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 쟈긔들 안농하떼욤>.<
어제는 제가 약속이 좀 많아서 컴퓨터 근처도 못왔어요 ㅠㅠ
18살 되니까 초기에는 좀 놀아놔야 나중에 후회 안될꺼가타서잉 뿌잉뿌잉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보다 추천수와 댓글수에 너모너모 감동 바다쩌여 ㅠㅠ
엉니오빠동생들 때무네 내가 요즘 살맛이 남니당![]()
글구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보다 음슴체로 하는게 더 조으시단 이뿌니분의 말을 듣구
음슴체로 가께여 ㅎㅎ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쟈긔들~~
나님은 내가 데이트 비용을 내겠다고 문자를 고이 보내드렸음 ㅎㅎㅎㅎㅎ나님 이 훈나미를 만난이래로
마음이 진정된적이 한번도 없는거가툼 ㅠㅠ 그래서 심장이 이러다 미치는거 아닌지 모르게뚬 ㅠㅠ
그렇게 보내고 나의싸랑 쟈긔들의 싸랑 훈나미가 답장이 왔누데 ㅎㅎㅎ
"그럼 이번엔 데이트 좀 오래해야겠네??"
요로코롬 와쩌 힝 >.<저 문자를 보고 나님 얼마나 설레설레하고 막 안절부절 못하고 그랬는지 ㅠㅠ
그래서 나님이 바로 답장한게 "우와아~ 진짜???ㅋㅋㅋㅋㅋ" 이러케 ㅎㅎ 한치의 튕김이 없이
난 제발 데이트를 오래해주길 바래뜸 그냥 밖에서 덜덜떨면서 있어도 훈나미와 있으면 그냥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따뜻해짐 ㅋㅋㅋㅋㅋㅋㅋ 문자 내용을 전개해드리게쯤 쟈긔들 ![]()
굵훈 얇꼬
"그럼 우리 토요일날 2시에 만날까?"
"1시에 만나자 괜찮지??"
"왤케 빨리만나???"
"뭐가 빨리고?? 점심시간도 지난 시간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빠르지 않나???아닌가아??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냈는데 이 다음의 훈나미의 답장을 쓰는 지금도 너무너무 떨림...ㅠㅠㅠㅠㅠㅠㅠ
"너 빨리보고 싶다는데 거절할꺼야?ㅋ"
아....나님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바로 오케이 해버린것이엿뜸 ㅠㅠㅠㅠ같이 1시간 더있는다 생각하면
아침 8시부터 만날수도 있음 ㅠㅠ 아니 그냥 그전날부터 만날수 있음 ㅠㅠ 나님이 잠이 좀 많아서
사실 주말에 학교안가는 날은 오후 두세시까지도 자는 사람임 ㅠㅠ 그래서 일어날수 있을까 싶어서
저렇게 보낸건데 훈나미가 저렇게 말하니까 고마울수 바께 없었음.. 나님이 저렇게 말해도 감사할판에
훈나미가 나를 빨리 보고싶다 말해주는데 어느 누가 거절하고 튕기겠음??다른여자들은 탱탱볼마냥
튕겨댈지 몰라도 나님 절대 튕길 마음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더 과감히 다가가고 싶은맘이 절실했음 ㅎㅎ
훈나미도 내가 바로바로 답장하는거보고 자기를 기다리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질껏임 ㅎㅎ
나님 훈나미에게 한두번 빼고는 진짜 답장을 삼분이상 걸린적이 없는 사람임 ㅠㅠ겁나 쿵쾅거리는 마음을
지체못하고 혼자 좋아하고 있었는데 귀엽고 깜띡하신 우리의 훈나미가
"이번엔 교복 아니니까 이쁘게 입고와"
웅웅!! 당연한거아니야?? 나님 그동안 아껴두엇던 이쁜 옷들을 모조리 꺼낼 시기가 온거임 ㅋㅋㅋㅋㅋㅋ
이뻐서 사두고 입을일도 없고 입을 곳도 없어서 집에만 쳐박아뒀던 옷들을 이제서야 입게된거임 ㅋㅋㅋ
누구랑 데이트 하는데 당연히 내 인생에서 최고로 이뿌게 입어야되지 않겠음???ㅎㅎ![]()
"ㅋㅋㅋㅋㅋㅋㅋ너도 멋지게 입고와야되ㅋㅋㅋ츄리닝 입고나오면 주거ㅋㅋㅋ"
이렇게 장난스레 대답했음 ㅎㅎㅎ 잘한건진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편해졌단 생각에 장난도 귀엽게
쳐봐뜸 ㅎㅎ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면 훈나미가 나를 좀 봐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ㅎㅎㅎㅎㅎ
그리고는 개년이에게 연락을 해서 토요일날 일찍 우리집에 와서 나를 이뿌게 꾸며달라 부탁을 하여뜸
굵개 얇꼬
"개년아 개년아 나 토요일날에 훈나미랑 데이트 잡았는데!!!"
"헐 누가 먼저 신청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먼저 신청했지 훈나미가 시간이 어딨다고 신청하겠냐..ㅋㅋㅋㅋㅋ"
"잘했어잘했어 용기가 가상해ㅋㅋ"
"근데 훈나미가 나보고 이쁘게 입고오래!!!!!!!!!!!"
"ㅋㅋㅋㅋㅋㅋ교복입은게 꼴보기 싫었나봨ㅋㅋㅋㅋㅋ"
"오늘은 언니가 참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언니닠ㅋㅋㅋㅋㅋㅋㅋ생일 내가더 빠름 무튼 근데?"
"내가 밥 두번사줄테니까 나 토욜날에 꾸며주면 안대???나 혼자 못하잖아ㅠㅠ"
"그거야 어렵지는 않은데 몇시에 만나는데?"
"한시에 만나재 그럼 그전에 한 열시??정도에 와야될듯"
"겁나 졸림 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제발 진짜 내가 잘되면 너 해달라는거 다해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미*년앜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간절한거 알잖아 지빈이한테 부탁할려다 난 너밖에 없으니까잉♥"
"그러면 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드니까 금욜날에 니네집가서 자고 아침에 꾸며줌 ㅇㅋ?"
"난 상관없지 나야좋지 너는 데이트 없어?"
"나는 금요일날 있어 토일 걔 시골간데 무튼 쫌이따 만나서 얘기해"
"오케 땡큐 쟈긔~"
요런식이였음 개년이가 말투는 저래도 이뿌게 생겨서 꾸밀줄도 알기에 ㅠㅠㅠㅠㅠ
원래 이쁜애들이 더 자기를 많이 가꿀줄 알지안늠??ㅎㅎㅎ근데 왜 개년이만 등장하냐고오??
나님 솔직히 대답하자면 친구는 마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라는 존재는 많지만
나님이 진정하게 생각하는건 개년이와 다른동네 친구들 몇명뿐임 얘네들 빼고는 정말 딱 친구??
진정하게 생각한다는건 나님의 비밀까지 모조리 말할수 있는 그런친구들을 말하는거임 ㅎㅎ
실은 나님은 학교친구들보다 중학교 친구들이랑 더 친하고 다른동네 친구들과 더 친함
그래서 항상 학교가 끈나면 개년이와 다른동네 친구들을 만남 학교가 흩어지다 보니 자연스레
학교가 끈나고 만나게 되는 상황임 그래서 학교친구들과 사적으로 만난적은 별로 없었음
그래서 여기서도 개년이만 등장하는 이유가 바로 요고요고 여뜸ㅎㅎ![]()
나님 왕따는 아니니까 개년이만 등장한다고 왕따라 생각하시믄 절대절대 서운하꺼임>.<
무튼 쓸데없는 이야기는 넘어가게쭘 ㅎㅎ
힝 ㅠㅠ 그런데 내가 저렇게 보내고 난뒤에 계속 기다려도 답장이 안왔음... 되게 많이 서운했음
내문자 분명히 봤을텐데 그럼 씹었다는거밖에 더되게씀??ㅠㅠ문자보내는 일분도 나한테 투자하지않아..
카톡이였으면 본지 안본지 알수 있지만 문자는 그게 답답한거임 ...![]()
결국은 학교 끈나고 개년이 만날때까지 기다렸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음...개년이 만나고 나서도
신경안쓰는척 했지만 끝까지 답장이 안오니까 되게 서운했음 ㅠㅠ 나뿐 훈나미...
나는 개년이와 만나서 토요일날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 담소를 고이 나누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다른동네 친구들을 만나고 집에 좀 늦게 들어갔드렜음 여전히 훈나미의 연락은 오지않았음
그래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내가 먼저 보내기로 결심하였음 ㅎㅎㅎ 왜냐면 위에서 봤듯이
생각해보니 나님이 먼저 훈나미에게 연락한 기억이 없는거임.. ㅎ훈나미가 연락이 없어도 내가
할말은 없었던거임...그래서 어떻게 먼저 보내볼까 이렇게도 써보고 저렇게도 써보다 또 씹히면 어쩌지
혹시 핸드폰 뻇긴건 아닐까 나땜에?? 아니겟지 또 이런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다가 결국에
"모하길래 답장이 없느냐"
라고 인자하게 문자를 투적해버려뜸 ㅠㅠ 전화를 하고싶었지만 전화했다가 훈나미가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쪽팔릴꺼같아서 ㅠㅠㅠ 나님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타입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보낸지 한시간이 지나도 정말 답장이 안오는거임.. 나님 짤린줄알고 진짜 우울한 맘은 감출수가
없는거였음... 속으로 되게 속상하고 밉고 화가낫음 ㅠㅠ 아마 이날이 수요일이였을꺼임
이날은 내가 먼저 개년이의 학교에서 기다렸기 때문임 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요일을 알수있는 나는 천재![]()
앞으로 3일 뒤면 훈나미와 데이트하는 날인데 연락이 없으니 더 안절부절 했음 이대로 짤리면 진짜
서럽고 충격이고 울것만 같았음 .. 힝 ㅠㅠ 그런데!!!!!!!! 지이잉~하는 소리를 잘못들은건 아니겠지?
이번에도 요로케 끈나서 미얀해요 쟈긔들 ㅠㅠ 일어나자마자 쓴거라 비몽사몽해서
말이좀 안맞더래도 그러려니 하고 끼워맞춰서 봐주길 바래요 ㅎㅎ 항상 고맙고 따랑하는거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