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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 165남이 나왔어요 ㅡㅡ

의외성 |2012.01.07 15:03
조회 6,974 |추천 21

 저는 21살 여대생이고요. 연애경험은 두 번 있어요.

 

 

지금까지 사귄 남친 키는 175 ?정도랑 182 였고요.

 

친구들은 다 커플인데 저만 솔로라서 불쌍하게 여긴 친구들이 남자소개받을래 ? 해서 냉큼했죠 ㅋㅋ

 

뭐 정신하나없이 급하게 잡은거라 상대방 얼굴,키,학교...이런거 하나도 모른 상태에서 만나는거였고

 

아마 그 남자는 제 싸이에서 사진은 봤을지도...

 

연락처도 전혀 모르는 상태였고 그냥 친구가 장소랑 시간정해서 저랑 그 남자분한테 얘기해줬고

 

거기서 만나기로 한거죠. 소개팅 당일 약속장소에 정확히 시간맞춰서 갔는데

 

아............... 딱 멀리서 봤는데 "아 작다..?"         이러고 속으로 실망을 금치못하고

 

사실은 걍 집에 가버리고 싶었지만...주선해준친구 생각도해야하니 인사하려고 했죠.

 

음 근데 가까이서 보니 넘넘 얼굴이 귀여운거에요 ..ㅋㅋ 제가 피부하얀 남자 되게 좋아하는데 그분은

 

하얗지는 않은데 ..암튼 깨끗하고..

 

옷은 좀 이상한거같았지만 ㅠㅠ 코트인데 넘 길다해야하나? 암튼 이상했음...            글구 아마 깔창을 깔았겠죠 .? ;;

 

 

저는 164고 굽낮은거 신고나갔는데 저랑 눈높이가 비슷했으니 ...165쯤으로 보였어요.

 

물어보진 않았고..대충 느낌이...

 

킬힐신고 나가면 큰일날뻔했네요

 

 

그렇게 딱 커피숍에 들어가서 얘기를 했는데~ 첨엔 진짜 어색했는데

 

대화가 이렇게 잘통할줄은.....    거의 저 혼자 신나서 제 얘기만 주구장창한것같기도하지만

 

그분 진짜 열심히 들어주시고 . 또 첨엔 조용하시더니 좀 시간지나니까 말도 재밌게하고 ㅋㅋㅋㅋ

 

유머러스했어요. 그 분 나이는 저보다 1살많아서 오빠였는데 그날 바로 서로 말 놓고..

 

 

 

그담 간단히 저녁먹고 ..

 

암튼 저녁에 만난거라서 한 11시30분쯤인가에 헤어진거같아요. 헤어질 때 제 연락처 물어보시고

 

 5분뒤에 전화가 오더니 애프터 ㅎㅎ.              주말에 또 만나자고 한거 제가 일이있어서

 

월요일에 보기로 했네요

 

 

 

 

제가 남자키를 중시하는건 아닌데....

 

 

 남자가   175는 되야지...막 이런 생각이 있긴했는데 165한테 호감갈줄은 몰랐네요 ㅋㅋ

 

 

 

 

 

암튼 어제 만났고  주말은 제가 안되서 담주 평일에..월욜에 또 만날듯 하네요.

 

 

주말 약속이 취소되면 그 오빠 만나려고하는데 기회되면 후기 또 올릴게요.

 

 

역시 대화가 잘통하는게 중요한가봐요~!

 

 

저 이번에 잘되겠죠 ?ㅋㅋㅋㅋㅋ

추천수21
반대수2
베플자몽|2012.01.08 12:36
제목이랑 내용이랑 영 딴판이야 쒸팔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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