야...우습네요

담담하게 |2012.01.04 00:46
조회 280 |추천 0

이렇게쓸줄이야

누군가보든안보든

정말이렇게쓰게되나봐요

오늘밤도 잠들기전 미어지게울다가 문득 아차하고 다시노트북을켜 판에들어왔습니다.

정말이렇게쓸줄이야..

전 판을 잘보지도 잘알지도못해요.

판을워낙좋아하던 친구의 이야기를 자주들었죠

그렇게한두번들어와서도 한시간도 못봤었죠..

사랑과 이별...하하..제가이판에들어올줄이야

가끔들어와바도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베스트들만 잠깐보고 나갔었거든요.

근데 이렇게쓰게되네요

과연 얼마나 몇사람이나 이 지루한글을 읽어볼까요

댓글은 달려볼까요?...

 

그사람..

그사람이라고하는게 소름돋네요

그사람과 추억이라고 하기도 무색할만큼 짧게 사귀었어요

한달도채못사귀었죠

그것도 비밀에 말도안돼는 계약연애를하기로했어요

웃기죠 네 지금생각해보면 저도 너무웃겨요..

제가 하자고한거거든요 뭐 속사정이야 길지만 ...

흐지부지했던 그와 저. 사이에서 나름 쿨함을자부하는저로썬 자존심으로 건의했던거에요

저는 첫연애였지만 이거저거 잘알고있었고 또 꽤 쿨하다고 생각하는사람이랍니다..

그렇게 비밀연애로 친구들과 있을때도 몰래몰래 손잡고 기대고 ..

답답할정도였지만 나름즐거웠어요

밤에 모두헤어지고 우리둘은 다시만나 같이 놀았어요

처음 사랑도나누웠구요..

네 저에겐 모든게 처음이였어요 ,

전 자존심에 모든게 처음이였어도 당당하게

또 연애는 많이해봤지만 여자절때모르고 착하지만 바보같았던 그의 전연애사를 다들었어도

전괜찮은척 쿨한척 고민상담도해줬었어요

물론 제가물어보는족족대답을해주던그였죠

그는 제가 여느여자들과다르다고했어요 ..

네 ...맞아요 정말그러는척햇어요 지금생각해보면..

쿨한척 음 그랬어 그를별로안좋아하는척..........

설명못할말들이너무많네요

뭐 누가어느누가읽어줄사람없으니 더쓸꼐요...그냥이렇게쓰면 풀리겠죠 하는마음이에요,.

친구들과 쇼핑갔다가 몰래몰래 그의 선물도샀구요

아기자기 처음인 저에겐 솔직히 설레였어요 한달동안의 기간동안 하고싶은게 참 많았죠

내가좋다는 그의 모습에서 전 솔직히 설렘을 느꼈어요

맘먹고 그를 꼬신건맞아요.. 뭐 장난반진담반으로

근데 점점 저도 그에게 정이라고해야되나요 .. 같이있엇던 시간이 있었기에

서로의 추억속에 전 익숙해졌나봐요...

저흰졸업을하는데...

하필졸업시즌에 이렇게 서로 사귀게된거에요

그것도 말도안돼는 계약으로

그런데 한달이 채 채워지기전에 그와 잠시멀어져있었던시간이있었고

또 서로 가는길이 달랐어요.. 네 맞아요 ..

같이있을시간이 서로 줄게된걸알게됬어요..

그의 뜸함에 전 ..솔직히 너무나 상처를받았어요.

상처,.,네 상처가아니에요 기다렸어요 한참.

전 눈치가정말빠르거든요. ...정말싫을정도로..

눈치도 챘었죠 아 이사람이 무슨생각을갖고있는지 점점.....뚜렷해지더라구요..

알고있었지만 또... 제가먼저 끝낼려고도 수십번생각했고 말도 상황도 다 생각해놨었죠..

물론 제가 쿨한척하는걸로요..

근데 차마입이안떨어지더라구요...가끔오는 연락에도 말할까수십번 망설이면서..

또자연스레 넘어가고...

그러던 이번크리스마스였을까요 그에게 연락이왔어요.

삼십일일이 그와저의 마지막계약날 이거든요 그날 서로의마음을이야기하고 행하자고..했던날이거든요

처음계약할때 조건이 삼십일일까진 서로 싫든좋든 열심히 연애하자고 했는데..

그는그걸기억조차못하나봐요.

네맞아요 그는 .... 정말무심한스타일이에요 또 솔직하고 또..눈치도없고 하지만착하고 ,,

크리스마스이브날.............그는 저에게 연락을했어요

전 바보같이 뭘하고있었게요 ..

그에게줄 선물을 포장하고있었어요 말이나되나요 ..

저도 내내 잊고있다가.. 바로그날밤 그에게줄선물을포장하고있었거든요.

크리스마스이브날에요 카드를쓰고 종에백에 넣어 마무리스티커를붙이고

삼십일일날주며 웃으며 ㅋㅋ자선물이야 우리이렇게끝내지만 전처럼친하게지내자고

쿨하게말할생각이었거든요 ... 참즐거웠다고...말해줄려고했거든요

그런데 이바보같은놈이 이무심한놈이...

내가아직너무좋은데..우리서로같이못할시간들때문에 제가힘들거라며..

헤어지잔식으로말하는데. 전서둘러 응알아무슨말하는지 ㅋㅋ 하고 마구장난스럽게대꾸했어요

알겠다고 말하고 또웃으며 장난쳤어요..

뭐 생각보단괜찮았어요 오랫동안준비해서인지어쩐지..

줄려고했던선물이야기도하며 제가 에이그거아까워서어쩌냐 라는식으로도 말했죠 전

전왜이렇게부족할까요..하아..

아무튼 그렇게 그날이지났어요

전크리스마스날 메리크리스마스를듣기전 ..... 아주 자존심상하는일이생긴거에요

네 그때까진 제자존심이너무상했고 초라했고

또처...음햇던모든것들이 후회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전 아무렇지않은줄알았어요

크리스마스가밝고 전친구들과 파티가있어서 파티하고 또 그한주 너무바빳죠

그와의헤어짐을느끼며 울시간이 없었어요..

그렇게 일주일이지나고 .. 전 혼자갖는시간들이생겼답니다.

바로오늘처럼요..

네 일주일전부터 전매일같이 울어요 밤마다

하루종일괜찮고 코미디프로그램을보며 웃고 먹고 놀다가

문득문득 운답니다..

목구멍에서부터 깊은한숨이 쏴학하고 나옵니다. 아주 낮게요

그리고 수십번외로워집니다.

그가너무보고싶어요 너무나보고싶죠.

사실이런이야기 아무에게도못했답니다

친구들에게도 비스무리하게했지만

그를그립다고 . 좋아했다고 말하지않았어요

아무렇지않은척 자존심상해라고만말하고다녔죠..

하지만 지나고난후 저너무힘드네요..

사실솔직히 그를사랑했었는지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금도 그를사랑까진아닌것같아요..

처음이라는 설렘이 이렇게 빠른시간에 후회로돌아왔다는 회의감과

저자신에대한 초라함

그리고 잠시 따뜻했던것들이 너무그리워졌어요.

그가없어서가아닌.

늘외로웠던제게따뜻함이생겼었던것이 그리워요..

너무외롭네요 정말..

여자로서의 외로움이아닌

사람으로서 외로움이 절미치게하네요..

정말 따뜻하게들어주는사람없겠죠,,

그런사람없을꺼에요 그렇죠....

좋아하든 안하든...

정말이별은이별이더라구요..

전정말제가쿨한줄알았거든요...

근데 쿨한게아니더라고요 ...그모든것들은 단순했을뿐 쿨했던게아니였어요...

하,,요즘미친감성들이 ...생기네요

혼자시를쓰고자빠졌고...영화보면서 울고

명언쓴답시고지랄하고..노래들으면서 울고 무슨지랄인가모르겠어요,,

언제쯤나아지겠쬬....

 

 

읽으셨을까요 너무길고 지루해 못읽었겠죠

괜찮아요 쓰면서 어느새 눈물이그쳤거든요..

톡이안되길바래요 뭐되지도않겠지만

이거 막 그거아니에요 진심이에요...진심 장난으로도안됐음좋겠어요..

만약 읽고 이해되더라도 공감 추천하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정말제가위로될수있는댓글이면충분해요...

 

 

하 욕은진짜하지마라요 콱성질나니까

...모두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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