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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일날 엄마쓰러지셨는데 냅두라고한남친 ..

박라희 |2012.01.06 20:51
조회 21,850 |추천 231

길게말이어지면 톡님들 읽기귀찮으실거같아서 짧게말할께여..

어디다말할데도없고 톡님들한테 조언좀합니다

 

남친이랑저는 24살동갑이에여,

어제 남친이랑저랑 사귄지 1000일되는날이였어요 몇주전부터 남친1000일선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어요 전지편지에 신발에 시계등 1000일되기전날 남친이랑 전화로 오후2시에만나기로하고 1000일날 머리감고 머리말릴준비하고있는데 갑자기, 몰르는번호로전화가왔길래 받아보니까 엄마가게에서일하시는분인거에여 ,근데엄마가 쓰러지셨다는거에여 저는 너무깜짝놀래서 준비하다말고 바로엄마있다는병원가서 카운터에 저희엄마이름말하고 몇호실 듣고 울면서엄마병실찾아들어가는데 엄마가게에서일하시는분이 엄마 뇌졸중재발하셔서 오늘수술하셔야한다는거에여 ,그래서제가엄마옆에있는다하고 아줌마는 가게 종업원이 없는관계로가시고 저는 남친한테 전화를해서 엄마쓰러지셨다고 미안한데오늘그냥 1000일 다음으로미루자고하니까

남친이 신경질내면서 그냥 병원에서나오라는거에여

 

그래서제가 어떡해 그러냐고 엄마 아프신데 이러니까 " 넌 엄마가중요하냐 내가중요하냐 "

이러는거에여 그래서제가 둘다중요하다고 근데 지금 엄마 수술들어가셔야하고 ,보호자필요하고 엄마 내가챙겨줘야된다고 그러니까

 " 니네엄마가 불구자냐? 니네엄마도 나이쳐먹고 재혼을하시든지 지켜줄남자도없고 나이먹고서 혼자서 그런것도못하냐고 나이쳐드신게 대수냐 ?병원에혼자있으면 뭐어떠냐

우리1000일인데 내가얼마나많이준비했는데 너실망이다 "

이러는거에여 ..엄마랑아버지랑 성격차이로이혼하셨거든여 근데듣자듣자하니까 저도 너무화나는거에여 걱정해주지못할망정 저딴소리하고 소름이돋는거에여 그래서제가 "그게할소리냐? 니네엄마가쓰러지셨는데 내가 그딴소리하면좋겠냐? 쓰레기새x  너인간맞냐 ? 1000일동안사귄시간이아깝다 우리 당분간연락하지말자"

이러고끊어버렸어요 근데 전화끊은뒤로 아무문자전화가없더라구여 근데오늘

남친친구한테 전화가온거에여 근데 막 받자마자 욕하면서

 

니남친이 니때문에 이벤트카페에다가 돈얼마나많이썼는데 니엄마 아프셔서병원에있는다고 쳐안나왔다며?

니남친니때문에 기타도배우고 노래도배웠는데 ㅁㅊ련 쓰레기 ㄱㄹ련 누구한테 몸줘서안나온거아냐?이러면서 전화를뚝끊어버리는거에여

근데 계속 문자로 남친친구들이 별 쌍욕을다하네여 ...

 

제가 그렇게잘못했나여? 누구나그상황이면엄마옆에있어야하는게당연한거아닌가여? 정말 이상황어케받아들여야할지.. 남친처럼생각없는사람이랑헤어져야하는거당연한거죠 ?

추천수231
반대수5
베플ㅃㅁ|2012.01.06 23:20
너랑은 1000일 사겼지만 글쓴이가 엄마랑 같이 사신건 8760일임
베플문현곱창|2012.01.07 00:53
이건.. 자작일거야.. 자작이어야만해.. 세상에 저런 미친놈이 있어선 안되는거야..
베플에이|2012.01.06 21:29
이런 개념없는 자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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