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진짜 가슴아픈 상처란 상처는 다 받고 새살이 톡톡 돋은 20대 여성입니다
맨날 판만 이리저리 보다가 오늘 아침은 제가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판을 쓰게 됬네요
자 이건 정말 주관적인 제 경험바탕으로 지금 보고 계신 분들에겐 객관적으로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한번 써 볼게요
제가 좀 거친지방의 사람이라 중간중간 욕이 나오고 새끼라는 말이 붙어도 통쾌하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고 여기에 토다실 분들은 걍 뒤로가기ㄱㄱ
그리고 걍 음슴체로 쓰겠음
나도 진짜 가슴아픈사랑을 했음 내나이 지금 22살임 솔찍히 사랑을 알고 말하기엔 좀 어린나이라고 할수있겠지만 나는 이 남자새끼 만나는 1년이 , 나는 이새끼 좋아해서 행복한거 그리고 이새끼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괴로움 , 행복=괴로움, 이렇게 5;5 비율이였음 ㅋㅋㅋㅋㅋㅋ 미쳤지 내가 왜 저러고도 사겼는지모르겠음
이새끼는 나보다 8살이나 많았음, 그런데 이사람은 ceo였음 (그냥 식당이나,옷가게 이런게 아니라 규모도 좀 있는거였음) 내가 이사람을 첨 만난건 대학교친구가 만나는남자의 후배여서 소개를받음
20살 막바지에 쟤를 만남 그런데 참 사람이 정직하고 그동안 열심히 일하느라 여자도 많이 못사귀고 여유롭게 쉬지않은게 눈에 보였음 , 난 참 돈,명성, 이딴게 있으면 뭐하나 저렇게 여유를 즐길주도 모르는데 라는 안쓰러움이 생겨서 날 만나는동안은 이사람에게 좋은 추억과 사랑을 듬뿍 줘야곘다는 생각을 했음
그래서 사귀는동안 진짜 잘했음,인정하자면 내가 이 사람을 좀 많이좋아했음 , 내가 타지에 나와서 학교를 다녀서 혼자사는데 의지를 많이 하게됬음
그래서 그사람이랑 집도 그사람의 회사도 우리집도 다 한동네였음
친구들 만나러가기전에도 종종 간식을 싸서 회사앞에 들려 가져다 주기도했고 집에서 밥먹어야할때면 정말요리 레시피로 보고도 열심히 새로운것들을 해주려고 노력도많이하고, 일하느라 피곤한 몸 자주 안마도 해주고 , 내 성격이 원래 좀 쿨한성격이라 왠만한건 쿨하게 툴툴 넘어가고 , 그런데 이새끼 졸라 병신가튼새끼 나랑 집 1분거리였음 그런데 집에 잘 데려다주지도않았음 내가 왜냐고 물어보니 이동네는 치안이잘되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라이아님? 미친놈 귀찮으면 귀찮다고할것이지
이런게 한두개가 아님, 얼마나 내가 병신같았으면 밥다먹고 지 혼자 갑자기 있고싶으면 나보고 집에가라했음 이제 가봐 ^^ 이렇게 , 내가 병신이였음 저런데도 속으론 아 진짜 어이없다 이러면서 그냥 뭐? 이러면서 장난치면서 걍 집에가곤 했음
그런데 내가 이런저런게 좀 싸이면서 1년동안 사귀면서 4번정도 빵 터진적이있음 그렇다고 내가 악덕같은 히스테리를 부린것도 아님,
"오빠 나는 이러이러한 것들 좀 이해안가 어쩌고저쩌고저쩌고 솔찍히 오빠가 이러면 난 내가 사랑받는 느낌이 안들고 섭섭하다" 내가 이런식으로말하면
갑자기 잠수를 탐; 회피하려고함 지짜 나이처먹고 하는짓은 애기였음
점점 지치기 시작했음 ,나도 사람임 ,한결같이 잘해주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 꽃에비유하자면 한결같은 햇빛이 있어도 물이 없으면 시들어 죽어버림 , 그런것처럼 난 그냥 물만 조금 줘도 살랑살랑 피어날 수 있는 그런 사랑스러운 여자였음, 그러나 이새낀 내가 맨날 지 옆에만 찰싹 붙어있고 또 내가 잘해주고 이러니까 내가 정말 안심이 됬나봄
어느날 카톡을 봤는데 왠 여자한테 여자친구가 없다고 얘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라이아님? 미친새끼,
그래서 내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옛날에 없다고 했었는데 이제와서 또 뭐 생겻다고 하기 그래서 그랫다고함^^ ㅋㅋㅋㅋㅋㅋ아 이새끼 지짜 겉보기랑 다르게 졸ㄹ ㅏ 찌질한새끼라고 느낌
난 솔찍히 말은 이렇게해도 진짜 엄청난상처를 받음
1년을 넘게 사겼는데 , 나한테 잠수타고 내 투정 못받아주는 망정, 지금 딴년한테 여친없다고말하다니
아 이새끼 상종할 새끼가 아니라고 느끼면서 이별을 준비함
그러고 나서 나는 엄청나게 외로웠음 , 솔찍히 사귀는 내내 외로웠음, 정말 많이울었음
맨날 울었음, 피부 다 뒤집어지고 쟤 때문에 5년은 늙은것같음, 그래서 오빠한테 사랑받는것같지않다고
얘기함, 근데 저새끼 또 잠수탓음, 그렇다고 난 또 왜 연락안되냐며 하루죙일 전화하는 타입은아님
닥치고 니 할거나 하던지, 라는 주의임
1주일이 지나도 연락이없음,그래서 이렇게지내지말고 해결보자고 문자를 보냄
내 문자 쌩깟음, 그래서 5일뒤에 (2주뒤라는말이죵)
그동안 만나면서 서로 좀 안맞는 부분도 이제야 좀 보이기 시작했을거고, 분명 나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그런데 오빠의 이러한 행동은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란생각이든다고, 이렇게 하는 이유가 더이상 날 만나는게 힘들다는거였으면 그냥 이렇게지내자고 , 독한맘 먹고 문잘 보냄
그러나 또 쌩깟음^^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상처를 받음..
정말 너무하다 1년을 넘게 사귀고 그렇게 정이들었는데도 어떻게이렇게하지 ??????
진짜 남자만나는게 무섭고 연애하기가 싫어지고 내 자신이 너무 위축되고 무슨 블랙홀로 빠지는
느낌이 들었음, 더이상 남자만나고싶지도않고 진짜 죽.고.싶었음
그러면서 하루하루 시간이 지났음,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50퍼센트는 새살이 톡톡 붙더라고
그런데 3일전에 연락이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진지 한달이 지나고였음
잘지내냐고 ....... 자다가 꿈꿔가지고...걱정이된다고...............
여러모로 미안하다고.........자기는 뭐땜에 어쩌고저쩌고 정신이없다고...............
부모님도 잘계시냐며............. 항상건강하고 새해복많이받으라고..........무ㅓ 이딴식의 문자가옴
ㅋㅋㅋㅋㅋㅋㅋ졸라 아침에 깨서 저 문자를 보는순간 졸.라. 기분이 더러웠음
이제야 내 생각이 나냐는 생각이 들었음
난 너때문에 1년동안 사귀면서 행복한거반 내가 사랑못받는기분 받으면서 괴로워했던거 반
이제는 괴로움은 툴툴 털어버리고 나 자신을 갖구면서 날 사랑해주는 남잘 만나고싶음
내가 이겼음, 난 너한테 정말 온맘다해잘해줬음, 너랑 헤어지고 남는건 , 정이있는데 이렇게 헤어지다니 라는 슬픔, 뿐이더라고,
지금은 너랑 헤어지고 나서 남는건 , 정말 불에 타버린 내 상처들에 , 탄탄하게 붙은 새살밖에없음
너땜에 고생한 내 1년, 내 죽을만큼 슬펐던 이번 연애, 내 평생에 다신 이런 병신같은 짓 안하게 만들어줄 발판이였음 ^^
나 너한테만큼은 정말 최고의 사람이였는데, 넌 이제 내사람아니니까 ,넌 걍 나한테 아웃이야 이제
잘살던지 말던지 ㅋ
이러니 남자들은 잘해줘봐야소용없음ㅋㅋㅋㅋ 진짜 난 저렇게 이별하고 느낀게 뭔줄알아요?
진짜 내 자신부터 사랑하고, 나를 소중소중 엄청난 소중한사람으로 나 자신을 대하면, 친구든 남자든 학교 선생님이든 뭐든 나한테 함.부로 못해요
난 이제 다음 남자 만나기전까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할수있는것부터 차곡차곡 하는중이에요
진짜, 내가 이별하고 제일 우선으로 생각했던건
미친듯이 슬퍼하고 괴로워하는거였어요. 절때 회피하지않고 슬픔을 숨기지않았어요
그러니까 정말 이래도될까? 라고 했던 것들이 진짜 시간이 지나니까 슬슬 잘 풀리더라고
정말 남자한테 온맘다해 사랑을 줄수있는 여자는, 그 남자뿐만아니라
내옆에있는친구, 앞으로 결혼을 해서라도, 평생 행복하게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여자라고생각합니다,
진짜 이별해서 슬프신분들 , 많이 아파하고, 많이 슬퍼하세요
책도 많이 읽고 다른사람의 글 보면서 위로도 많이받고,
언젠간 스스로 위로하는법을 터득해서 이런글 읽는것도 귀찮아질때가 올거에요
정말 이글을 읽고 위로 받으시는 분들은
멋 진 사람!!