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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5)★★★부산의 한 휴대폰판매점 남자알바생의 고백방법♥

김민성 |2012.01.04 21:25
조회 14,009 |추천 10

에헤라 디야 ~

 

안녕하세요...............

 

농띵피다가 와서 죄송해요 ㅋㅋㅋㅋ파안

 

요즘 생활이 좀 바뻐서 못적었었네요 ㅠㅠ 죄송해요 ;

 

다시 열심히 적을께요 ㅎㅎㅎ

 

한번만 봐주실꺼죠 ? 윙크

 

그럼 다시 봐주시는걸로 알고 음슴체 등업 ㄱ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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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
맑은 공기 마시며 자아 신나게 달려보자

너와 내가슴 속에 가득 품은 큰 꿈은
세계 제일의 피구왕

뒤돌아 보지마 패배가 있을 뿐
반짝이는 눈동자로 승리를 향해 가자

저 높이 올라 멀리 던져 보자 ~ ♬

 

 

오늘도 신나는 알람을 듣고 일어날려고했음 ..

 

근데....

 

퍽 !!!!!!!!!!!!!!

 

 

퍽................?

 

 

ㅇ _ ㅇ.............번쩍....

 

일어나는데 왜 퍽이란 소리가 들리지 ?

 

응... ?

 

헑..............................................땀찍

 

Oh !!!!!!!!!!!! MY !!!!!!!!!!!!!!!!! 탁상 시계ㅠㅠㅠㅠㅠㅠ !!

 

마지막 구절을 흥얼거리다 나도 모르게 잡히는걸 던져버림...통곡

 

하 ... 어제의 후유증인가...

 

아침이 별로 상쾌하지 못했음 ㅡㅡ...

 

어쨌든 일어나 주섬주섬 챙겨입고 주섬주섬 집을 나옴 .

 

여차여차 출근해서 일할려고 하는순간 !

 

마이 폰님 께서 상콤하게 문자를 뱉어내줌.짱

 

띠~~~~~~~~~~잉 ~~~~~~~~~~~~ 똥 ...........

 

 

 

메일 여 : 오빠 모해 ㅋㅋㅋㅋ ?

 

 

 

그녀였음 !! 오우

 

어제 그런일이 있어서 .. 짜증났는데.. 다시 힘이 불끈 불끈 치솟음 !!

 

 

 

 

메일 남 : 나 일하지 ㅋㅋㅋㅋ 왜 ?

 

메일 여 : 맨날일하네 ㅋㅋ 일벌래임 ㅋㅋㅋㅋㅋ

 

메일 남 : 누구 덕분에 어제 돈이 도망갔다 ㅡㅡㅋㅋㅋㅋㅋㅋ

 

메일여  : 아 그게 누군진 모르겠지만 너므너므 착하네 ㅋㅋ 분명 이쁘게 생겼을꺼야 ㅋㅋㅋ

 

메일남  : 헐..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왜 ?ㅋㅋㅋ 뭐 할말잇나 ?

 

메일여  : 왜여 ㅋㅋㅋ 문자하기 싫어요 ?

 

메일남  : 아니 그게아니고 ;;

 

 

 

 

순간 말문이 막힘... 슬픔

 

역시 말빨은 ... 개 쩜 ㅋㅋㅋㅋㅋㅋ짱

 

문자가 와서 넘흐넘흐 기뻣음 ㅋㅋㅋㅋ파안

 

근데 아직 얼마 만나지 못해서 어색하다보니 뭘 어뜨케해야되는지 몰랐음 ㅠㅠ

 

 

 

메일여 : 맞네 ㅡㅡ . 댔어요 일이나 하세요 .

 

메일남 : 아니라고 ㅋㅋㅋ 그냥 무슨 말할라고 하는거 같아서 물어본거다 ㅋㅋㅋ

 

메일여 : 그냥 심심해서 한건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 순간 개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 허걱

 

이상황을 타파할 이야기 거리가 필요했음.

 

 

 

메일남 : 아 그래 ? 그럼 말고 ㅋㅋㅋㅋ 혹시 오늘 저녁에 시간 가능하나 ?

 

메일여 : 응 ? 왜요 ? 아 ㅋㅋ 데이트 신청하는거에요 ㅋㅋㅋ ?

 

 

 

역시.. 여자들의 직감이란... 인정할만함  짱

 

순간 찔려서 말을 못햇음 ㅋㅋㅋ

 

 

 

메일 남: 아 그건아니고 ㅋㅋ어제 너 친구들은 다 저녁 사줬는데 니만 안사줘서 사줄려구ㅋㅋ

 

메일여 : 오.. 왠일로 기특한 생각을 다해요 ㅋㅋ? 나야 좋죠 !

 

 

 

 

나 이런소리 듣고살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특하대 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승락햇다는게 중요함 !!!

 

드디어 1:1 데이트 신청을 해서 승락을 햇음 !

 

이제 그녀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구나 ㅋㅋ

 

하늘을 나는 기분이였음 !

 

I CAN FLY !

 

 

히히히히히...ㅎ흐흐흐흐... ? 똥침

 

But !!

 

문제가 생겼음 ㅠㅠ

 

그때 그일 때문에 옷을 사지 못함..

 

아 .. 그냔... 정말 지금 생각해도 짜증이 머리뚫고 하이킥임 ...버럭

 

어뜨케하지;; 라고 생각하는순간 !!

 

번뜩 !!!

 

머리를 지나가는 한줄기 희망이 있었음 ㅋㅋㅋ

 

바로 My 프렌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안

 

나는 또 한번 범죄에 손을 담구기로 했음 ㅋㅋ

 

 

룰루랄라 ~ ♬

후딱 후딱 친구집을 털러 가세 ~

언능 언능 털어서 멋잇게 변신 해봅세 ~

머리 어깨 무릎 발 ~

다 변신 해봅세 ~

 

 

 

가게 일이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털기 시작함 ㅋㅋ

 

언제나 보는건데 항상 더러븜... 내친구집은... 대단함 ; 짱

 

후딱 변신하고 약속 장소로 달려감 ㅋㅋ

 

약속 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했더만..

 

역시나 아직 그녀는 오지 않았음 ㅋㅋ

 

기다리는데.. 1월이라 그런지 아직 추움..놀람

 

하지만 !! 그녀가 온다는 생각에 이따위 추위는 그냥 무시하기로함 .

 

 

 

 

여 : 오빠 !!

 

 

 

드디어 그녀가 저 ~ 기 멀리서 나한테 오고있었음 !

 

그녀의 모습이 !!!  후광이 비춰 보이지 않음 + _ + !

 

 

 

남 : 어 ! 왓어 ?ㅋㅋㅋ

 

여 : 많이 기다렸지 ? 추운데 어디 들어가자 ㅋㅋㅋ

 

남 : 응 ㅋㅋ 뭐먹고 싶은거 있나 ?

 

여 : 나 파스타 먹고싶어 ㅋㅋㅋ

 

남 : 응... ? 파스타 ㅋㅋㅋ ? 역시 된장녀의 모습이 나오네 ...

 

여 : 머라고 ㅡㅡ +  ?  나 그냥 집에 간디..

 

남 : 알따 !!! 미안 미안 ! 내가 잘못했어 ㅠㅠ 함만 봐주세요.....

 

 

 

요로콤 해서 우리는 파스타 집으로 GOOOOOOO GOOOOOO 함 !

 

 

 

남 : 하.. 춥다  ~ !! 뭐먹을래 ㅋㅋ

 

여 : 난 까르보나라 ㅋㅋㅋㅋ

 

남 : 그래 ㅋㅋ 나도 똑같은거 !

 

여 : 응 ? 오빠도 느끼한거 좋아하나 ㅋㅋㅋㅋ?

 

남 : 응 ㅋ_ㅋ 나도 좋아해 ㅋㅋ

 

 

 

미친듯이 느끼하지만... 공통점을 만들기 위해서 똑같은걸 시켰음 엉엉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위해...

 

퐈이어 인더 사진 !!

 

 

이거의 반의 반 밖에 안나오는데 ..

 

하나가격이 .. 마넌씩함.... 토나옴 ; 우우

 

그렇게 우리둘은 식사를 마치고 ..

 

거리 데이트를 나가기로 했음 부끄

 

처음으로 하는 그녀와의 1:1 데이트 ㅋㅋ

 

넘흐 넘흐 좋아서 코피가 주륵 날꺼같았음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그때 참 좋았었음 ㅋㅋㅋㅋ깔깔

 

 

 

 

여 : 오빠 이제 모할꺼에요 ㅋㅋ?

 

남 : 음.. 추운데 커피 한잔할래  ?

 

여 : 오 .. 후식도 쏘시는거에요 ㅋㅋ ?

 

남 : 응 ㅋㅋ 그래 ㅋㅋㅋ 어디 자주가는데 있어 ?

 

여 : 있죠 ㅋㅋㅋ 따라와요 !

 

 

 

솔직히 친구들이랑 카페는 잘 안가기때문에 좋은곳이 있는지 모름 ㅋㅋㅋ

 

그녀의 뒤를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갔음.

 

가게이름이 디셈버 였는데 ..

 

진짜 골목안에 있음.

 

입구도 작고 간판도 작았음.

 

많이 실망했는데 ...

 

딱 ! 들어가보니 .. 안에 왠지 아담하고 포근한 인테리어였음 ㅋㅋ

 

 

 

여 : 좋죠 ㅋㅋㅋ ?

 

남 : 올.. 이런곳도 있었구나...

 

여 : 친구들이랑 되게 자주오는 곳이에요 ㅋㅋ

 

남 : 아지트네 ㅡㅡㅋㅋㅋ 맨날 농띵피우고 요기서 놀고 있는거아니가 ㅋㅋ

 

여 : 아니거든요 !! 오빠 ㅋㅋ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 꽃을 피우...................................려는 순간 ㅡㅡ ...찌릿

 

 

쓃 뛝 쀍 !!

 

 

그녀의 엄크가 시작됨.. 통곡

 

그녀의 통금시간은 10시 였음..

 

역시.. 이제 고3이라 그런지 엄크가 좀 심했음 ㅠ 통곡

 

그렇게 우리는... 아니 .. 나는 씁쓸하고.. 떨떪음 하고... 짜증 폭 발 할꺼깥고 .. 이세상의 폰이란 폰은 다 없애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한채 그녀를 대려다 주기로함.

 

 

 

남 : 하... 휴 ... 헤 ... 햐.....

 

여 : 왜 그렇게 한숨셔요 ㅋㅋ 듣는 사람 힘빠지게 ㅋㅋㅋ

 

남 : 응 ? 아 ㅋㅋ 미안 .. 아무것도 아니다 ㅋㅋ

 

여 : 왜요 ㅋㅋ 제가 가야되서요 ?

 

남 : 응 !? .. 아니거든 !!!!!!!!!!!!!!!

 

여 : 아니면 아닌거지 왜 짜증내여 ㅋㅋㅋ 진짜 찔리나보네 ㅋㅋㅋ

 

 

 

순간 나도모르게 그녀한테 조금 큰소리침 ;;당황

 

난 약간이라도 조금 찔리면 흥분하는게 있어서 티가 확남 ..

 

 

 

남 : 아냐 ;; 그게 아니고 그런게 있다 ㅋㅋㅋ

 

여 : 뭔데요 ㅋㅋ 뭔데 뭔데 뭔데여 ㅋㅋ

 

남 : 아무것도 아냐 ㅋㅋㅋ 다도착했네 !! 언능 집에 드가서 쉬어라 ㅋㅋ 좋은꿈꾸고 !!

 

여 : 오빠 !!!!

 

남 : 응? 왜 ㅋㅋ

 

여 : 오늘 맛있게 잘먹었어요 ㅋㅋㅋ 담에 또 봐요 !!

 

 

 

휴... 그날 분위기 좋은 카페가서 고백할려고 햇었음..

 

휴... 그놈의 엄크....

 

뭐.. 그래도 기회란게 언젠간 다시 오는게 아니겠음 ㅋㅋ ?

 

그렇게 해서 그녀를 집에 보내고 난 쓸쓸히 깜깜한 골목길을 혼자 걸어갔음.

 

정말 아침부터 뭔가 안좋은 Feel 이 있더만.. 혹시나가 역시나엿음.. ㅠㅠ

 

그녀랑 첫단추를 잘끼웠으니 다음에도 좋은 결과가 있다고 믿고 집에 힘차게 갔음 ㅋㅋㅋㅋ

 

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고있으니깐 ㅋㅋㅋㅋ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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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뭔가 스토리가 싱숭생숭 하죠 .. ?;;

 

제맘이 좀 속상해서 그랬습니다 ㅠㅠ

 

이해해주세요 ;

 

여자친구가 오늘 대입 시험보는데 ..

 

피아노 전공이다보니 손가락을 많이쓰잖아여 ?

 

그래서 잠시 커플링을 빼고 호주머니에 넣어놨었는데..

 

시험 치고 왔더만 그게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

 

혹시 보신분은

 

010 - 6666 - 6477 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통곡

 

사례는 톡톡히 할께요 !!

 

 

이렇게 생겼구요...

 

안쪽에 KMS ♥ HSB 이라고 이니셜도 새겨져 있어요..

 

잊어버린 장소는 아마도..대구쪽에 경북대 대기실이나.. 그쪽 길일꺼에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1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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